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문동 주민들이 그리울듯

왠열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6-01-15 22:17:04
저는 이커플 저커플 얘기는 둘째치고 ㅋ
저 동네 이웃들이 너무 좋았어요!!
저런 이웃들이 진짜 있다면 얼마나 재미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전원일기나 한지붕세가족 같은류의 드라마를
좀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이웃씬 나올때마다 가슴 따뜻해지고 막 부럽기도하고
진짜 그런 정에 대한 알수없는 동경심에
커플씬 보다도 더 설렘설렘했네요 ㅋㅋㅋ
사실 전 지난 응-때 나정 쓰레기 커플 싫었거든요...
그래서 뭐 대충대충 봤는데 ㅋ
암튼 이번 응팔은 진짜 재밌게 봤네요.
아... 내일이 마지막이라니 정말 아쉬워요..
쌍문동 주민들.. 그리울거에요!
IP : 182.222.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1.15 10:19 PM (125.129.xxx.212) - 삭제된댓글

    그래서 계속 시청하면서 짠할때가 너무 많았어요
    옛날 이웃들은 저렇게 반상회도 3시간씩(!)하면서 이웃같에 소통이 있었거든요
    저무렵 80년대가 그랬었죠

    모든것이 다 옛날이 그립더군요
    스토리 이상한걸 떠나 응팔이 제일 디테일적으로 섬세하고 음악들이 모두 주옥같았던
    최고의 시리즈가 평가해요

  • 2. 저도요
    '16.1.15 10:19 PM (125.129.xxx.212)

    그래서 계속 시청하면서 짠할때가 너무 많았어요
    옛날 이웃들은 저렇게 반상회도 3시간씩(!)하면서 이웃같에 소통이 있었거든요
    저무렵 80년대가 그랬었죠

    모든것이 다 옛날이 그립더군요
    스토리 이상한걸 떠나 응팔이 제일 디테일적으로 섬세하고 음악들이 모두 주옥같았던
    최고의 시리즈라 평가해요

  • 3. 저두요
    '16.1.15 10:22 PM (118.41.xxx.210)

    막 그시절로 감정이입되면서
    맘은 아련해지고
    다시한번그시절로 가고싶고
    쌍문동주민들 진짜
    너무 부러웠어요
    이웃간의 정이이래야지싶은게
    아~그시절로돌아가서
    얘네들처럼 소소한행복들을
    느꺼며 살고싶다 한번이라도ㅠㅠ

  • 4. 저두요
    '16.1.15 10:22 PM (118.41.xxx.210) - 삭제된댓글

    느끼며 ㅠㅠ

  • 5. 응팔촬영지
    '16.1.15 10:24 PM (118.41.xxx.210)

    그대로 두면좋겠네요
    관광지도될텐데

  • 6. 그러게요
    '16.1.15 10:29 PM (66.249.xxx.213)

    쌍문동 주민들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ㅠㅠ

  • 7. 드라마니까
    '16.1.15 11:16 PM (121.167.xxx.153)

    그런 거예요. 세상천지에 저런 이웃관계가 어디 있나요. 도시건 시골이건...

    반상회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
    이웃간에 말 많고 귀찮기만 하던..드센 아줌마들이 휘두르고..정작 정담은 오갈 수가 없었죠.

  • 8. ....
    '16.1.15 11:51 PM (223.62.xxx.237)

    그러니까요 쌍문동 식구들 보고싶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364 송양의 매력이 궁금하네요~~ㅎㅎ 6 ㅇㅇㅇ 2016/03/20 3,222
539363 고양이의 요청 13 .... 2016/03/20 2,590
539362 매력 좀 있었으면 ㅠ 5 짬뽕조아 2016/03/20 2,205
539361 세월호70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3/20 428
539360 김포아울렛..넘나 크네요 ㅠㅠ 3 ㅋㅋ 2016/03/20 3,166
539359 집에서 공부하는 중고생, 수학 문제집 한권 얼마만에 끝내나요? 1 ........ 2016/03/20 911
539358 앞으로 다가 올 총선을 위해 무지한 제가 질문을 드립니다. 20 나의 투표권.. 2016/03/20 1,153
539357 목과 어깨가 아픈데 물리치료 or 맛사지 ? 1 봄날은온다 2016/03/20 1,164
539356 생리전 우울증 4 ,,,, 2016/03/20 2,963
539355 안철수 "총선은 친박당·친문당·국민의당의 대결".. 23 제3당 2016/03/20 1,124
539354 다이슨 무선 청소기 저가형도 좋은가요? 2 ㅇㅇ 2016/03/20 3,298
539353 82 패션 고수님~~ 이 옷 좀 찾아 주세요 5 누비 2016/03/20 1,677
539352 내 머리 안 닮은 아들 12 ..... 2016/03/20 3,456
539351 시설좋은 서을시내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7 추천 2016/03/20 2,420
539350 살면서 어떤 좋은 기억 있으세요? 6 스마일리 2016/03/20 1,250
539349 성격 개조하고싶어요 3 2016/03/20 1,131
539348 문재인의 가장 큰 잘못은 정치를 쉽게 남에게 의존해서 한다는 점.. 11 이서후 2016/03/20 1,535
539347 고기들중 특별히 "소고기"가 아이들 성장 발육.. 19 소고기 2016/03/20 7,913
539346 고등학생 학교에 부모가 꼭 가야하나요? 4 고민 2016/03/20 1,584
539345 영국자유여행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17 사는동안 2016/03/20 1,708
539344 자꾸 혓바늘 생기고 구내염 생기고 왜 이렇죠? ㅠㅠ 5 이상해요 2016/03/20 2,665
539343 멸치육수 대신 가쓰오장국 넣어도 될까요? 11 ㅇㅇㅇ 2016/03/20 1,876
539342 1박2일 보고 울고 있어요. 51 고맙습니다... 2016/03/20 19,070
539341 의사 아닌 자본가가 병원만들어서 의사를 고용하는게 가능해요?? 24 ㅇㅇ 2016/03/20 4,706
539340 모의4등급 과외가 맞는데 자꾸 학원간다는 아이 말릴 방법 없을까.. 3 고1이과수학.. 2016/03/20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