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가 몸이 움찔하는거요

*** 조회수 : 5,765
작성일 : 2016-01-15 22:44:53
그건 왜 그런걸까요?
잠들려고 하다가 나도 모르게 다리나 몸 전체가 움찔하면서 살짝 경련이 와서 스스로 느낄때가 있어요
매번 그러는지 어쩌다 그러는 날이 있는지는 모르고요
남편이 옆에서 자다가 제가 그랬다고 전에 몇번 말해준적도 있고하니
전부터 그래왔나본데 이건 왜 그러는건지...
혹 저처럼 이런 사람 많나요?
IP : 58.236.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10:46 PM (37.120.xxx.175)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저도 걱정이 많아요..
    지인한테 물어보니 수면검사 한번 받아 보라고 하더라구요. 잠도 깊게 못자요. 샤오미미밴드로 수면시간 체크해봤는데 깊게 한시간도 못자더라구요.
    수면검사 한번 해보셔요.

  • 2. ..
    '16.1.15 10:47 PM (37.120.xxx.175)

    저희 남편이 그래서 저도 걱정이 많아요..
    지인한테 물어보니 수면검사 한번 받아 보라고 하더라구요. 잠도 깊게 못자요. 샤오미미밴드로 수면시간 체크해봤는데 깊게 한시간도 못자더라구요.
    수면검사 한번 해보셔요.

  • 3. ...
    '16.1.15 10:54 PM (58.236.xxx.201)

    잠을 깊게 자는편은 아닌것같아요
    하지불안증후군인가?그런것도 있고요

  • 4. 저도..
    '16.1.15 10:59 PM (218.39.xxx.92)

    가끔가다가 움찔하고 놀래서 깨곤 하는데 ..왜 그런지 저도 궁금..전 자다가 그러는데..ㅡ.ㅡ

  • 5.
    '16.1.15 11:00 PM (183.104.xxx.207)

    뇌파에 뭔가 문제가 있는거라던데ᆞᆢ
    저도 그러거든요 혹시 늙어 고생할까 겁나요

  • 6.
    '16.1.15 11:02 PM (119.71.xxx.213)

    저도 가끔 자다가 그럴때있어요 제의지가아니라 진짜1초정도요 꼭잘때만그러더라구요 한달에한번이나그정도요

  • 7. ....
    '16.1.15 11:03 PM (118.136.xxx.21)

    아 그런게병인가요?하지불안증후군은병원서진단받는거예요? 저는깊이잘잔다고생각하는데 가끔남편말이 제가다리를움찔거려서 본인이눌러줬다고그럴때가있거든요

  • 8. ...
    '16.1.15 11:07 PM (58.236.xxx.201)

    하지불안...그건 병원에서 진단받은건 아니고요;;
    증세가 비슷하더라고요
    다리가 저린것도 아니고 힘이 없다고 해야하나 뭐라고 설명할 용어가 없이 그것때문에 잠을 한참 못자는 뭐 그런거요
    다리에 힘이 없나봐요.....

  • 9. 저도 가끔 그래서
    '16.1.15 11:07 PM (194.199.xxx.238)

    인터넷에서 찾아본 적이 있는데 내용은 잊어버렸지만 건강상 문제가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냥 '그렇구나...'하면서 잊어버린 기억이....

  • 10.
    '16.1.15 11:07 PM (119.71.xxx.213)

    저는 제느낌이지만저만 알정도로 움찔하는것 같거든요
    그리고 수면중에만그러는데 이런걸로도 큰병원가봐야할까요?

  • 11. 저도 가끔 그래서
    '16.1.15 11:11 PM (194.199.xxx.238)

    지금 다시 찾아 보니 "수면 놀라움(sleep start)"이라고 한다네요.
    궁금하시면 함 검색해 보세요.

    아래는 그 내용이요

    === 아 래 ===

    잠을 자다가 갑자기 움찔하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게 됩니다.
    이것을 의학적으로 "수면 놀라움(sleep start)"라고 하는데요.

    잠을 자는 도중에 팔을 흔들거나 전신이 움찔하면서 깨어날 때가 있는데..
    이것은 잠에 깊게 빠져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만 자고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잔다던가
    긴장 상태로 인해 잠을 잘 자지 못할 때
    안정적인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죠.

    "수면 놀라움"은 전날 충분히 잠을 자지 못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숙면을 취한다면 자연스레 없어지는 증상이에요.

    혹시 다리를 움찔하게 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볼 수도 있는데
    다리에 불쾌한 느낌이 들고 저절로 계속 움찔하게 되는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을 요하기 때문에
    다리가 특히 움찔하진 않는지
    잘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12. 디스크
    '16.1.16 12:04 AM (58.234.xxx.170)

    남편이 잠결에 파다닥하고 움찔 움찔하는데 ,
    병원서 목디스크초기라서 그럴수있다고 하네요
    수영하고 있습니다그래서

  • 13.
    '16.1.16 12:16 AM (115.137.xxx.79)

    40대 초반인데 그 증상은 20대 초반에 많았어요.
    특히 피곤하고 잠 제대로 못잘때.
    지금은 그런 증상 전혀 없구요.

  • 14. ....
    '16.1.16 4:30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인간의 신체가 오묘해서 별일을 다 겪어가며 살아봤지만 자다가 온몸이 또는 진체의 일부가 움찔하거나 팔다리를 순간적으로 반사적으로 휘젓는 동작을 과거 수년간 해봤지만 건강상 큰 이상은 없었어요. 자다가 호흡곤란으로 숨이 막혀가면서 죽어가다가 고통스러워서 미친듯이 몸부림치며 죽기직전 내몸을 스스로 콘크리트 바닥에 몇차례 내동댕이치면서 숨통이 트이면서 세차례 살아났는데 병원가서 정밀검사해보니 이상 무 ㅠ.ㅠ 그 밖에 여러차례 신쳬의 이상증세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도 수십년 더 이제 아무 이상없이 살고 있네요~~

  • 15. 저도
    '16.1.16 5:47 AM (110.12.xxx.14)

    가끔 그래요 꼭 아가들 자다가 움찔 하는거 처럼요
    병원 가야 하나 생각 중인데 위에 수면 놀라움 써 주신 님 글 보니 저 경우 맞는거 같아요
    긴장이나 생각 때문에 선잠? 가수면 상태일때 잘 그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558 2015 9월 수학 94점( 1등급컷 78) 11 고1 2016/02/10 1,892
526557 대치동에 꼭 살아야 공부할만한가요.. 14 청실 2016/02/10 4,670
526556 명절준비를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20 명절 2016/02/10 4,013
526555 혹시 시간제 공무원 계신가요? 4 시간제공무원.. 2016/02/10 4,089
526554 쌍커풀이 부르텄는데 어느 병원 가나요 3 ㅇㅇ 2016/02/10 750
526553 저희 고양이가 7 집사 2016/02/10 1,710
526552 식기 금이.쩍 갔는데. 4 .... 2016/02/10 1,104
526551 목동 강서고등학교 아시는 분들~~~~~~~!!!! 11 어째야쓸까,.. 2016/02/10 3,368
526550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에 대해 예상되는 북한의 반응 10 무식한 농부.. 2016/02/10 1,558
526549 소매에 MTO라고 써있는 패딩은 어디 걸까요 4 ,,, 2016/02/10 1,690
526548 롯지8인치 또는.국산무쇠? 5 무쇠 2016/02/10 1,927
526547 사회(집단)의 암묵적인 법칙을 모르고, 눈치가 없으면 도태될까요.. 2 냥이 2016/02/10 1,226
526546 장근석요 11 장근석 2016/02/10 4,720
526545 아몬드 우유(아몬드 브리즈) 어떤가요? 5 @ 2016/02/10 3,246
526544 2주만에 피부가 엄청 좋아졌는데요 7 음음 2016/02/10 7,251
526543 최인철-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강추 28 햇살 2016/02/10 5,581
526542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ㄱㄴ 2016/02/10 527
526541 사장들의 사장 큰 스트레스가 2 ㅇㅇ 2016/02/10 1,724
526540 명절 전날에 시어머니가 저만 오라고 한다면? 24 시댁 2016/02/10 6,661
526539 고양이 키우고 싶어도 높은 데 올라가는 습성 때문에 꺼려집니다... 27 dd 2016/02/10 3,915
526538 공인중개사 따면 어느 정도 희망이 있나요? 5 참맛 2016/02/10 4,171
526537 7급국가직공무원/한전 2 아이고 머리.. 2016/02/10 2,786
526536 며느리 사위는 그사람 성격에 맞게 잘해주면 될듯 싶어요..?? 5 ... 2016/02/10 1,181
526535 재수 결정한 아이들, 지금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9 마미 2016/02/10 2,246
526534 특정 스타일의 이성만 보면 홀려버려요...어떻게 고칠지 제발 좀.. 15 ㅇㅇ 2016/02/10 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