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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쿠폰 도장 겹쳐졌다고 당당히 말 해서 도장 두 개 받았어요

오늘 잘 한 일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6-01-15 17:32:25

회사앞에 커피집이 있는데

쿠폰에 도장 찍히는 게 약간 이상한거에요.

찍힌 도장 숫자가 잘 안늘어난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제가 주시를 했죠.  찍어주나 안찍어주나 찍는 시늉만 하나..

그런데 찍는 척 하는 것을 발견한 것은 아니고

밀려서 찍은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마음속으로 딱 끊고 다시는 안간다 했는데 계속 뭔가 억울해서

아까 가서 이게 겹쳐져서 찍혔다 얘기했죠.

무지 치사한 얘기라고 생각되잖아요.  그래도 했죠뭐.

그랬더니 순순히 이번에 두 개 찍을게요,, 하면서 정확히 두 개 찍어줬네요.


설마 쿠폰 도장 속여서 절약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럴 수 없잖아요.  그까짓것때문에 들통나면 잃는게 훨씬 클 텐데요.



IP : 175.192.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5:38 PM (114.206.xxx.173)

    속이는건 아닐거에요.
    동네장사 입소문이 얼마나 무서운데.

  • 2.
    '16.1.15 5:39 PM (121.139.xxx.98)

    이미 도장 찍은데다가 다시 겹쳐서 찍은거에요? 들키기 쉽상일텐데 그런짓을 하다니 신기하네요.

  • 3. 차라리
    '16.1.15 5:50 PM (211.210.xxx.30)

    쿠폰을 없애고 말지 그럼 꼼수를 부리다니 너무하네요.

  • 4. 흐려서
    '16.1.15 8:33 PM (14.52.xxx.171)

    안보이는거 아니구요?
    그 도장이 시간이 좀 지나면 흐릿해져서요
    주인이 노안 오는 나이면 한번 봐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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