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 말 끝까지 듣지도 않고 기습 키스
그냥 덕선이가 넘 좋아서 그런건가요
꺄~~하고 소리는 질렀지만
만약 덕선이가 나는 너 그냥 친구로만 좋아 했으면 어쩔뻔
완전 막장 되는거
덕선이 말 끝까지 듣지도 않고 기습 키스
그냥 덕선이가 넘 좋아서 그런건가요
꺄~~하고 소리는 질렀지만
만약 덕선이가 나는 너 그냥 친구로만 좋아 했으면 어쩔뻔
완전 막장 되는거
저도 그게 좀 아쉬워요
덕선이가 확실히 고백하고 택이 행동이 이어졌음 훨 좋았을텐데
전시청자의 작가화..
승부사 라는거 겠죠.
그리고 둘이있으면
그게 노인지 예스인지 느껴질테고요.
택이는 승부사임.
행동을 해야할 때와 결정타를 칠때애 대한 동물적 감각이 있다고 봐요.
택이 멋있어요!
말 다 듣고 안전하게 가는 게 정팔이 방법이잖아요 이번에 개망한... 심지어 정팔이라면 덕선이가 고백하고도 키스할까 말까 망설였을 수도...
택이는 그런 타입이 아니죠.
정환이와 택이의 결정적 차이가 그거 아닐까요?
만약 정환이었다면 덕선이 말을 끝까지 기다렸을테고 그러다 확신을 못받으면 망설이다 저지르지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을수도 있는 상황인데 택이는 다르잖아요. 조용한듯하다 결정적 순간에 확 저지르는...
그래서 결국 택이가 이길수밖에없었던걸 보여주는 장면인것같아요.
현실에서도 남자들한테 인기 많아서 여러명이 다들 속으로 좋아하고 이런 여자들은 막상 본인은 외롭고.. 그러다 누군가 용기있게 확 치고 들어오몀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택이 동물적 감각에다 승부사...
좋네요
더이상 덕선이를 두고보고 끌기에는...
덕선이도 말도 안되는 남자랑 소개팅해서 혼자 콘서트장에 벌벌 떨고다니고
정환이도 몇년을 두고봐도 도통 덕선이랑 잘해볼 생각없는것같고 그래서 사천가서 얘기하려하니
덕선이랑 잘해보라고 묻기도 전에 말하고...
마침 과거 뽀뽀도 꿈이 아니었고
택이라면 승부해야야 할 타이밍이죠ㅎ
승부사 택이
뭘 물어보고 해
그냥 치고 들어와야지
ㅎㅎ 택이가 자랑스럽다
덕선이가
너랑 어색해지는거 상상이 안되거든..하니까
택이가
지금은? 하잖아요
덕선이가
지금도 어색하겠지. 근데...........키스.
근데가 힌트잖아요. 어색하지만 괜찮다...이거로 듣고 진격~!!
근데가 아니고 그래서..였으면 키스 안했을지도.
이해되셨죠? 헤헷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간절함이라고 그랬잖아요.
그게 정환이의 패인.
그런 열정적 키스신 다음에 도로 덕선이 지 방으로 돌아온게 넘흐넘흐 섭섭하대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햇살이 비추는 침대에서 둘이 부시시 눈뜨는 장면이 이어졌어야 요즘 정서에 맞는데 ㅋㅋㅋ
택이 승부욕 ...
게임에서도 나타나쟎아요.
간절함 승부욕
꿈인줄 알았는데 꿈이 아니었다는 걸 안 순간 택이는 덕선이 감정을 알았던거죠.
혼자 좋아서 키스한게 아니라는걸....
윗님 말이 맞아요.
그때 키스 택이 혼자한게 아니였지요.
밀어붙이는 면이 있어서 좋아해요.
정환처럼 망설이고 주처하지않고 솔직하고 표현이 확실한거요.
남자는 이래야 여자가 좀 망설이더라도 확 내편으로 잡아당길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환처럼 헷갈리게 안하는거요..여자입장에서 고민하지않게.
셔츠사건도 말한마디 있는데로 알려주면 좋았을텐데 안했지요?
그리고 정환처럼 헷갈리게 안하는거요..여자입장에서 고민하지않게.
셔츠사건도 말한마디 있는그대로 알려주면 좋았을텐데 안했지요?
정환이는 밤고구마 백개먹은 캐릭이예요.
속터져 죽음.
사천서 택이가 하려던 말은
정환아 너 덕서니 좋아하잖아. 용기 내.
이거였죠. 지갑서 봤는데 네 맘 안다. 그 말.
콘서트 장에 달려가 같이 공연 보고 돌아왔는데
그 피드백은 화면에 없죠.
택이 생각엔 그 콘서트 후에도 덕선의 마음에 대해 직진할 촉이 안 온 겁니다.
정환 택이는 서로 한 발 떨어져 덕서니의 행로만 보는 중.
다만 정팔인 반지 껀. 콘서트 장 껀으로 맘 정리 한 거고.
택이도 정리하고
덕서니 삽질 관두게 정팔아 너가 달리길 원한다 말하려했드만
성질 급한 정팔씨. 여태 그러냐 식으로 난 맘 접었다. 선을 긋죠.
그래서 말인데
일단 정파리 내꺼. 문제시 택이도 내꺼.
혈액형이 택이는 o형(승부사 기질)
정환이는 a형인가봐요 ^^ (소심, 내숭)
혈액형 안 믿는데 그냥 웃자고 써봅니다.
사천서 택이가 하려던 말은
정환아 너 덕서니 좋아하잖아. 용기 내.
이거였죠. 지갑서 봤는데 네 맘 안다. 그 말.
콘서트 장에 달려가 같이 공연 보고 돌아왔는데
그 피드백은 화면에 없죠.
택이 생각엔 그 콘서트 후에도 덕선의 마음에 대해 직진할 촉이 안 온 겁니다.
정환 택이는 서로 한 발 떨어져 덕서니의 행로만 보는 중.
다만 정팔인 반지 껀. 콘서트 장 껀으로 맘 정리 한 거고.
이젠 택이도 정리하고 사천까지 달려가. 그 길치가 말이죠 차 한 대 생기더니 주차민폐 느릿 운전으로 여럿 괴롭히며 간 거죠. 그래서 정파린 더 흐익 놀랬고. 결정타를 위해 왔구만 하고 느낌도 있었겠죠.
택이가 덕서니 삽질 관두게 정팔아 너가 달리길 원한다 말하려했드만
성질 급한 정팔씨. 여태 그러냐 식으로 난 맘 접었다. 선을 긋죠.
그래서 말인데
일단 정파리 내꺼. 문제시 택이도 내꺼.
여하튼 여자가 수동태면 될 일도 안 돼요. 적절한 능동태로 치고 빠지고가 필요한가 봅니다.
일단 정파리의 실수는 침대씬 입니다. 그 때 키스까진 아니더라도 손으로 이마에 내려온 머릿결을 만져준다거나 베개나 이불이라도 여며 주면 덕서니가 눈을 뜨고... 응?...예?
그와중에 이문세 공연 가자는 덕서니 맨트는 이 프로가 개그였지.. 맞아 웃자는 거다. 라고 저를 각성시키더군요.
오밤중에 아무리 동네 불알친구래도 나 자는 방에 둔눠 아이컨택 중인 남자 애라니... 덕서니 맨탈도 맨탈이지만
정파리가 저한테 그 얘길 상담했다면 덕서닌 너를 친구 이상으로 안 보네.. 쯔쯔 애도를 표했을 겁니다.
압구정서 햄버거 먹고 오던 날 볼따구 쥐어싸는 남자애의 행동이 막 헤프게 나오고 그러는 행동은 아니죠. 암만 불알친구고 발로 밟고 주먹질하는 친구래도 얼굴에 손대는 건.... 음... 녜... 으음.... 입니다.
눈치없고 덜 자란 한 방 쓸 줄 모르는 두 아이 정파리와 덕서니는 그랬던 거죠.
생일선물 남방으로 오해샀을 때도 해명하면 되지 어버버 하다가 발길질이나 하고.
사실 이제 생각해보니 정화니 발길질에 댕그렁 거리며 엎어지던 현관 앞 알 수 없던 뭔가 들은
정파리의 집 안 까진 들어갈 수 없던 현관 밖 덕서니와의 사랑을 걷어차는 상징일 것 같기도요.
화분이라면 더 상징스럽네요. 잘 키우면 꽃도 열매도 행복도 주지만 이젠 다 자빠졌다. 냅다 걷어차는. 게다가 현관 밖이라니.
일단 정파린 일로 옵니다. 문제시 택이도 내꺼 ㅍ.ㅍ
말해봤자 남의 연애. 드라마 속 사정이지만
덕서니가 키스씬을 꿈으로 생각하게 거짓말 한 것도
정파리가 택이 맘 알고 꾹 참으며 긴 시간 지낸 것도
택이가 정파리 맘 알고 덕서니 없으면 죽을 것 같다면서도 긴 시간 지낸 것도
다 친구라서 였죠. 친구가 소중해서.
그래서 정파리에게 먼저 갔던 거고. 맘 편해지니 서울와선 덕서니네 집 기웃거려보고 집에 드간거고.
택이는 나름 힘들어서 맨날 약 퍼먹고 아무 생각없이 팍 LTE급 속도로 잠들려고 그랬나 봅니다.
일본서 약속취소 후 얼마 안 있어서가 덕서니가 발 다치고 평상에서 기다리던 때죠. 생각 자체가 너무 괴로워 무조건 잠만 자려 했나 봅니다. 그건 선우 입을 통해 들리죠. 보라랑 헤어지고 힘들어서 택이 수면제 훔쳐다 먹고 어쩌고
눈도 제대로 못 뜨는 택이가 왜 수면젤 먹을까 이상했는데
에잇 그만 주절대야지. 밖에 눈 와서 무지 좋네요.
일단 ㄹ네는 그넷 줄 툭 끊어집니다. 엉디 쾅. 문제시 ㄹ네 자이로드롭 백 번 태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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