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종이 커졌대고 폐경증상도

전 어쩌죠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6-01-16 00:18:59
올해 46
6개월전부터 생리가 빨라지기 시작했어요
자꾸 5일씩 빨라지고
산부인과 갔더니 작년에도
의사샘이 난소크기로도 모른다 갑자기
그러니
거기다 제가 자궁내막 용종이 있었는데
6년전부터 ~~1센치
저번달 수술하고
근종이 갑자기 보인대요
6개월전엔 안보였는데 1센치자리 3개나

폐경되는게 겁나서 콜레스트롤수치랑
당뇨수치랑 오른다니
당수치가 101경계거든요
칡차사서 끓여먹고 이것때문은 아닌게
몇번먹은기억없어요

암튼 근종이 커지고 있다는데
어쩌나요?

IP : 110.70.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램
    '16.1.16 12:30 AM (119.198.xxx.226)

    폐경나이는 아직 좀 남았어요.
    근종은 수술하셔야 할거 같네요.

  • 2. ...
    '16.1.16 1:14 AM (121.162.xxx.82)

    술이나 기타 여성 호르몬 관련 음식들 드시면 안되고요.

    잘하는 한의원 한약으로 더 이상 안커지게 하기도 합니다.
    저도 한약먹고 있어요.
    무조건 수술이 답은 아닌듯 합니다.

  • 3.
    '16.1.16 2:42 AM (211.202.xxx.58)

    점세개님 혹시 한의원 알려 주실스 있을까요? 검색하다 자게 오니 님 댓글 보고 글 남깁니다 힌트만이라도...

  • 4. ..
    '16.1.16 4:13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수술해도 또 자라요

  • 5. ㅇㅇ
    '16.1.16 8:36 AM (223.62.xxx.44)

    근종 1센치 수술안해요! 5센치이상이고
    하혈이 심한경우에 수술권하고
    폐경이되면 더이상자라지 않기때문에
    두고 지켜보는 경우가 많아요
    근종이라고 무조건다 수술하는거 아니예요
    아는사람7센치 이고 생리를 수시로 하는데도
    몇년동안 수술안하고 병원다니기만 했어요
    폐경돨때만 기다리고요...

  • 6. ........
    '16.1.16 11:18 AM (121.138.xxx.37)

    저도 43세에 4센티로 시작한 근종
    폐경 기다리며 5년동안 검진만 하다
    작년 48세에 너무 커져서 자궁적출 했어요.
    10센티 넘으니까 이제 수술하자 하시더라구요..

    입원실에 어떤 환자는 근종 두번 제거하고 폐경 됐는데,
    그 후에 또 생겨서 결국 자궁적출을 했대요.
    폐경되면 근종 안큰다는 말도 100프로는 아니더라구요.

    원글님은 아직 크기가 작으니 더 지켜보셔야 할 것 같아요.

  • 7. 82
    '16.1.16 12:46 PM (211.228.xxx.154)

    자궁근종으로 수술하기 싫어서 한약먹고 한의원 전전하다가
    근종만 키워서 결국은 자궁적출했는데요
    열어보니 자궁근종이 변이되어 있어서 큰일 날 뻔했었어요..
    근데 근종크기가 작네요...
    아직은 걱정 않으셔도 될 듯~~
    여성호르몬 식품 자제하시고 인터넷정보 넘 과신하지마시고
    정기적으로 검사하면서 지켜보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전 7센티였을 때 한약먹었는데 석 달만에 급격히 커져서 11센티일 때 수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147 프로듀스 101 마지막회 하네요. 누구 응원하세요? 11 데뷔조 2016/04/01 2,137
543146 남자아이 옷 어디서 사나요 5 남자아이 2016/04/01 1,108
543145 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셨던 분들~도움좀주세요. 7 아들맘 2016/04/01 1,669
543144 니네 엄마 제사날은 니가 기억해라 좀!! 6 말똥이네 2016/04/01 3,072
543143 저 불껐어요 4 ... 2016/04/01 1,281
543142 지금 길고양이 뭘 주면 좋을까요? 6 길고양이 2016/04/01 826
543141 사랑받는 기분...오랫만에 느꼈어요 3 ... 2016/04/01 3,924
543140 요즘도 한글 일부러 늦게 떼게 하는 부모 있나요? 32 ... 2016/04/01 5,594
543139 저 요즘 아가씨 소리 들어요 8 yy 2016/04/01 4,763
543138 서울 효자동 맛집 어딜까요? ㅇㅇ 2016/04/01 945
543137 짭짤이토마토는 초록색일때도 먹는건가요? 4 .. 2016/04/01 3,924
543136 어제 발바닥 아프다고 글 올렸었죠~~ 5 감사 2016/04/01 2,627
543135 수학 교양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벌써여름 2016/04/01 605
543134 중국 시진핑, 오바마 면전서 “사드 반대” 직격탄 3 직격탄 2016/04/01 661
543133 남아 2차성징 순서가 대체적으로 어찌되나요 2 걱정 2016/04/01 4,915
543132 헐 나이 때문에 지역카페 가입이 안 된다니... 18 2016/04/01 4,668
543131 학원강사들 계시죠- 퇴직금문제때문에 원장님과 제 의견이 다르네요.. 16 학원강사 2016/04/01 6,279
543130 우연히 국민의당 티비 홍보영상을 봤는데 8 홍보영상 2016/04/01 846
543129 잠수네영어 중1은 불가능할까요?ㄴ 20 궁금 2016/04/01 4,575
543128 아들이 키가 작아요 15 남자아이 2016/04/01 3,971
543127 5살 아이들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가면 선생님 무서워하나요? 5 심란.. 2016/04/01 2,799
543126 세월호71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4/01 337
543125 침대헤드앞에 세워놓는 쿠션을 7 검색 2016/04/01 1,650
543124 아산 신정호수 옆길에 미륵사라는 절 아세요? 아산 2016/04/01 630
543123 혼자서 한국이나 일본 여행 하고 싶어요 4 여행 2016/04/01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