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인데도 청년미가 있는남자

44 조회수 : 4,796
작성일 : 2016-01-15 16:48:35
나이들어도 멋지던데 어디가 청년미의포인트일까요?
같은 사십대중반인데 둘다노총각인데
한명은 정말 중년이라는게 느껴지는데
다른한명은 청년티가나는게 풋풋해요
고생을많이하고 안하고차이일까요?
심지어는 그나이에 섹시하다고 느껴졌어요
배우중에서도 조니뎁같은형은 늙은중년이미지인데
브래드피트는 싱싱한 청년미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멋지더라고요
IP : 117.111.xxx.14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만보고
    '16.1.15 4:51 PM (110.11.xxx.251)

    앗 손석희? 그랬네요 손석희 환갑인데 안믿기게 청년미 흘러요 ㅠㅠ
    실제로 봄 자글하다지만 그래두....
    눈매가 형형하게 살아있지 않나요? 턱선도 안무너졌고요

  • 2. 살집이
    '16.1.15 4:54 PM (123.199.xxx.216)

    없고 근육이 있어야 청년미가 살아있는거 같아요.

    브래드도 살집있으니 그냥 아자씨잖아요.

  • 3. 현대
    '16.1.15 4:55 P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 나훈아 본적있는데
    십여년전에
    흰머리 노인인줄 알았다가 깜놀했네요.
    그날 가슴떨려 죽는줄.
    왤케 남성미가 물씬 풍기던지.
    한마리 짐승같더군요. 숫놈냄새 진동 ~~~~~
    쓰고보니 즈질스럽네요. ㅎㅎㅎ 주책바가지

  • 4. 헤어스타일
    '16.1.15 4:57 PM (39.116.xxx.49)

    너무 넓지 않은 이마와 숱이 많은 짧은 듯한
    헤어스타일도 한 몫 하는 거 같아요

  • 5. ㅎㅎ
    '16.1.15 4:57 PM (180.228.xxx.226)

    윗님 케웃겨용..

  • 6. 타고나기는 한데
    '16.1.15 4:58 PM (119.94.xxx.221)

    동안 얼굴
    살아있는 눈빛 (동태눈×)
    많은 머리숱 (대머리 ×)
    슬림한 몸매 (똥배 ×)
    젊은 패션감각
    삶을 즐길줄 아는 여유 (스트레스 ×/ 경제력 ㅇ)

  • 7. //
    '16.1.15 4:59 PM (211.46.xxx.253)

    머리숱과 몸매죠
    얼굴 작고 머리 풍성하고
    몸매는 팔다리 길고 슬림, 배가 납작해야 돼요.
    이 정도만 해도 청년같고
    얼굴이 약간 동안이거나 훈남이면 쉰 넘어가도
    아저씨같지 않고 좋아요.

  • 8. ...
    '16.1.15 5:19 PM (39.121.xxx.103)

    전 차태현..
    41살에 애 셋 아빠인데 삼촌느낌이에요.
    나이답지않게 꺄르르 잘 웃고..

  • 9. ...
    '16.1.15 5:27 PM (125.128.xxx.132)

    타고나는거 같아요.
    갠적으로 차태현,이승환등? 은 나이들어도 청년느낌보단
    얼굴만 쭈굴한 소년느낌이라 별로 남성성은 없는거같아요

  • 10.
    '16.1.15 5:33 PM (220.93.xxx.201)

    저는 개인적으로 천호진님이 섹시하다고 생각하지만
    청년미는 신성일?씨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ㅋㅋ

  • 11.
    '16.1.15 5:52 PM (14.52.xxx.25)

    땅콩항공 박사무장님 이요.
    68년생 이시니 올해 아마 49세 일겁니다.
    그나저나 미국에서 소송 들어간 거 잘 됐으면 좋겠네요.

  • 12. 보리
    '16.1.15 6:00 PM (152.99.xxx.38)

    살이 안쪄야죠 그게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머리숱.

  • 13. ..
    '16.1.15 6:07 P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

    동심과 살아있는 눈빛이요.

    근데 '청년미'라는 단어는 없는데, 이런 조합은 쓰지 말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짧은 단어 표현이 편리해도요. 너무 이상합니다.
    청년미, 아동미, 유아미.. 말이 안되는 단어 조합이예요.

  • 14. ..
    '16.1.15 6:07 PM (112.158.xxx.36)

    동심과 살아있는 눈빛이요.

    근데 '청년미'라는 단어는 없는데, 이런 조합은 쓰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짧은 단어 표현이 편리해도요. 너무 이상합니다.
    청년미, 아동미, 유아미.. 말이 안되는 단어 조합이예요.

  • 15. .....
    '16.1.15 6:08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그런 느낌 주는 분이 두어명 있는데 공통점은 윗분들 말씀대로
    몸매와 머리숱이네요. 더불어 열린 사고.
    한분은 완전 백발인데도 청년 느낌이에요. 낼모레 환갑인데.

  • 16.
    '16.1.15 6:10 PM (223.62.xxx.36)

    영화관에 갔다가 그런남자 봤으요
    머리는 반백인데 약간 긴 웨이브
    반코트에 스키니 청바지 신발이 무쟈게 고급스런 케쥬얼화 ㅋ 아우라가 ㄷㄷ

  • 17. 직장 상사
    '16.1.15 6:28 PM (125.177.xxx.27)

    멀리서 직장사람들 틈에서 뒷모습이 보이는데..청년 둘이 걸어가는거에요. 엥...우리 직장에 저런 사람 없는데 하면서 봤더니 하나는 직장 후배 진짜 청년, 하나는 50된 상사였어요. 왜 그런 착시를 보였다 했더니 운동으로 다져진 힙업 몸매.. 거기에 청년처럼 캐주얼 수트에 면바지였나? 뭐 그랬는데..중요한 것은 걸음걸이가 청년의 걸음걸이였어요. 그래서..아, 걸어다니는 모습에 따라 젊고 늙음이 있구나 했어요.
    머리숱, 운동으로 탄탄한 몸, 약간 신경쓴 패션 감각, 아저씨 답지 않은 태도, 열린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었고..열이면 열 다른 사람들도 다 그 상상보고 하는 것이 ..그런 소리 하더군요.

  • 18.
    '16.1.15 6:4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전 가수 아이돌 좋아하는데ᆢ 나이든남자는 다 할아버지나 푹 아저씨로밖에 안보였는데 요즘 새롭게 알게된가수와 성형의중1사람 나이듣고 깜짝놀랐어요 모두40대중반 !!40대 중반이 멋지면 아이돌같은 아이들 젖먹이 베이비들같이 보이더군요 ㅋㅋ그가수는 성숙미가있는데 키크고 몸을 그나이되도록 관리엄청잘한 몸에 옷도 무심하게 헐렁한티에 청바지입어도 헉20대저리가라이고 얼마전간 성형외과 그의사는 매력이있고 나이보다 훨 젊어보이던데 40대후반을 달려가는 나이라 깜짝 놀랐어요 두명의 공통점은 마인드자체가 젊고 매력이 있었어요 개성있게ᆢ

  • 19. ᆞᆞ
    '16.1.15 6:47 PM (114.206.xxx.113)

    얼굴이 작고 맑고 좀 호리호리한 분들이 그런 느낌이 나요.

  • 20. ㅋㅋㅋ
    '16.1.15 8:03 PM (218.235.xxx.111)

    외모는 다들 말씀하신거 맞는거 같고
    걸음걸이 중요한거 같아요.

    청년의 걸음걸이와 아저씨의 걸음걸이 분명 다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죠
    아줌마들 특유의 아줌마 걸음 걸으면 누가봐도 아줌마.
    좀 가뿐가뿐...걸으면 훨씬 나이 덜들어보여요

  • 21. 현대님
    '16.1.15 8:10 PM (1.231.xxx.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저는
    '16.1.15 8:13 PM (112.163.xxx.209) - 삭제된댓글

    말투요
    아저씨처럼 능글능글하게 말하지 않고 담백하고 샤프하게 말하는 지적인 말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894 생리 3일째에만 갑자기 생리통이 생겨요 통증 2016/06/20 3,611
568893 몸에 받지도 않는 커피를 마셨어요. 잠 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9 ㅜㅜ 2016/06/20 1,659
568892 아들 잃은 이학영 의원에, 동료 의원들 박수로 격려 2 힘내세요ㅠ 2016/06/20 2,393
568891 맞은편집 무섭습니다 5 일전에 2016/06/20 5,036
568890 남편이 아이가 순한게 제탓이래요.. 1 ㅇㅇ 2016/06/20 1,343
568889 서울 풍경이 아름답게 담긴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푸른 2016/06/20 971
568888 에어컨 매립배관? 일반배관? 질문드려요. 3 에어컨 2016/06/20 21,257
568887 책 읽다가 나오는 오타 보면... 7 아이사완 2016/06/20 1,190
568886 '중산층 총체적 위기가 몰려온다.' - 서울대 국제대학원 김현철.. 12 물방울 2016/06/20 4,662
568885 가정용 노래방 기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노래방 2016/06/20 1,090
568884 데이트 할때 식당에서 물컵 수저놓기 등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 23 ... 2016/06/20 7,174
568883 젊은 주부님들 음식에 msg넣으시나요? 39 샤방샤방 2016/06/20 4,424
568882 거실은 북향이라도 남향인 맞은편 부엌에 창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8 ㅇㅇ 2016/06/20 1,887
568881 지난주말..싸구려만 찾는건 손해보지않겠다는 고집 1 글 찾아요... 2016/06/20 1,333
568880 아이명의 핸드폰 개통해서 제 번호로 사용해도 되나요? 2 ... 2016/06/20 1,189
568879 sbs 닥터스 박신혜 얼굴이 왜 저렇게 변한 건가요 60 @@ 2016/06/20 65,324
568878 반년 만에 만난 사람이 저더러 살빠졌대요 18 ㅠㅠ 2016/06/20 3,667
568877 카카오닙스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5 ... 2016/06/20 2,495
568876 박유천측이 10억 요구했다고 맞고소 했네요. 54 미끼 2016/06/20 18,480
568875 tvn 명단 공개 봤더니 우울해지네요~ 3 222 2016/06/20 4,183
568874 남편이 주택공동명의 하기 싫다네요 64 2016/06/20 14,016
568873 낯선 사람에게 말 거는 아이...소아정신과 가봐야 할까요. 40 ... 2016/06/20 8,159
568872 아파트 4평 늘리는거 ..이사할까요 11 .. 2016/06/20 2,720
568871 생활의 달인에는 왜 일본이 맨날 나와요? 7 궁금 2016/06/20 1,995
568870 맞춤반, 종일반...보육대란 ㅠㅠ 6 ㅇㅇ 2016/06/20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