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매매 이후에 발견한 수리문제

. .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6-01-15 21:12:20
작년 11월2일자로 잔금치고 건물을 샀는데 오늘 그중 한곳에 보일러교체를 하다가 부엌하고 화장실 2개중 한곳의 욕조쪽에 온수가 안되는것을 알았어요.
설비하시는분이 그전주인이 있을때부터 이건물 수리도 하시던분인데 이쪽 배관에 이상이 있는거 못들었냐고 하네요.
저는 들은게 없거든요.
배관교체에 비용도 꽤 든다고하는데 이걸 어디다 책임을 물어야할까요?
배관같은건 중요한 문젠데 부동산에서 처리를 해줬어야하는 문제인지, 그럼 매매 담당한 부동산에 해결해달라고 해야하는지. .
아님, 얘기 안한 책임을 이전 주인한테 바로 연락해야되는지. .
매매 끝났으니 부동산이나 전주인은 책임없고 내가 다 떠안아야되는건가요?
세입자는 고쳐달라하고. . 당연 고쳐줘야하지만 어찌 처리하는게 맞을까요?
IP : 1.252.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9:23 PM (77.250.xxx.181)

    계약전에 꼼꼼히 따져봤어야 할 문제..
    기존주인이 빼째라 나오면 답 없을듯요..ㅜ

  • 2. . .
    '16.1.15 9:26 PM (1.252.xxx.170)

    계약전에 누수라든지 이런 하자없냐고 부동산에서 다같이 있을때 물어보고 확답 받았는데. .
    소소한 문제야 그러려니 하지만 이건 배관문제라. . .

  • 3. 6개월까지는
    '16.1.15 9:34 PM (39.117.xxx.77)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현상태로 매매라는 문구가 계약서에 있고
    선뜻 하자라고 말해줄 업자가 없기에...

  • 4. ...
    '16.1.15 9:38 PM (77.250.xxx.181)

    그럼 혹시라도 계약서에 차후 얼마간동안 전 주인의 매입시절 생긴 건물의 문제가 발견되면 그에 따라 배상한다..라던가..이런 문구를 넣으셨나요..아니면 소송으로 번질 문제..몰랐다고 하면 끝이니까요..
    소송해서 증인으로 설비하시는분 세우시고..아고..더더욱 복잡하지 않을까요..우째요..속상하시겠어요..ㅜ

  • 5. 보통
    '16.1.15 9:52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하자가 있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이의신청 기간?이 있다 하더라도
    소유권이전 했으면 새 주인들이 다 고치고
    보수하고 새로바꾸고 그러는거 같더라고요

    이미 내집인데 전주인에게 고쳐달라는것도
    그렇고
    내집을 남보고 고치라는거와 같으니~~

  • 6. 계약서에
    '16.1.15 10:16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명시하지 않았어도 6개월까지는 하자보수 청구할수 있다고 했어요. 저도 작년 11월에 이사했는데 그때 부동산 중개인한테 물어봤거든요.
    지은지 얼마 안되는 아파트의 경우엔 시공사에서 하자보수를 해주니까 전집주인에게 해달라고 할 필요가 없고 하자보수 기간을 넘긴 집인경우엔 전집주인에게 하자보수 요청할수 있다고 들었어요.

  • 7. ....
    '16.1.16 2:06 AM (112.158.xxx.147) - 삭제된댓글

    혹시모르니사진찍어두세요.

  • 8. 아마도
    '16.1.16 11:38 AM (121.141.xxx.8)

    현상태로 매수라는 문구가 계약서에 있을테고

    일단 부동산에 연락해보세요.
    누수같은 문제는 매매 후 6개월까지는 유효하다는 이야기 들은 것 같은데
    암튼 대개의 경우는 매수자가 비용들여 처리하는 걸로 나던데요.
    대부분의 매도자들이 잘 안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310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방문시 어디 머무르시나요? 20 숙소 2016/02/28 2,919
532309 학원레벨때문데 애를 잡았어요. 8 영어 2016/02/28 3,758
532308 아가들 안 좋아하면 이상한건가요? 40 ㅇㅇ 2016/02/28 5,301
532307 고부갈등,시누갈등..전부 여자사이의 갈등.. 7 ... 2016/02/28 1,819
532306 내인생 최고 헤어컬링기 4 컬링여신 2016/02/28 3,283
532305 와 진선미의원 엄청나네요 6 ㄷㄷ 2016/02/28 3,082
532304 저는 누룽지 끓여 먹으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져요. 18 누룽지 2016/02/28 3,823
532303 진선미의원님은 몇 시부터 시작하셨나요? 21 ㅇㅇ 2016/02/28 1,696
532302 괌pic 가보신분들이요~해외여행 초짜ㅜㅜ 11 초짜 2016/02/28 2,723
532301 그럼 연기를 못하는 헐리웃 배우는 누구인가요? 19 헐리웃 2016/02/28 2,950
532300 정청래는 쓸데없는 말해서 분란일으키네요 35 .... 2016/02/28 4,938
532299 저 맨날 아기랑 같이 커피숍가는데 ㅜ 38 2016/02/28 6,952
532298 취미로 베트남어를 배우고 싶은데요. 22 알려주세요!.. 2016/02/28 2,930
532297 지난번 82에서 메이크업 가격 안 후로 11 채널돌림 2016/02/28 5,233
532296 미국내에서 벌어지는 총기 난사는 테러로 안치는데 2 미국 2016/02/28 571
532295 정청래 필리버스터 트윗 반응 모음 7 새벽2 2016/02/28 2,029
532294 외신들 한국 필리버스터 보도 시작 5 드디어 2016/02/28 1,876
532293 귀향 보신분 - 마지막 장면에서 대성통곡했어요 14 귀향 2016/02/28 4,152
532292 중3 영어과외..그 이후가 궁금합니다 6 50만원 2016/02/28 1,698
532291 우리 국회방송 애청하고 특히 부모님께 강권해요 국정화반대 2016/02/28 412
532290 이것도 정신병인가봐요. 2 너무괴롭다 2016/02/28 1,266
532289 고딩 봉사활동 1 ........ 2016/02/28 985
532288 필리버스터 100시간 돌파..與 "사전선거운동 법적대응.. 21 ㅇㅇㅇ 2016/02/28 2,220
532287 소개팅에서 고작 두시간 있다가 왔으면... 4 ㅇㅇ 2016/02/28 3,812
532286 이제훈, 이상엽 8 닮은배우 2016/02/28 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