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까지 돈 날려보셨나요 ㅜㅜ
남편 몰래 지인이 하는 사업에 투자했다가 2억 넘게 날리게 생겼어요
밤에 잠도 못자고 심장 뛰고 걱정이 너무 심해서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이혼 당하면 어쩌죠..
정말 죽고만 싶어요..
1. //
'16.1.15 11:07 PM (49.172.xxx.197)힘드시겠네요 .. 전 남편이 5억까지 날렸어요 다시 돈 벌면 될꺼라 믿어서 힘들어도 다 참아냈죠 하지만 극복하기 쉽진 않더라구요
아직 노력 중이예요2. ㅎㅎ
'16.1.15 11:16 PM (115.136.xxx.4)주식으로 2억요
14년전에~~~3. ....
'16.1.15 11:18 PM (140.207.xxx.41)지나면 다 잊고 아무렇지않게 살게될까요 ㅜㅜ
4. ..
'16.1.15 11:21 PM (175.198.xxx.149) - 삭제된댓글17년전 주식으로 8000만원요..
친정부모님은 돈 빌려주고 떼인 돈 많았는데 저도 인생공부라 생각하고 마음 비웠습니다.
그 이후로 주식은 안하고 부동산으로 눈을 돌려서 만회하긴 했습니다.
돈 잃은 건 추억이 됐습니다.5. //
'16.1.15 11:24 PM (49.172.xxx.197)전 오년정도 지났지만 남편을 보면 화가 나요 하지만 속으로 삭혀요ㅠ
세월이 흐르면 좀 나아질거예요 직업 탄탄 하심 이겨내실 꺼예요6. ㅠㅠ
'16.1.15 11:31 PM (220.125.xxx.15)한동안은 뭘 해도 생각 나겠죠
이건 얼마전 베스트 글인데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링크 드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50634&reple=158980827. ㅇ
'16.1.15 11:37 PM (116.125.xxx.180)남편이 돈달라고 안하면 모르는거잖아요?
입다물고 나가서 돈벌어다 2억 만들어두세요 -.-8. 그보다
'16.1.15 11:37 PM (115.137.xxx.79)큰 액수는 아니지만 저도 정말 믿었던 선배에게 몇천 떼였어요.
없는 살림에 어찌어찌하다보니 어느덧 그지경...
거의 이혼직전까지 갔었네요.9. ..
'16.1.15 11:41 PM (140.207.xxx.41)감사해요.. 링크까지 걸어주시구ㅜㅜ 정말 죽고싶은 심정이지만.. 어떻게든 살아봐야죠..
10. 요몇칠
'16.1.16 12:47 AM (121.157.xxx.217)사이 사둔주식이 왕창빠져 버렸네요
어어어 하다
아무것도 못하고
잠도 안와요ㅠ11. 1998년에
'16.1.16 12:56 AM (119.198.xxx.75)주식으로 남편이 2억 넘게 날렸어요
반은 대출하다시피 한돈 ‥
제남편 10키로 빠지고 ㅜㅜ
그래도 이리저리 살아왔네요 에휴12. 원글님만큼요
'16.1.16 3:41 AM (110.70.xxx.225)생각하면 속쓰린데 원글님 위로해 드리려고 한줄쓰고가요.
13. ...
'16.1.16 10:26 AM (211.225.xxx.185)제작년 거의2억이요
지방이라 아파트 그정도하는데 아파트한채가 날아갔어요14. ㅇㅇ
'16.1.16 10:30 AM (172.56.xxx.9) - 삭제된댓글주식으로 일억정도 날리고, 지인한테 돈떼여서 오천날리고... 극복하고 체념하는데 거의 십년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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