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제작진이 찍어놓고 캐스팅 한 배우는 박보검 혜리 고경표였다죠.
나머지는 오디션 보고 캐스팅.
박보검이 '너를 기억해' 드라마 때문에 망설이자 기다려줬다죠.
응사의 정우도 피디 작가 모두 영화 '바람'보고 홀랑 반해서 캐스팅했다고 했어요.
드라마 초반에 택이가 너무 비중 없어서 이상타 싶었는데...
점점 택이 비중이 커졌어요.
다른 친구들과 비교도 안될만큼.
바닷가에 덕선이랑 남겨진 것도 택이고.
운동장에 덕선이랑 남겨진 것도 택이고.
덕선이는 고딩이 중국까지 택이 따라가고.
김주혁이 처음에 정환이 처럼 보인 것은 선우인지 정환인지 택인지 안알려주니까,
캐릭터를 잘 못 잡아서 그런 것 같아요.
왼손잡이에 담배피는 거 딱 택이였는데.
우리 모두 응사의 기억땜에 반전이 있을 거라 착각...ㅜㅜ
우야됐든 박보검은 진짜 톱스타될 거 같고
류준열은 개성있는 훌륭한 연기자 될 거 같아요.
경력 오래 안됐다는데 연기를 참 자연스럽게 잘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부터 주인공이 택이였는데.. 낚였네요
또..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6-01-15 23:57:27
IP : 119.192.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남택이지만
'16.1.16 12:04 AM (115.140.xxx.66)류준열이란 배우의 역량을 알게되고
부각된거 큰 성과라고 봐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합니다.2. ..
'16.1.16 1:04 AM (98.109.xxx.79)저는 드라마 중반이후에 작가들의 생각이 류준열에서 택이로 바뀐것같아요
류준열이 남편이어도 전혀 이상할것없는 상황이었는데,,
드라마 후분에 스토리가 택이로 급전환된걸보면요
박보검의 인기가 생각보다 커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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