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생활비 어느 정도 드나 한번 봤어요.

호오 조회수 : 5,339
작성일 : 2016-01-16 00:48:35
관리비 50
통신비 20
보험 40
시터비 180
유치원비 100
방문수업 3개 및 발레 태권도 50
식비 80
피복비/문화생활비 (운동 및 여행 포함) 100
부부 용돈 (경조사, 후원, 차비, 커피 담배 및 점심값) 100

이게 합이 벌써 6백 넘어요. 제가 담당을 안해서 기름값 (주말에만 운행)과 자동차세 재산세 이런건 못 넣음;;
요새 점심도 걍 쌀국수 사보텐 마마스 알탕 불고기정식 이런거만 먹어도 만원 넘고 경조사비도 삼만원은 거의 안 내잖아요.
주말에 아이 델고 나들이라도 가면 입장료에 밥값에 십만원씩 드는거 예사고...
아이가 과일 고기 잘 먹어서 참 고마운데 일주일에 한번 장 보면서 15만원은 안 넘게 하려고 하니 남편이랑 저는 한우나 딸기는 시댁이나 친정가야 맘놓고 먹는 아이템이 됐어요 ㅎ 백화점은 진짜 선물 사러나 가고 화장품은 인터넷, 옷은 아울렛이나 spa에서 삽니다.

둘이 돈 버니까 너넨 알뜰하니까 마이 모았겠다 할때마다 이상하네 돈이 새나? 했는데...; 어디 줄일데도 없고
저만 그런거 아니죠???
IP : 211.187.xxx.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6 12:54 AM (59.15.xxx.122)

    케바케 아니겠어요?
    보아하니 잘버니까 애 교육비도 그만큼 쓰고 영어유치원보내는거 같고
    부부용돈이 100이고
    그래놓고 여기다가 구구절절 써가면서 저만 그런거 아니죠? 이러시면
    아예 신문이나 뉴스의 국민 4인가구 평균소득관련 기사나 주변(광범위한 국민 대다수)에 관심이 없는 분인듯

    일단 애만 교육에 투자할게 아니라
    엄마 시사교양에 월3만원만 투자하쇼

  • 2. 죄송한데
    '16.1.16 12:55 AM (1.245.xxx.173)

    무슨말이 듣고 싶으신건지 잘 모르겠어요.

  • 3.
    '16.1.16 12:59 AM (59.15.xxx.122)

    저희같은 경우는
    집 직장 다 서울이라 차없어 유지비 유류비안들고
    아이 시터 안두고
    부부용돈은 진짜 교통비나 가끔 뭐 친구들 모임빼고 둘 합해서 20? 그것도 의류비가 거기 포함
    대신 해외여행은 일년 1~2번씩 갑니다. 여행이 제일 높은 순위라서요. 필요한 거 아니면 애한테도 뭐 안사주고요
    딸기 이런건 곧잘 사먹고 외식도 마마스 같은데보단 좋은데 가요
    그래도 월200정도 씁니당 나머진 저축

  • 4. ..
    '16.1.16 1:04 AM (119.70.xxx.53)

    저곳 많네요
    다만 님이 줄이고 싶어하지 않을뿐이지..
    저도 예전엔 백화점에서 옷 안사입고 알뜰하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 절대 알뜰하지 않았더라구요
    특히 아이들 비싼 놀이학교, 여러가지 수업..
    님이 쓰신 항목들 하나하나 다 줄일 여유분이 많은데
    귀찮거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불편함을 감수하기 싫어서 줄일곳이 없다고 생각되시는 거예요

  • 5. 시기가
    '16.1.16 1:10 AM (14.52.xxx.171)

    있죠
    애 좀 크면 시터비나 학비에 변동이 오겠죠
    저도 고등학생 있어서 이번달 학원비만 300은 나갔는데 2년만 지나면 지출이 좀 줄겠거니,,하고 있네요
    그때되면 아이 학교보고 집도 옮기고 뭔가 좀 편의를 위해서 나가는 돈들이 줄어들거라 생각하려구요

  • 6. 물론
    '16.1.16 1:17 AM (211.187.xxx.28)

    제가 집에 있음 시터비 안나가고 (월 20 가사도우미 반나절씩만 필요 ㅡ 160 절약) 방문수업 다 안 해도 (20 절약) 될거 같고 점심값이나 차비 경조사비 줄거고... (50 절약) 그렇긴 하네요. 230만원 세이브 되겠네요 ㅎㅎ 전 회사 다니는 한은 시터는 유지하려고 해요. 중학생 정도 되면 혼자 있을수 있지 아무래도 집에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 7. 우와.
    '16.1.16 1:34 AM (112.150.xxx.194)

    수입이 많으시겠지만.
    관리비도 많이나오고.
    애기한테 들어가는것도 많네요.

  • 8. 부부소득
    '16.1.16 1:35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600쓰고 600저금하는거면 쓰던대로 쓰세요

  • 9. ㅎㅎㅎ
    '16.1.16 2:00 AM (61.148.xxx.96) - 삭제된댓글

    생활비 800인데
    알고보니 둘이합쳐 월수 2000 막 이런거 아니에요?

  • 10. ㅎㅎㅎ
    '16.1.16 2:00 AM (61.148.xxx.96)

    생활비 800인데
    알고보니 둘이합쳐 월수 3000 막 이런거??

  • 11. 연민
    '16.1.16 2:13 AM (125.136.xxx.194)

    너무 부실하게 드시네요. 엥겔지수 좀 높히세요 ㅎㅎ

  • 12. ....
    '16.1.16 3:22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일단 애만 교육에 투자할게 아니라
    엄마 시사교양에 월3만원만 투자하쇼 2222

    요즘 82 왜 이리 웃끼나요
    원글이나 댓글이나 이제 웃음만 난다는

  • 13. ㅎㅎㅎㅎㅎ
    '16.1.16 3:23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일단 애만 교육에 투자할게 아니라
    엄마 시사교양에 월3만원만 투자하쇼 2222

    요즘 82 왜 이리 웃끼나요
    원글이나 댓글이나 이런글 보면 이제 헛웃음만 난다는
    도저히 많이 벌 머리로 보이진 않는데 낚시??

  • 14. ....
    '16.1.16 3:26 AM (210.97.xxx.128)

    일단 애만 교육에 투자할게 아니라
    엄마 시사교양에 월3만원만 투자하쇼 2222

    원글이나 댓글이나 요즘 82 왜 이리 웃끼나요
    이런글 보면 이제 헛웃음만 난다는

  • 15. 돈쓸데 다쓰고
    '16.1.16 7:25 AM (175.223.xxx.55)

    사치안하는데 돈없다 징징거리면 답없는거죠. 직딩들 한끼 돈만원 넘는거 어~~~~쩌다 한 번 먹지 6천원, 7천원 안넘는거 먹으려고들 해요. 별로 안안끼는 직딩도 이정도인데 애한테건 본인들한테건 펑펑 쓰네요.

  • 16. ..
    '16.1.16 8:29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그래서요.

  • 17. ㅋㅋㅋ
    '16.1.16 9:18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 건지 알겠는데.
    지출이 음.....
    뭐랄까??
    이해가 안되는게 많네요.
    알아서 사세요....본인 인생인데...
    뭐...돈은 계속 벌면 되겠죠...쓰고 벌고 쓰고 벌고..
    하면 되는거죠..

    단,,아이 교육은 돈이 다가 아니라,,,함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가 참 중요합니다..
    말해도 못 알아드실것 같아요..
    좀 답답해요..전 초등고학년,유아 둘다 키우는데...
    이해 안가실것같아요.

  • 18. ...
    '16.1.16 10:21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엄마 시사교양 3만원 3333333333
    길게 쓰기도 귀찮다.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123 민간잠수사 김관홍님, 전에 파파이스에 나오셨던 분인가요? 8 June 2016/06/18 1,432
568122 Jyj팬들은 어떤사람들이길래 뭔돈이 그리많아요? 3 바보보봅 2016/06/18 5,184
568121 요즘 속상한 일이 있어서 매일 저녁이 맥주인데 3 ... 2016/06/18 1,949
568120 박 고소녀 첫번째만 업소녀고 나머진 일반인이래요 9 ㅇㅇ 2016/06/18 13,137
568119 입맛없고 식욕없는 사람은 하루에 얼마나 먹어요? 8 입맛 2016/06/18 4,282
568118 獨, 94세의 아우슈비츠 간수에게 5년형 선고 4 샬랄라 2016/06/18 1,379
568117 가난은 당신의 뇌도 바꾼다 6 가난도 서러.. 2016/06/18 4,979
568116 500만원 투자해서 4주만에 4 ㅇㅇ 2016/06/18 3,294
568115 오른쪽 겨드랑이에만 6 궁금 2016/06/18 2,673
568114 기사]과거 유천님의 남다른 변기사랑 족적들. 1 변기에 캔디.. 2016/06/18 5,855
568113 아파트 캠핑트레일러 주차 참아야하나요..? 8 위험해 2016/06/18 5,980
568112 고등 담임쌤 보통 이러시는지요? 12 ... 2016/06/18 4,692
568111 국주 넘 괜찮다~~~~ 11 ... 2016/06/18 7,491
568110 수입병맥주 4 .. 2016/06/18 1,296
568109 민효린집 그릇 1 2016/06/18 5,525
568108 Ebs영화 모정...50년대 여고생 열광했던 영화 4 구닥다리 2016/06/18 2,096
568107 매트리스요 싸고 푹신하고 가벼운거 뭐가 있나요? 6 f 2016/06/18 1,601
568106 고등학교 학생자치부도 성적 보나요? 3 ... 2016/06/17 957
568105 더러운 공기가 어린이 정신 질환과 관련이 있다 2 ㅁㅁㅁ 2016/06/17 1,436
568104 ‘또 오해영’ 은 ‘여혐’ 드라마?…논란 활활 12 ........ 2016/06/17 5,208
568103 손가락에 깨알같은 물집이 하나씩 생기는데 혹시 대상포진 인가요?.. 15 대상포진 2016/06/17 14,459
568102 다이어트해도 몸무게보다 체형이 중요한듯요 15 팔뚝이소세지.. 2016/06/17 6,208
568101 지금 나혼자산다에 김영철 차종이 뭔가요? 4 eob 2016/06/17 5,538
568100 지방재정 아주쉽고 재밌게 설명.. 4 ㅎㅎㅎ 2016/06/17 1,002
568099 열 많은 가족들을 위한 여름 이불 추천 부탁드려요 4 ㅇㅇ 2016/06/17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