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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TED강연 이렇게 만들어졌다

..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6-01-16 10:32:30
김어준파파파이스 내용중 일부 전제
내일 기획된 국회 행사 TED강연 

이렇게해서 기획된듯 하네요.


31:30 영입된 사람들끼리 당을 위해 뭘 할지 고민 중

김병관 : 알겠고요. 그리고 대통령도 생각 있다는 걸로 결론이 났고. 시켜주기만 하면. 토론회도 다 가능한 거 같고. 그리고 비례가 됐건 지역구가 됐건 그것은 당의 결정에 맡길 것이고, 그게 결정되면 본인은 거기에 임하겠다. 이런 거죠?

김병관 : 지금 이번에 새로 영입되신 분들이 기존에는 말씀하신 대로 비례 몇 번, 내지는 어디 특정 지역에..

김어준 : 그렇죠. 너 어디 줄게.

김병관 : 전략공천, 이런 거 하고 들어오시잖아요. 지금 들어오시는 분들끼리 우리가 뭔가 당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게 뭘까? 이런 것들 막 고민하고 있거든요.

김어준 : 오히려?

김병관 : 네.

김어준 : 하하하하. 몇 번 줘, 어디 지역, 이게 아니고?

김병관 : 다 아시겠지만 지금 당이 되게 어렵잖아요. 당이 어렵기 때문에..

김어준 : 적선하는 마음이야, 거의.

김병관 : 어쨌건 당이 살아야 우리가 뭔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끼리 뭘 할 수 있는 거를 막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은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가면 자기소개 하고 끝나요. 약간은 이런 경향이 있는데, 팀이 그래서. 그런데 아마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이번 주 일요일 날 저희 신입당원 행사 하거든요. 그날부터 아마 시작을 해서 이후에 죽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기획을 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이거는 처음 들어본, 처음 보는 현상입니다. 영입된 사람들이 몇 번이나 어느 지역이 정해져요, 사실상. 사실상 정해진 다음 들어오고, 거기만 신경 쓰거든요. 그런데 그거 없이 속아서 들어온 다음에 자기들끼리 “이거, 이거, 큰일났어. 어떡하지? 이 당을 살려야 돼.” 이러는 거. 처음 보는 현상이에요.

IP : 222.111.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6 10:33 AM (222.111.xxx.1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52436

  • 2. 감사합니다
    '16.1.16 10:36 AM (211.36.xxx.136)

    응원합니다

  • 3. 좋아요~
    '16.1.16 10:36 AM (61.76.xxx.91) - 삭제된댓글

    이 당을 살려야 돼~~~~!!
    영입된 분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당이 멋지게 살아 났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모두~~

  • 4. 11
    '16.1.16 10:38 AM (183.96.xxx.241)

    지금까지 영입인물들은 어쨌거나 다 성공한 인물들인데 꼭 성공하지 않았어도 약자와 노동자 농민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인물도 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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