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수..정말 골치아프네요

똑똑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6-01-15 17:57:09
저는 세입자이구요. 아랫집으로부터 욕실천정에서 물이 떨어진단 연락받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봤지만 계속 물이 샌다더군요.
그래서 집주인에게 연락하고 누수업자를 불러서 공사를 했는데....
아랫집에서 아직도 물이 샌다네요. 집주인은 우리에게 공사가 잘 마무리됐는지 확인하고 줄거라 아직 공사대금을 지불하진 않았을텐데....누수업자는 오늘쯤 연락이 올줄 알았는데 연락은 아직 없네요.
누수잡는게 어렵다는 얘긴 많이 들었지만 업자가 이건 그래도 간단한 거라고해서 잘 마무리돨 줄 알았는데 너무 스트레스에요.
물샌다는 얘기들은 그날부터 지금까지 한 이주간 내내 마음이 안편했는데 공사도 제대로 되지 않았네요. 업자를 잘 못만난 건 아닐까..뭔가 신뢰가 안가고....이런 공사하는 분들 믿을만하고 실력있는 사람찾는게 정말 어려운 것같아요.
IP : 123.212.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1.15 6:23 PM (110.11.xxx.84)

    조금이라도 오래된 아파트라면 누수는 그냥 바닥 다 들어내고 다시 까는게 최선이더라구요.
    우리집도 그래서 몇십만원 주고 공사하고 아예 난방 배관도 물을 다 뺐는데 계속 샌다해서 전체 다 공사했어요.
    그래도 조금씩 샌다던데.. 달리 말 못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한달간 집비우고 깨부셔서 난방이고 수도고 다 철거하고 새로 깔고 원인을 아예 없앴는데. -.-;;
    누수는 바로 윗집이 아닐수도 있대요.

  • 2. ..
    '16.1.15 8:30 PM (121.187.xxx.189) - 삭제된댓글

    같은 입장이었는데요.
    우리집이 아니고 우리 옆집이 누수 되니까
    우리 아랫집 욕실천정에 물 떨어졌어요.

  • 3. 아....
    '16.1.15 8:38 PM (123.212.xxx.164)

    그럼 121님...우리집이 아니라 옆집이 원인이란걸 어떻게 아셨나요?

  • 4. ..
    '16.1.16 7:47 PM (121.187.xxx.189) - 삭제된댓글

    죄송..이제야 봤네요.
    옆집 아래층 뒷베란다에도 물이 떨어져서 그럼 그 윗집이 원인이 아닐까 하고 계량기 좀 잠궈보라고 했더니
    물 멈췄어요.
    다시 트니까 물 뚝뚝 ..온수 배관에서 물이 새는걸 알고 이사나갈때까지 온수 잠금.
    금방 이사가고 주인이 고쳤습니다.
    우리 안방 천정에 물 떨어졌는데 윗집 안방 팠더니 이상 없었음.
    아까 그 경우처럼 윗층 옆집에서 보일라 터져서 우리집으로 흘러들어 왔어요.
    사선으로도 물 흐른다는거 알았습니다.
    점검해 볼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윗층 이집, 저집 수도 계량기를 잠가보는 방법입니다.

  • 5.
    '22.12.14 12:48 PM (61.80.xxx.232)

    누수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514 수건에서 냄새나요 ㅠㅠ 30 카멜리앙 2016/06/19 10,077
568513 저는 강원도.양양 1박2일 했어요 5 여행기 2016/06/19 2,898
568512 만나기 전에 카톡만 주고 받는다고 짜증난다고 하다가 오늘 만났어.. 15 8556 2016/06/19 3,945
568511 하나고에 대해 아시는 분 1 ..... 2016/06/19 2,234
568510 아침을 먹으면 더 배가 고픈 것 같아요 5 궁금 2016/06/19 4,055
568509 내가 받는 사랑보다 내가 줬던 사랑이 더 그립네요. 5 그리워 2016/06/19 1,472
568508 동남권 신공항 논란: 가덕도? or 밀양? SNS 반응 ... 2016/06/19 658
568507 세월호79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곡 가족 품으로 오시기를.. 6 bluebe.. 2016/06/19 540
568506 38일된 아기 안고 엉엉 울었어요 ㅠㅠ 22 초보엄마 2016/06/19 8,897
568505 한부동산에서 집을사고 산집을 바로 전세준경우 복비 2가지 주나요.. 13 궁금 2016/06/19 1,884
568504 50세, 감정이 메마릅니다. 9 ,,,,,,.. 2016/06/19 3,668
568503 과거 사진과 같은 상황 연출해서 사진찍는 작가 1 Ss 2016/06/19 751
568502 연세드신 어른..기력. 1 jj 2016/06/19 1,023
568501 돈쓰는 재미~ 3 후아 2016/06/19 2,381
568500 얼린 청양고추로 뭘 할까요? 8 연주 2016/06/19 2,860
568499 감자를 씽크대 안에 두면 통풍이 안돼서 안좋을까요? 2 ^^;; 2016/06/19 908
568498 재혼으로 만난 7세된 딸. 엄마를 싫어해요 ㅠㅠ 21 아이고민 2016/06/19 7,941
568497 60대 엄마가 갑자기 많이 아프신데.. 5 belave.. 2016/06/19 1,727
568496 장녀의 결혼을 원치 않는 엄마... 74 마음 2016/06/19 13,356
568495 정말 맛있는 미소시루 된장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6/06/19 3,885
568494 신촌 홍대쪽 토플학원 어디가 좋은가요? oo 2016/06/19 768
568493 결혼한 전 남친에게서 2년만에 전화가 왔었는데.. 57 라라라 2016/06/19 21,709
568492 자연에서 사는 동물들은 대개가 다 마른거 같네요 6 생각해보니 2016/06/19 1,380
568491 항공 비즈니스석 가격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5 2016/06/19 4,837
568490 마음이 불안할때 어떻게 시간보내세요? 13 2016/06/19 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