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하고 수업빼먹는 학생은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6-01-15 16:53:51

늘 어디가 아프다

어디를 가야한다

핑계되면서 오늘은 안된다

시간을 바꾸면 안되냐고

자주 그러는 과외학생이 있습니다.


고딩인데

자기 말로 엄마가 병원치료가 필요할정도의

다혈질이라고...


저에게

기분나쁘다는 문자를 보낸다거나

또는 확 솟구치면 바로 전화해서

좀 퍼붓는 스타일의엄마인데


제가 이렇게 쓰는 이유는

학생이 거짓말하고 자꾸 시간바꾸는

이유를 몰라서 그러거든요..

본인이 저와 하고 싶다고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나와서 공부하는건데


저게 엄마성격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5:08 PM (121.124.xxx.227)

    저도 과외하는 사람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정리합니다. ..데리고 있어도 애가 시간 안 지키고 숙제 안 해오고 ...성적이 나올리가 없죠...성적 안 나와서 그만 두면 선생이 잘 못 가르쳐서 애를 못 잡아서 등 핑계 대더군요...저 같은 경우는 먼저 아이의 이런 상황을 엄마께도 알리고 아이한테도 경고한 다음 정리합니다.. 하지만 그만 두기전에 성적은 애를 들들 볶아서 라도 성적을 어지간히라도 올려놓아야겠죠...

  • 2. 허허
    '16.1.16 3:57 AM (119.195.xxx.213) - 삭제된댓글

    기분나쁘다는 문자와 퍼붓는게
    학생엄마가 원글님에게 한다는 소리인가요?
    상황적으로 완벽하게 이해되는 경우 아니라면 전 못하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783 82의 19금 글이 남초 사이트에 돌아다니는거 봤어요 6 asd 2016/04/12 3,175
546782 노원 갑은??? 19 선거 2016/04/12 1,724
546781 팟짱안열리네요. 3 ㅇㅈ 2016/04/12 563
546780 무대 체질인 분 1 ... 2016/04/12 846
546779 40살에 스컬트라 맞아도 괜찮으까요? 예전만큼은 2016/04/12 969
546778 당사자는 없는 자리에서 그 당사자를 개잡년이라고 했을때 2 goqhk 2016/04/12 1,157
546777 강소라는 어쩜 저리 몸매가 이쁠까요 23 jjj 2016/04/12 12,072
546776 버니 샌더스, "힐러리는 비전향 매파" 2 레짐체인지 2016/04/12 648
546775 성북구도 투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1 안수연 2016/04/12 707
546774 가난 자가 테스트 37 가난vs부자.. 2016/04/12 13,630
546773 경찰이 집에 오는 경우 3 성스 2016/04/12 4,115
546772 군에 택배 보내고 신경 쓰이네요 3 이런저런 2016/04/12 1,128
546771 세월호728일)2년!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 7 bluebe.. 2016/04/12 369
546770 음악 테이프,CD, 착 5 복댕이다 2016/04/12 625
546769 역삼역 5 여행 2016/04/12 990
546768 영어를 잘하기까지, 얼마나 미친듯이 투자하셨나요? 7 ... 2016/04/12 3,600
546767 어른들은 왜 거실 쇼파를 좋아하실까요. 24 은현이 2016/04/12 7,073
546766 핑크 ㅁㅁ랑 hㅇㅅ 요.... 6 .... 2016/04/12 5,926
546765 생리시 증후군이 생겼어요~~~~ 벚꽃 2016/04/12 705
546764 30대보다 40대에 예뻐진 언니 8 이유 2016/04/12 7,901
546763 날이면 날마다 있는것도 아니고 내일은 모두 참여합시다 국민의힘 2016/04/12 337
546762 탕웨이가 일반인이었으면 43 ㅇㅇ 2016/04/12 15,802
546761 머리 염색후.. 1 다음 2016/04/12 1,051
546760 소설제목 1 블루 2016/04/12 476
546759 시어머니 치정 엄마 놀러 간다고 여동생이 놀러 가는데 찬조 해달.. 22 say785.. 2016/04/12 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