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선 ? 초반 이미연 김주혁 인터뷰 보세요 !!

기억상실 조회수 : 18,037
작성일 : 2016-01-16 10:11:06
정말 애정했던 드라마인데 , 작가가 지나치게 기억상실이네요
작가가 4 명이라더니, 서로 안친한건지 ...

극 초반 아미연 김주혁 대사에 이미연이 그러죠 ..
학교다닐때 공부 잘하고 똑똑했던 사람인데 ... ( 택이 초딩때 말하는건가요 ??)

수학여행에피에서도 둘이 수학여행 이야기 해요 ( 택이가 수학여행 다녀왔나요 ?)

이미연이 김주혁에게 여자랑 많이 만나고 어쩌고 .. 감주혁에게 모라고 하죠 ( 택이가 덕선이랑 94 년도에 키스하고
여자랑 많이 만나고 그랬나 보군요 ...)

별밤 사연 보낸 엽서 사건 에피 이후에 김주혁이 이미연에게 놀리죠 ( 택이가 평상에 항상 나와 있으니 엽서 사건도 안다 ??)

선우한테 차이는 것도 정환이가 문뒤에서 알게 되는 에피 후에 김주혁이 또 놀림 ( 결혼후 택이가 덕선이 일기장을 봐서 안다 ?? )

남편이 응팔 얼마전부터 정주행해서 같이 보고 있는데요
초반 김주혁 , 이미연은 누가봐도 정환이 덕선이 였어요


정환이에게 눈멀어서 감정선을 놓쳤다 어쨌다 ㅠㅠ

감정선 놓쳤다 쳐도, 초반에 저런 이미연 김주혁의 대사들은 어찌 주워담을려고요

저는 고경표 팬이라 나중에 보라 좋아하는거 싫었지만 , 적어도 선우가 보라를 좋아한 기승전결은 설득력있게
그려줬기에 수긍했어요


하지만 이건 아닌듯요 ㅠㅠ


IP : 211.215.xxx.23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그 드라마 작가가
    '16.1.16 10:14 AM (39.7.xxx.52)

    정환이 택이 둘 다 자기 남자 만들고 싶은가봐요.
    덕선이에게 빙의..

  • 2. 봄햇살
    '16.1.16 10:15 AM (58.229.xxx.203)

    맞아요...그거 어떻게 수습할꺼에요.
    이미연. 김주혁이 망쳤어요.

  • 3. 마지막회
    '16.1.16 10:17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떡밥 회수하려면 힘들듯. 그냥 뭉게고 넘어가기엔 실수가 너무 크죠~. 돌려보면 앞뒤가 안맞는데.

  • 4. 원글
    '16.1.16 10:17 AM (211.215.xxx.23)

    택이 남편되든 정환이 남편되든 전 상관없어요
    어차피 내 남편도 아닌데,, 하지만 저렇게 밑밥 깔고 사람들 혼란속에 빠뜨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게 팬심 때문일까요 ?
    초반에 저런 대놓고 깐 밑밥과 감정선들이 았었기 때문인데 ..


    무슨 팬심에 난리치는 사람들로 만드냐고요

  • 5. 길없음
    '16.1.16 10:18 AM (211.215.xxx.45)

    남편낚기에도 애교로 봐줄만치가 있는거죠
    억지스럽고 앞뒤 안 맞고..
    총체적으로 엉터리라 느껴요
    정환이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개연성있게 그려냈어야죠
    막장이에요

  • 6. 저도
    '16.1.16 10:22 AM (1.241.xxx.219)

    남편이 정환이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굿바이 첫사랑부터 이상하다. 잠바도 이상하다. 아무래도 궤도가 수정된건 맞는거 같아요.
    대본도 미리 완성된게 아닌거 같구요
    처음 김주혁은 전부 정환이처럼 굴었거든요
    전 사실 택이가 마음이 갔어요.
    그런데 남편은 쓰레기처럼 전해놓고 가나보다 했는데
    이제 결론 못바꾸죠
    어제 김주혁이 난 학교 안다녀서 모르지 이랬자나요

  • 7. 원글
    '16.1.16 10:24 AM (211.215.xxx.23)

    남편이 뒤늦게 정주행 하는 바람에 우연찮게 전반과 후반을 함께 보게 되었는데요 , 앞뒤 안맞는게 하나 둘이 아녀요
    드라마 덕후인데, 해도 해도 너무한 ,, 오로지 낚시질을 통한 화제성 감성팔이를 통한 음원팔기 휴머니즘을 포장한 상업드라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ㅠㅠ

    그럼에도 내 청춘을 추억하며 보면서 눈물흘린 제가 한심할뿐 ㅠㅠ

  • 8. 원글
    '16.1.16 10:27 AM (211.215.xxx.23)

    극초반엔 이사람이 학교 다닐땐 똑똑하고 공부도 잘했는데 ... 라고 이미연이 말했는데 , 어제는 난 학교 안다녀서 모르지 ..

    이미연은 누구랑 산겁니까 ?

    나경원이처럼 주어가 없어서 ??

    이미연이 말한 학교는 국민학교라는 주어가 빠졌고
    김주혁이 말한 학교는 중고등학교라는 주어가 빠졌다고 할려나요 ㅠㅠ

  • 9. ㅎㅎ
    '16.1.16 10:28 AM (124.51.xxx.155)

    학교 다닐 때 똑똑했다는 아니고 예전에는? 어렸을 때는? 똑똑했다 아닌가요? 저도 수학여행은 어찌 수습할지 궁금해요. 그리고 어남류여도 수습 못할 거 많아요. 김주혁, 택이 왼손잡이인 건 어떡할 건데요. 응사 때도 은근 수습 안 하고 넘어간 떡밥 많았고요.

  • 10.
    '16.1.16 10:28 AM (122.46.xxx.75)

    갑자기 택이가 인기가 많아지다보니까
    급하게 극본 짠것같애요
    작가도 택이팬인듯

  • 11. ㅎㅎ
    '16.1.16 10:29 A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

    노을이한테 말 놓는 데 한참 걸렸다...도 있고.

  • 12. 원글
    '16.1.16 10:30 AM (211.215.xxx.23) - 삭제된댓글

    이미연이 이 사람 똑똑했어요 학교다닐때 공부도 잘했고 로 했어요

  • 13. 저도
    '16.1.16 10:30 AM (1.241.xxx.219)

    이상해요. 어쨌든 꿰 맞추겠지만 사실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이건 열심히 보시는 분들은 화가 날거 같아요
    서브라고 하기엔 너무 연기를 잘한건지도 모르죠. 정환이가
    어쨌든 처음의 김주혁은 정환이에 가깝다가 인터뷰 이야기 할때 살짝 아리까리하더니 결국 어제 학교 안다녔다 말했는데 나중에 또 바꾸려나요. 수학여행은 정말 큰껀같은데.

  • 14.
    '16.1.16 10:30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작가가 누군지 겁나서 자기 드라마 첨부터 다시 못돌려 볼거에요. 앞뒤 안맞고 엉성해서ㅋㅋ. 천재는 개뿔~. 뒷수습 안되는 드라마 이민정 공유 나오는거 이후로 첨이에요.

  • 15. ...
    '16.1.16 10:31 AM (122.40.xxx.72)

    그러게요. 현대씬은 안넣는게 나았어요.
    처음부터 극에 동떨어져서 몰입감만 빼더니..
    김주혁 말투만 해도 딱 정환이 아니던가요? 그래서 전 처음부터 정환이구나 생각했어요.
    택이가 그렇게 툭툭거리는 말투라니 김주혁이 연기 초보도 아니고 택이연기를 그렇게 했겠냐구요.

  • 16. ^^
    '16.1.16 10:32 AM (221.165.xxx.101)

    택이 중졸이에요. 중학교때까지 공부잘했다보네요.^^;;
    그리고 택이는 선도많이보고 소개팅도 많이했다고 했어요.
    오래 만나지 않았을뿐....
    동룡이가 정환이한테는 왜 연애 안하냐고 하고 정환이는 했었다고 하는데
    거의 안한거 확실해요.

  • 17. ㅎㅎ
    '16.1.16 10:32 AM (124.51.xxx.155)

    그리고 결혼 전에 여자 많이 만난 거 택이 맞아요. 연예인도 택 좋아한다고 하고 선 보러 다녔어요. 정환이는?
    노을이한테 말 놓는 데 오래 걸린 것도 택이고요.

  • 18. 응칠이 개연성은 최고
    '16.1.16 10:32 AM (59.22.xxx.95)

    응사-칠봉이만 골로 보내버렸으나 나정이가 쓰레기를 계속 좋아했기에 그냥 수긍
    그러나 정말 그 이야기 흐름이 짜증나서 그뒤로 응답하라 시리즈 안보게 되었어요

    이번에도 안봤지만 대략 기사 때문에 흐름은 알았고 정팔이 부분만 돌려봤는데
    어제보니 제가 봐도 의아했고 덕선이는 정말 무매력, 정환이는 완전 보살로 나오네요

  • 19. 원글
    '16.1.16 10:33 AM (211.215.xxx.23)

    왼손잡이, 노을이에게 말놓기는 시청자가 찾아야 하는 작은 부분이지만 , 정환이 덕선이는 드라마 진행후 둘의 인터뷰로 이어져요 엽서 에피 후 바로 현대신으로 와서 김주혁이 놀리고 이런식이죠

  • 20. 응사땐
    '16.1.16 10:34 AM (121.66.xxx.202)

    수습 못하고 넘어간거 더 많아요
    그래서 칠봉이파들이 분노한거고
    택이가 더 끌린 사람이긴 하지만
    작가,감독은 그냥 낚시에 환장한 사람들이에요
    추억팔이로 따뜻하게 꾸며서 그렇지 결코 좋은 평을 줄순 없다고 봐요

  • 21. ^^
    '16.1.16 10:35 AM (221.165.xxx.101)

    별똥별 소원빌때 정환이가 그러죠. 택이가 나쁜 새끼였으면 좋겠다고.
    정환이 본인때문에 덕선이에게 고백못하고 있는 택이가 소원대로
    덕선이에게 적극적으로 나간건가 싶기도 하고...(정환이 소원이 복선이 아닌가 하네요)

  • 22. ㅎㅎ
    '16.1.16 10:37 AM (124.51.xxx.155)

    왼손잡이는 잘 눈에 안 띄지만 절대 바뀔수 없는 부분이죠. 연출간지 작간지 이런 작은 밑밥, 하지만 중요한 밑밥 던지는 거 좋아하는 거 같아요. 김주혁 담배 피는 거, 추운데 반팔 입는 거... 택이쪽 밑밥이에요.

  • 23.
    '16.1.16 10:37 AM (122.46.xxx.75)

    이젠 재방송도 안볼래요
    어제 열받은것샛각하면

  • 24. dma
    '16.1.16 10:39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작가들이 말이죠. 시청자들이 어남류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면서 대본을 꿰뚫어보고 있으니
    반발심이 생긴거 같아요.

  • 25. 원글
    '16.1.16 10:41 AM (211.215.xxx.23)

    네 이런 낚시질 아니었어도 충분히 어른을 위한 판타지 여서 , 나도 쌍봉동 주민이었던거 처럼 아련하고 잊었던 학창시절 친구들 ,, 그것만으로도 좋았어요
    그런데 , 너무 욕심을 부려서 전체를 말아먹은 느낌이예요

  • 26. ...
    '16.1.16 10:41 AM (14.39.xxx.198) - 삭제된댓글

    수학여행 에피 성인역이 말한적이 없지 않나요? 몇회에서 말했어요? 찾아보게요.

  • 27. ...
    '16.1.16 10:41 AM (14.39.xxx.198)

    수학여행 에피 성인역이 말한적이 없지 않나요? 몇회에서 말했어요? 찾아보게요.
    수학여행 에피 성인역이 말한게 있으면 이건 빼박인데 ㅎㅎㅎ

  • 28. 원글
    '16.1.16 10:43 AM (211.215.xxx.23)

    누가 남편이 되었든 동룡이도 좋고 , 정봉이는 더좋고 ~~ 굳이 저렇게 시청자 우롱하는 낚시질까지 안했어도 충분히 화제성 있고 괜찮은 드라마였는데 ,,

  • 29.
    '16.1.16 10:43 AM (122.46.xxx.75)

    찾아보세요
    저도 봤어요

  • 30. ...
    '16.1.16 10:43 AM (122.46.xxx.160)

    저도 뭔가 어남류라고 다들 생각해서 작가가 방향을 급선회한듯요...
    왜냐면 택이가 남편이면 극초반부터 말이 안되는 떡밥을 너무 많이 깔은듯요..
    그게 낚시라면 너무 말이 안돼서 공감이 안돼요..

    저도 누가 남편이든 상관없어요..
    근데 남편이 되는 과정을 너무 대충 급하게 끝낸 느낌이 들어요...

    작가가 4명이나 돼서 서로 말이 안맞나요?
    다들 이상한 캐릭으로 만들어놨네요

  • 31. 수습
    '16.1.16 10:44 AM (110.70.xxx.90)

    수습 불가능한거 맞아요.
    촬영 다 끝났고, 뭐 이제와서 뭘 어쩐대요??
    인기가 그정도로 많았음 작가들도 초반부터 진지하게 되돌려보고 후반부터는 수습하는 노력이라도 보였어야지 18회때 뜬금없이 굿바이첫사랑이라며 툭 던져놓고 19회때 남편 밝히는거..... 완전 튓통수예요.
    19회때 정환이 입장 좀 더 밝혔어야지......
    이렇게 추억팔이 해놓고, 수습은 못하고..... 콩트도 이런 콩트가 없네요.

  • 32. ditto
    '16.1.16 10:45 AM (39.121.xxx.69) - 삭제된댓글

    어제 이미연이랑 남편 인터뷰 장면에서 얼굴이 안보이고 대화 소리만 들리던 게 좀 수상쩍긴 했어요 그래도 학교를 안다녀서 뭐 이런 말 있으니 빼박못하지만.. 만약에 여기에서 한번 더 뒤통수 치면 그냥 마.. 이 드라마는 자꾸 알고보니 이런 장면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뒤에 자꾸 덧붙이니 김빠져요

  • 33. ...
    '16.1.16 10:46 AM (14.39.xxx.198)

    수학여행 에피 들어봤다고 말하는 사람만 있고.. 실제로 들은 사람은 없나보네요 ㅎㅎㅎ

  • 34.
    '16.1.16 10:51 AM (121.190.xxx.168)

    수백번 봤는데 수학여행 얘기하는거 못 봤어요.

  • 35. ...........
    '16.1.16 10:51 AM (14.52.xxx.126)

    세상에 게시판이 난리가 났네요.... 응사때 남편찾기 신물나서 응팔은 일부러 하나도 안봤어요. 완결 후에 보려고요... 근데 이건 뭐 볼지 말지가 고민될 정도군요
    작감은 여전하네요--;;

  • 36. 수학여행
    '16.1.16 10:51 AM (39.123.xxx.107) - 삭제된댓글

    에피없는데 ..

  • 37. 혹시!!
    '16.1.16 10:56 AM (61.79.xxx.12)

    학교안다녀봐서...이건 정팔이 대학을 안가서..일수도 있어요.
    정팔이는 대학대신 공군사관학교 갔고 거기는 대학이 아니니까요.
    정팔이가 남편이 될 확률은 아직 남아있다고 봐요.
    끝날때까지 끝난건 아니니까!!!

  • 38. 사공이
    '16.1.16 10:57 AM (175.223.xxx.187)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갔어요.

  • 39. 원글
    '16.1.16 10:58 AM (211.215.xxx.23)

    TV n 재방 말고 돈주고 보세요
    재방은 조금씩 잘라내더라구요

    남편이 큰 화면으로 본다고 결재하고 다시보기 하는데 , 얼마전 응사데이 ? 해서 하루종일 1회 부터 재방 해주는거 보니 많이 편집되었더군요 재방도 글코요

  • 40. 저도
    '16.1.16 10:58 AM (1.241.xxx.219)

    수학여행은 들은적 없어요.
    있었다니까 그건 어떻게 수습하지 한거죠.
    하지만 없었다면 처음부터 왼손잡이에 흡연.
    택이가 주인공이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한 정환이가 잘못했네요.
    사실 제 마음을 설레게 한건 정환이였죠.
    택이가 기울긴 했지만
    하여간 수학여행 없었으면 정말 힌트가 많았는데 정환이의 연기땜에 그런거겠네요

  • 41. 원글
    '16.1.16 11:01 AM (211.215.xxx.23)

    응사가 아니라 응팔이요 오타가 ㅠ


    여튼 남편도 어제 결말 보더니 대본위에 자본인가 ,,, 이러면서 씁쓸해하더니 ,


    작가가 류준열 왕창 띄워주려고 작정했다고 하대요
    ㅍㅎㅎㅎ

    결말이 이리 되니 류준열의 인기만 올라가긴 하네요 아니나 다를까

  • 42. 택이
    '16.1.16 11:01 AM (175.123.xxx.93) - 삭제된댓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853&no=4...

    정환이가 2회인가, 착한사람 나쁜사람을 담배로 구분하거든요. 담배피는 사람=나쁜사람 이라고.
    인터뷰때 담배 피러 나간다 하는 내용 있고, 원래부터 남편은 택이었던거 같아요.
    노을이한테 말 놓는 것도, 노을이랑 택이랑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내용이 첨서부터 안나오거든요.
    정환이갖고 낚시질을 심하게 한거 같아요.

  • 43. 요분
    '16.1.16 11:04 AM (39.123.xxx.107)

    블로거이신데 응팔에 대해 잘 적어주셨네요.
    이렇게 퍼와도 되나요?안되면 삭제할께요.
    http://doctorcall.tistory.com/

  • 44. 원글
    '16.1.16 11:11 AM (211.215.xxx.23)

    글고 택이거 노을이에게 노을아 안녕 하는 장면 한턱인가 본듯요~~

    담배고 존댓말이고 그렇게 디테일하게 전 안보지만 , 초반에 에피 후에 이미연 김주혁 대사는 대놓고 하는거였다고요 ,,

    전 굳이 남편 찾기에 관심 없었는데요

    선우엄마 오열 연기 호평 받은 후 갑자기 선우엄마가 선영이 되고 봉황당과 러브라인 생기고 ,,

    수학교육과인 보라는 뜬금없이 법대 쓸려다 장학금으로 수학교육과 ㅠㅠ
    영어교육과 였으면 몰라도 이과 문과 통합 시절도 아니고 ㅠㅠ

    택이 아빠가 인터뷰 후에 선우엄마랑 둘이 있으면서 이야가 할때 분명 호칭이 택이 아버지 였는데 ( 동네 오빠 동생이었다면서 ) 그 다음회 병원신에서 갑자기 선영아 오빠 ,,

    여튼 시청자들 피드백 따라 비중이 늘기도 하고 내용이 산으로 간건 맞아요

  • 45. 가사났다전해라
    '16.1.16 11:13 AM (182.208.xxx.156)

    이미 온 사이트마다 남편은 택이라고..
    초반에 김주혁은 누가봐도 정팔인데 중간에 택이로 수정했지싶습니다..

  • 46. 무슨?..
    '16.1.16 11:16 AM (110.15.xxx.249)

    지금 돌려보고왔는데 이미연이 쟤도 어릴땐 똑똑했는데.... 다시 보고오세요.

  • 47. ...
    '16.1.16 11:18 AM (115.143.xxx.49)

    드라마를 어남류 시선말고 객관적으로 깊이 있게 보시길
    작가가 정환이로 좀 낚으려고 살짝 꼰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택이로 깔고 시작한거 맞아요.
    중간에 바꿨네 어쩌네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세요.

  • 48. ....
    '16.1.16 11:18 AM (116.34.xxx.74)

    기승전결 암것도 없이 자기감정만 앞서고 즉흥적인 덕선이같나봐요..다들 작가들이...ㅎㅎㅎ
    그런 대사 기억하며 추리하고 유추한 사람들 다 븅신이라고 감정선따라가야지 택이가 빼박이라는 사람들도
    다 단채로 특공대 머리닮은 다 덕선이글 같아요...ㅎㅎ
    누가봐도 낚아놓고 드라마 질떨어지내요... 별 븅신같은
    드라마 ㅎㅎ
    이런 드라마가지고 나인급의 퀄리티를 기대한게 잘못...

  • 49. 아무렴..
    '16.1.16 11:19 AM (110.15.xxx.249)

    작가가 님보다 생각이 없을려구요.빠져 나갈곳 만들어놓고 작품 썼겠죠.막장도 아닌데...

  • 50. 수학여행 없음
    '16.1.16 11:20 AM (110.70.xxx.156)

    현대씬에서 수학여행 나도 갔다는 얘기 없어요.
    두번봤지만 본기억없고, 누가 현대씬만 정리한것 봤는데 거기도 없어요.
    확실히 보셨다는 분은 몇화 어디에 나오는지 표기 좀

    선우 엽서씬은 일기장 본걸로도 설명되고,
    덕선이 자기는 계속 보냈는데 안된다면서 정봉엽서 빌리러와요.
    정환이 반송엽서를 본건 그 이후 딱 한장이죠. 앞서 반송된 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어쨌든 설명하려면 설명가능

    드라마안에 대부분 설명이 있네요. 기억 안나겠지만..

  • 51. 개연성은 화성으로
    '16.1.16 11:20 AM (119.70.xxx.204)

    드라마를 왜객관적시선으로봐야됩니까
    작가가 드럽게못쓰니까
    이제 용을쓰면서 객관성까지유지해야
    이해가 간신히돼나보죠?
    시청자가 누구에게 감정이입되든
    남주가 바뀌는일은 말도안되는거예요
    그냥 개콘낚시환타지감성팔이 예요

  • 52.
    '16.1.16 11:21 AM (175.123.xxx.93) - 삭제된댓글

    성인연기자의 말투나 성인연기자가 김주혁이었다는 그 자체에, 정환이 느낌이 너무 나서, 많은 분들이 정환이에 이입한거 같아요.
    전 다 챙겨보지는 않아서, 뒤늦게 한편씩 틀어놓고 보고 있어요. 근데 남편이 택이라고 놓고 보면 또 인터뷰 내용들이 다 택이 같아요. 맞아 떨어지는 부분들도 디테일하게 많구요.
    봉황당 아저씨랑 선우 엄마도 뭐 썸씽 있기 전엔 오해받기 싫어 사람들 있는 곳에선 오빠라 안한걸수도 있다 보구요. 오해받기 싫었다 하는 내용들도 몇번이나 나왔던거 같구요.

  • 53. 현대씬
    '16.1.16 11:22 AM (110.70.xxx.156)

    현대씬 안맞음 주장하는 사람들은 정환이 남편되면 안맞는것들은 다 무시하더라두요.

    왼손을 계속 쓰는거나 담배나 노을과 어려워하는거나..
    노을과 택의 깍듯한 관계도 여러번 나와요 서로 90도 인사하고..

  • 54. 원글
    '16.1.16 11:24 AM (211.215.xxx.23)

    객관적 시선도 아니고 , 유추까지 해가면서 봐야한는 드라마라니 .. 할말 없네요 ㅠ

  • 55. 원글
    '16.1.16 11:28 AM (211.215.xxx.23)

    택이 주장하시는 분들은 오로지 담배 노을이 존댓말에만 촛점 ㅠㅠ

  • 56. ㅎㅎ
    '16.1.16 11:30 AM (221.159.xxx.68)

    본방 재방의 재방을 본 사람으로서 수학여행 애기 현대씬에서 들어본적이 없네요. 쟤도 예전엔 똑똑했는데 라고 말했지 공부 잘했다 한적 없어요.
    처음부터 택인데 어남류로 딱 정해놓고 보니 그렇겠죠. 택이 ㅡ덕선 라인으로 다시들 보시길~

  • 57. ....
    '16.1.16 11:33 AM (116.34.xxx.74)

    근데 택이 무슨 일이 있었길래 현재 택이는 그런걸까요?
    성격이 그렇게 변해도 되나 싶을만큼...
    아무튼 전 덕선이가 맘에 안드네요...
    정도 많고 착하긴 한거 같은데 강단도 없고... 똑부러진 것도 없고..
    친구들사이에서 더 엉키게 하면 좀 고민비슷한거라도 해야하지 않나? 마냥 해맑기만 한 그녀가 현실캐릭으로
    비호라서 참 별루...

  • 58. 진짜
    '16.1.16 11:34 AM (124.51.xxx.155)

    정팔이 짝사랑 분홍 셔츠 끝난 이후 진전 안 됐는데 왜 이리 미련이 많으세요... 오히려 택이랑 에피가 중반 이후 많아요. 경양식 집에서도 혜리 지켜주고, 바닷가에서도 둘이 남고. 중국에도 같이 가고. 너무 정팔이 위주로 보셨나 봐요. 저는 보다 보니까 처음에 정팔인가 하다가 택이로 확실히 가는 거 보이던데. 19화에서 정팔이로 가기엔 너무 멀어졌던데.

  • 59. 헐~~
    '16.1.16 11:43 AM (125.137.xxx.39)

    원래 택이랑 진주 엮을라고 하다가
    선우엄마 : 택이아빠 라인으로 가다보니 진주랑은 안되겠고,가만히보니 연기력있는 류준열 보다 상품성있는 박보검 밀어주려고 중간에 남편 바꾼 듯..

    애정하던 드라마 '다모'에서 남녀주인공 다 죽여도 이렇게 화나지는 않았는데, 어제는 드라마보고는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드라마 보겠다고 저녁먹는 시간까지 조정해서 정자세로 보고있었는데 말이에요..ㅠㅠ

    류준열 팬클럽에라도 가입해서 위로해주고 싶네요..
    주인공에서 동네효자청년으로 전락한 정팔이 ...ㅠㅠ

  • 60. 학교는
    '16.1.16 11:43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

    학교는 고등학교 안다녔다는 이야기쟎아요...
    첫키스를 고3에 했다고 하기 싫다고 이미연이 말하니까 학교 안다녀서 생각못했다는 식으로요...
    정팔이 대학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억지네요...

  • 61. 진짜
    '16.1.16 11:44 AM (124.51.xxx.155)

    원글님이 지적하신 부분도 왼손잡이나 노을이 떡밥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아닌 거 같아요 원래 이 작가 낚시로 유명하잖아요 그렇구나.. 보는 게 속편합니다. 감정이입 안 하고.

  • 62. 학교는
    '16.1.16 11:44 AM (14.47.xxx.73)

    학교는 고등학교 안다녔다는 이야기쟎아요...
    첫키스를 고3에 했다고 하기 싫다고 이미연이 말하니까 학교 안다녀서 생각못했다는 식으로요...
    앞 뒤 내용 싹 빼고 학교 안다녔다 그말만 생각하면 안되죠
    정팔이 대학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억지네요...

  • 63.
    '16.1.16 11:54 AM (223.62.xxx.145)

    수학여행 얘기 없었다는데 ᆢ 듣고싶은 말만 추려서
    보나봐요
    택이 어릴땐 똑똑했다
    택이 선보고 소개팅 많이했어요
    선우 좋아했다 차인건 어떻게 아는지
    이건 궁금하네요

  • 64. 암튼
    '16.1.16 12:00 PM (119.70.xxx.204)

    드라마보고 기분더럽기는처음이라
    차라리 금사월이나
    임성한작품이 더 나아요
    내인생최악의 드라마예요

  • 65. 루비
    '16.1.16 12:08 PM (110.70.xxx.45)

    응팔 작가 행복할듯
    쓰레기 드러마로 시청자가 논문을
    쓰니 ㅋ

  • 66. 분명
    '16.1.16 12:27 PM (121.66.xxx.202)

    낚는 장면들이 있긴 했지만
    본사람은 없는데 수학여행 에피는 어쩔거냐는 얘기나
    지상근무 단어에 몰입해 그렇게 정환이 얘기이길 바라더니
    덕선이 고3때 첫키스면 학교다녔음 택이도 고3 ..
    뭔가 살짝 자기가 바라는대로 묘하게 착각,왜곡이 되는게 많은듯
    재밌네요

  • 67. dma
    '16.1.16 12:29 PM (14.39.xxx.198) - 삭제된댓글

    수학여행 에피 본 사람 아무도 없다하니..
    원글님도 내가 봤다... 이렇게 확실하게 말은 못하고... 그냥 돈 내고 다시보기 하라고 하시네요. 재방은 많이 짤렸다며..
    돈 내고 다시보기한 내용에선 그래서 수학여행 에피 성인역들이 말하는 장면이 나오나부죠? 그거에 대한 말은 안하고 빙빙 돌려 사람 헷갈리게 하시네요.

  • 68. 동글이
    '16.1.16 12:29 PM (1.240.xxx.23)

    드라마가 뭐라고..우리도 드라마 보는 내공이 몇 십년인데....

    이렇게 기분 잡치게 하는 드라마는 내 기억상 처음입니다.

    드라마보고 기분이 나빠서 열이 나는 겁니다.

  • 69. dma
    '16.1.16 12:30 PM (14.39.xxx.198)

    수학여행 에피 본 사람 아무도 없다하니..
    원글님도 내가 봤다... 이렇게 확실하게 말은 못하고... 그냥 돈 내고 다시보기 하라고 하시네요. 재방은 많이 짤렸다며..
    돈 내고 다시보기한 내용에선 그래서 수학여행 에피 성인역들이 말하는 장면이 나오나요???? 그거에 대한 말은 안하고 원글님 말을 빙빙 돌려 사람 헷갈리게 하시네요. 안그래도 헷갈려 죽겠는데.

  • 70. 동글이
    '16.1.16 12:31 PM (1.240.xxx.23)

    김수현 작가라면 그랬을까요? 이건 작가가 실기가 인터텟 방송하며 시청자와 기싸움 하는 것도 아니고.
    어남류.어남류..하니깐. 이것봐라. 내가 어남류 할 것 같아.
    옛나 어남택이다! 내가 당신들 원하는대로 할 것 같아? 나 응팔 작가야~ 이러며 객기부리는 것에 놀아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나쁘다는 거여요.

  • 71. nnnnn
    '16.1.16 1:00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http://www.ikoreantv.com/board.php?board=ekoreantv1&category=&config=&shwhere...

    응팔 다시보기 링크했어요.
    확인해봅시다.

  • 72. nnnnn
    '16.1.16 1:00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http://www.ikoreantv.com/board.php?board=ekoreantv1&category=&config=&shwhere...


    응팔다시 보기 링크했어요. 다같이 확인봅시다

  • 73. nnnnn
    '16.1.16 1:01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http://www.ikoreantv.com/

  • 74. nnnnn
    '16.1.16 1:01 PM (175.209.xxx.234)

    http://www.ikoreantv.com/
    여기서 응답하라 검색하면 다 나와요. 확인해봅시다.

  • 75. ㅡㅡㅡ
    '16.1.16 1:07 PM (125.129.xxx.109)

    본방 다시보기 수학여행 에피 기억 안나요
    그리고 택이 선봐서 연애많이했다고나왔고
    학교다닐때똑똑이 아니라 어릴때 똑똑
    학교 안다녀서는 고딩때 얘기란거
    이미 써주셨네요
    류준열안경끼고 보신 개인적 소회랄까.

  • 76. 작가가
    '16.1.16 1:12 PM (223.62.xxx.19)

    어남류라고 한 적 없고
    시청자들이 맘대로 미리 정해놓고서
    그 결과에 안 맞는다고 화를 내다니.
    작가의 가장 큰 실수라면 초반 김주혁을
    너무 대놓고 정팔 스럽게 그려서 낚으려했다는것.
    그거 말고는 초지일관 택이였구만요.

  • 77.
    '16.1.16 4:26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 응답 개작가라 명하노라

  • 78. yaani
    '16.1.16 4:54 PM (175.211.xxx.53)

    초반에 초콜릿이야기도 있었는데.
    내가 너가방에 초콜릿 넣었다.
    난 안받았다. 첨듣는 얘기다.
    이미연. 김주혁 대화요.
    그때 애들 가방 현관문 앞에 쌓아뒀고
    진주 그 앞에 노는데 덕선이가 초콜릿 넣죠.
    그래서 선우인가 했더니 선우는 아니고
    그래서 정팔이구나 했는데
    여튼 앞뒤가 안맞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79. 그렇다면
    '16.1.16 5:08 PM (116.36.xxx.34)

    김주혁이 미스케스팅이죠. 아무리 택이가 망가져도!!
    뭐. 덕선이도 느끼하고 징그러운 이미연으로 바뀌었으니 그냥 이해하렵니다. .

  • 80. ..
    '16.1.16 5:18 PM (115.143.xxx.5)

    응팔 진짜 재밌고 완성도 높은작품인데
    남편찾기로 포커스 맞추면서 하이킥 결말을 안겨주네요

  • 81. 답답하다..
    '16.1.16 5:29 PM (42.61.xxx.85)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715829&page=2&exception_...
    --현대 응팔의 해석판이랍니다.
    귀도 어두운지, 결혼전이라고 했는데, 대학때라고 우기고,
    덕선이 지상근문데, 남편 지상근무라고 했다고 우기고.. ㅜㅜ

    https://www.youtube.com/watch?v=NNVP11DjRPw
    -- 덕선이 시점 정환에 대한

    https://www.youtube.com/watch?v=NpcTopoPZ0A
    -- 덕선이 시점 택이에 대한.

    그냥 재미삼아 보세요.
    선우도 정환이도 친구들이 걔가 너 좋아한대...에 아..... 그런가?
    택이는 오히려 친구들이 널 호구로 아는구나... 아... 그렇지만, 계속 신경쓰여.
    동룡이의 핵심 충고... 누가 너 좋아하는거 말고, 니가 누구를 좋아하냐고....
    흐름은 자꾸자꾸 택이로 가는데,
    그냥 어남류에 엮여서, 어남류 어남류....
    오히려 어남류가 되면 드라마 자체가 개판 될 판인데...
    그러느니.. 차라리 덕선이 입으로 영혼의 단짝이라고 나오는 동룡이가 되는게 나을판.
    그냥 처음부터 택이로 자연스럽게 흘렀다구요.
    내 눈꺼풀에서 어남류라는 단어만 지우면 보였을텐데.

  • 82. 애쓰네요
    '16.1.16 6:38 PM (125.176.xxx.188)

    작가들의 드라마 구성 수준미달을
    이렇게 감싸주는 애청자들이 많은드라마는 생전처음이예요
    응팔 인기가 보통은 아니군요
    그 인기에 눈에 뵈는게 없었을까요

    어남류는
    시청자의 선택이 아니라
    드라마가 사기를 친거죠
    이럴줄 알았지? 엘레리 꼴레리 아닌데 하고 동망가는
    초딩수준의 구성력일뿐이에요

  • 83. Sunny
    '16.1.16 6:48 PM (39.7.xxx.83)

    정리된거 보니 문제가 뭔지 알겠네요.
    총 18회 중에 덕선과 정팔의 썸타기가 길었고 택이와 덕선의 감정선이 우정에서 썸으로 간건 17회 부터로 아주 짧네요. 덕선이가 정팔이로 인해 넘 많은 감정을 소비하고 택이는 딱 17회 들고 뛴 뒤 부터 감정이 그려지니....그 전까진 완전 동생 같은 절친(이성으로 못느낌)으로 의식한다고 봐도 무리 없으니...택이의 전회에 걸친 케미가 빛을 못내는....
    주인공 덕선이 단순하고 천진한(줏대 없고 수동적인) 캐릭이다 보니 사랑도 꿈도 흐름에 맡기고, 지 좋아할지도 모르는 선우-정환에 공들이다 선우는 아예 피드백 없어 짧게 끝나고 정환은 될 뻔 하다 될 뻔 하다 결국 덕선 포기, 동생 같던 택이는 안고달리기로 남자로 등극, 키스 한방으로 덕선을 보내버리네요. 결국 덕선은 지가 좋아하는 남자를 택한게 아니라 지를 좋아한다고 표현한 용감한 남자를 택한 것 뿐. 천진하지만 줏대 없고 수동적인 캐릭이라 이런 사단이 난거네요.

  • 84. 어디에
    '16.1.16 7:15 PM (220.85.xxx.210)

    학교다닐때 똑똑했다고 그래요
    예전에는 똑똑했다..고
    학교 안다녀서는 고등학교때 키스했단거 들통난다는거 이야기지요
    답딥구만

  • 85. 아무리 봐도
    '16.1.16 10:29 PM (121.132.xxx.28)

    걍 작가들이 중간에 회의해서 방향을 비튼 듯.

    정팔이가 뜬 걸 보면 정팔이를 띄워 주기 위한 의도 아니냐 하시는데 그건 아닌 듯.

    오히려 남초에선 정팔이가 '쩌리' 됐다는 분위기고 박보검 존재감이 너무 커져서 (특히 여성층의 절대적 지지) 대본 수정한 듯.

    택이로 복선을 깔았던 것 맞다 하시는데 작가들이 그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머리를 쓰진 않았으리라 생각.

    혹시 머리를 써서 택이를 남편 복선으로 깔았다손 치더라도 드라마를 보는 대중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 무리한 복선이었던 것 같음.

    하여튼 드라마가 끝나고 '가족, 지나간 청춘'에 대한 감동과 공감은 있으나 스토리 구성은 기승전결의 아다리가 안 맞는 느낌이라 찝찝함. ㅠ

  • 86. 본방사수
    '16.1.16 10:32 PM (125.187.xxx.228)

    1회부터 막방까지 본방으로 다 보고 재방도 두세번씩 봤는데 수학여행 에피 얘기 없었어요. 원글님이 착각하신 거에요.

  • 87. ㅇㅇ
    '16.1.16 11:01 PM (119.69.xxx.106)

    이런 루머를 믿으시다니. 참 도가 지나치네요.

  • 88. dd
    '16.1.17 12:06 AM (58.229.xxx.152)

    수학여행회상씬이 있었는가 없었는가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맨 처음에 정환이와 현재씬이 연결되면서 계속 김주혁이 정환이인것처럼 그려졌어요.
    특히 선우한테 차인걸 김주혁이 알고 있는 것.
    그 얘기 나오면서 정환이가 덕선이가 선우한테 차이는걸 듣고 안도하는 모습이 보이죠.
    이건 시청자들에게 정환이가 김주혁이란걸 말해주는거예요.
    일반적인 드라마라면 그렇죠.
    근데 응답하라 시리즈는 예능출신 작가와 피디가 만들어서 그런지
    제작진 스스로가 이게 드라마인지 예능인지 구분을 못하는 것 같아요.
    응사때도 과도하게 남편찾기에 집착하고 낚시질을 하더니
    피디 인터뷰보니 응사의 남편찾기는 쇼였다고 하더군요.
    끝까지 눈을 못 떼지 못하는 쇼로 만들어서 마지막에 짠 하고 보여주고 싶었다고요.
    그래서 그렇게 낚은건지.. 그나마 응사는 나정이가 주구장창 쓰레기만 좋아하니 나름 개연성이 있었죠.
    이건 구성 탄탄한 드라마를 만들 생각을 해야 하는데 제작진이 신나는 오락쇼로 생각하고 있으니
    정환이가 덕선이가 선우한테 차이는걸 보고 안도하는 장면 나오고
    김주혁이 그 얘기를 꺼내고
    나중에 남편은 택이였단 결론이 나오는 진짜 쇼같은 드라마가 나오는거죠.
    제대로된 드라마라면 저 장면은 빼야하는겁니다.
    정환이가 아니라 택이가 그 장면을 보고 안도하는 장면을 넣었어야죠.
    그래야 개연성있고 구성이 탄탄한 드라마가 되는건데
    시청자들 상대로 누가 남편이게? 맞춰봐라? 이것만 보면 정환이같지? 아냐. 끝까지봐야해.
    이러면서 낚시질을 하고 있으니.ㅎㅎㅎ
    이번 시리즈보고 확실히 느꼈어요. 응답하라 작가는 장인이 될 생각이 없구나.
    여전히 드라마가 아니라 예능으로 생각하는구나.
    그냥 예능하나 봤다고 생각하세요.

  • 89. ..
    '16.1.17 12:2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이 시원시원하네요. 댓글도 시원시원.. 글을 깔끔하게 잘 쓰네요.
    응팔 내용은 몰라요..

  • 90. ..
    '16.1.17 1:06 AM (39.120.xxx.55)

    이 분 웃기는 분이네.
    루머 퍼트리지 마세요.
    나오지도 않은 대사로 이렇게 거짓말 해도 되는겁니까?
    거기에 그럴 줄 알았다면서 동조하는 사람들도 한심하네.
    이 사람이 적은거 다 거짓말이예요.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보시고 못 믿으면 직접 다시 보기 하시죠.
    진짜 뻔뻔한 사람들이 어남류.
    추잡해요.

  • 91. ...
    '16.1.17 1:10 AM (218.236.xxx.94)

    글쓴이 폰에
    티비 다시보기 어플 놔드려야 겠네요.
    맞는게 없어 맞는게.
    어릴때 를 어케 학교다닐때 로 듣나요?
    그러면서 확신에 가득차서 글쓰다니.

  • 92. ..
    '16.1.17 1:11 AM (39.120.xxx.55)

    그리고 결국 덕선은 지가 좋아하는 남자를 택한게 아니라 지를 좋아한다고 표현한 용감한 남자를 택한 것 뿐??????

    이 분도 학교다닐 때 공부 엄청 못하셨을 듯.
    어디에 지를 좋아한다고 표현한 남자를 선택한 내용이 나옵니까?

    덕선이가 택이가 영화보기로 한 약속 취소하고 나서 왜 약속 취소했지? 내가 그리 우습나? 하면서 독서실에서 괴로워 하는 거 못 봤어요?
    그리고나서 왕자현한테 물어보니 왕자현이 최택 걔가 너를 호구로 보네 하고 대사까지 나옵니다.
    덕선이는 최택이 자기 좋아하는거 꿈에도 몰라요.
    그 이후로 최택은 덕선이한테 웃지도 않고 말도 안하고요.
    동룡이가 축구하러 가는데 택이도 온단 한마디에 업혀서 보러간 것도 덕선이고
    아저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고 뛴 택이 모습을 생각하며 잠 못자는 것도 덕선이고
    결국 밤에 평상에서 기다리고, 평소와 달리 인사만 하고 들어가는 택이 따라 방에가서도
    약 먹고 그냥 자버리는 택이 옆에 앉아서 얼굴 보다가 키스까지 한거예요.
    어딜 봐서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를 좋아한겁니까 덕선이가.
    선우나 정환이처럼 친구 부추김은 커녕 친구가 걔 너 안좋아해라고 조언해줬는데도 택이 보려고 계속 맴돈게 덕선이인데.

    덕선이는 택이를 좋아했지만 택이가 거리를 뒀고, 키스도 했지만 꿈이라서 다행이야. 개꿈이니 넌 신경쓰지마라는 멘트까지 들었어요.
    그래서 몇년동안 제대로 연애도 못하고 맴돈거예요.
    덕선이가 택이가 자기를 좋아하는걸 알게 된건 이승환 콘서트에 대회 기권하고 온 후입니다.

    자기 멋대로 드라마 보고서 드라마 욕하는 거 보니 어이없네요.
    작가가 저런 해석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그냥 쉽게쉽게 써줬어야 했나봐요 ㅉㅉ

  • 93. 하다하다
    '16.1.17 1:31 AM (1.64.xxx.23) - 삭제된댓글

    이런 유언비어까지...그래서 한국은 뜬소문 돌아도 당사자만 미치고 팔짝 뛰나봐요 자기도 들었다고 거드는 사람도 한둘 나타나고..위에 39님 공감합니다

  • 94. ...
    '16.1.17 1:35 AM (1.247.xxx.247)

    ..원글님. 자기 상상으로만 드라마 보고 엉뚱하게 드라마 욕하네요.

    오늘 마지막회 에서도 덕산이 일기장찢죠. 선우 좋아했던가 일기장 한페이지에 있어서

    그것 한장 찢었죠. 선우에 대한 감정은 딱 일기장 한페이지 였습니다. 정팔은 일기장에 언급조차 안되었고요

  • 95. 동감
    '16.1.17 1:48 AM (125.180.xxx.136)

    39.120님... 속시원히 글 잘 쓰셨네요
    완전 공감 합니다.
    어남류 분들은 첨부터 본인기준에 맞춰 보고싶은 부분만 보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기억한듯

  • 96. ////
    '16.1.17 5:48 AM (121.171.xxx.65)

    많은 사람들이 댓글에서 이미연 부부가 수학여행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는데도
    원글님은 그것에 대한 반응이 전혀 없으시네요.
    저도 이 드라마는 구성과 전개 방식이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정환이와 맺어지는 것이 더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학여행에 대한 얘기는 분명히 없습니다.
    수학여행은 3회에서 나오는데 거긴 이미연 부부의 인터뷰가 없어요.
    몇 번을 확인했지만 분명히 없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잘못된 정보를 그냥 쓰신 것 같은데 원글님도 그 장면을 보신 건 아니죠?

  • 97. 원글 진짜...
    '16.1.17 6:10 AM (122.42.xxx.166)

    벽창호에 뻔뻔한듯.
    저리 확신에 찬 글을 써놓고, 조목조목 따지는 부분은 쌩까고 ㅋ
    분명한건 원글이 엄청 한가하고 심심한 사람일거라는거.

  • 98. 수학여행씬을 못보시다니...
    '16.1.17 7:58 AM (175.252.xxx.192)

    수학여행간 내용나왔잖아요 그 화에 나온답니다...
    다시보기에서는 짤렸나봐요 전 본방사수했거든요

  • 99. 바위나리
    '16.1.17 10:11 AM (116.38.xxx.19)

    김주혁의담배.그건충분히정환이때는나쁜건맞고요.고딩이니까요.
    성인되서피었더니골초된걸로할수있죠..우리나라80년.90년대흐름상가능.노을이한테말까는것십년걸렸어.그것도 노을이가 그만큼노안이라는농담.정환이라면 충분히 할수있는 농담.
    가르마요?저도가르마바꿨는데요.
    왼손잡이?양손으로 처리하면 간단.왼손.오른손 번갈아 신찍으면 되죠.
    정환이라는 논리보다 택이라는 논리가 사실 더빈약하죠.저는오히려
    세계적인 기사가 그렇게 좁은집에 사는것도 이상하고 이미연이 남편내조하기도바쁠텐데.그렇게바쁜스튜어디스 라는 직업을병행하는것도 이상함.택이가 덕선좋아하는 이유가 잘챙겨준것도 원인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310 제가 아는 만큼 - 아일랜드 14 아일랜드 2016/01/17 4,340
519309 빙수집 토스트에서 곰팡이가.... 2 ㅠㅠ 2016/01/17 1,348
519308 마른듯 날씬하신 분들 평소에 절식하시나요? 45 ㅇㅇ 2016/01/17 15,931
519307 너희들이 친노 물고 늘어질 때... 민주당은 확 변화 되었네 21 ㅎㅎ 2016/01/17 1,643
519306 저만을 위해서 쓸 수 있는 1000만원 5 키다리아가씨.. 2016/01/17 2,175
519305 '호남 지지율' 더민주 32%〉국민의당 30%…한국갤럽 조사 1 2016/01/17 698
519304 도룡뇽의 꿈? 2 유재석 2016/01/17 1,290
519303 나이들어 동창회 나가면 결혼생활.. 6 .. 2016/01/17 4,410
519302 응팔ㅡ82댓글이 먼저인가. 알바작가가 82에 댓글을 쓰는가 24 사소한궁금증.. 2016/01/17 3,402
519301 응답하라 류준열! 오후 5시 생방! 3 으하하 2016/01/17 2,832
519300 러브레터하네요. 2 ebs 2016/01/17 765
519299 양파거지에 이은 이케아 연필거지~~~ 11 ○○ 2016/01/17 4,442
519298 어제 어묵을 아이스박스에 사왔는데요 3 보관방법요 2016/01/17 1,789
519297 1988 보고 아쉬웠던 점... 3 그냥 2016/01/17 1,235
519296 회사 그만둔다고 말하는거 보름전인가요 한달전인가요 5 ... 2016/01/17 1,305
519295 연예인들 아이폰 많이 쓰는건 셀카가 잘나와서인가요? 7 이유 2016/01/17 3,146
519294 사춘기 아이를 못 받아들이는 조부모님들 14 .. 2016/01/17 4,717
519293 생리 때 얼굴 붓는 분 계신가요 1 ㅇㅇ 2016/01/17 1,927
519292 응팔 덕선이 옷색깔 택이 만날때 8 암시 2016/01/17 3,472
519291 배란기에 몸살오는분 계세요? 14 ㅜㅜ 2016/01/17 35,199
519290 김종인이 성공하면 안철수 탈당 목적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9 .... 2016/01/17 1,221
519289 어린이 가지고 이런 황당한 것 좀 안했으면... 1 이건아닌듯 2016/01/17 1,038
519288 서울,경기도 사시는분 특히 집중 절약꿀팁. . . . . . .. 2016/01/17 1,673
519287 천연올리고당(프락토)가 있나요? 4 2016/01/17 1,083
519286 응급실에 가서 변비약을 받았는데 M이라고 써있는데 약이름 알수 .. 5 아까 2016/01/17 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