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 석유, 채권 투자에 대해 아시는 분.

아뜰~~.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6-01-15 15:12:45

제가 저의 큰 아들(?)  몰래 돈이 조금 생겨서 금, 석유, 채권에 투자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어제 증권회사에 가서 계좌는 오픈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것들에 대한 투자방법을 물어보면 이상한 것 추천해줄 것같아서 못 물어보고. 82님께 물어봐요.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IP : 58.231.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16.1.15 3:26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무슨 돈인가는 몰라도 왜 남편 몰래 하나요? 보아하니 채권 수익률이 뭔지 원자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사람 같은데 큰일날 아줌마 여기 또 있네. 정 하고싶으면 채권ETF 원유ETF 사시면 되요. 선물 레버리지인지 인버스 인지 구분은 하시구요.

  • 2. gma
    '16.1.15 3:56 PM (84.191.xxx.120)

    하지 마세요.
    지금 미국 금리 인상 중이라서
    채권 수익률은 떨어지고 (나중에 나올 채권 이율이 더 높기 때문에 기존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없음)
    금하고 석유는 최저가에
    중국은 성장률 저하
    인도, 브라질, 러시아 부도 나기 일보직전이고
    한국은 올해부터 5년 환매 조건부 영구채 발행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됩니다.

    지금은 어디 투자할 때가 아님.

  • 3. 아뜰~~.
    '16.1.15 3:57 PM (58.231.xxx.186)

    거금은 아니구요. 요리조리 하다 보니까 생겼어요. 몇 억, 몇 천도 아니구요. 종잣돈도 아닌 소액입니다. 전 그런 것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없는데, 투자하면서 배우고 싶어서요. ^^. 원유 etf, 채권 etf 요? 선물 레버리지 or 인버스~~.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4. 아뜰~~.
    '16.1.15 4:02 PM (58.231.xxx.186)

    그렇군요. 아직은 좀 보류하라는 말씀이시죠~?

  • 5. 비상금
    '16.1.15 4:04 PM (175.195.xxx.168) - 삭제된댓글

    비상금? 잘 관리하세요.. 아주 큰 돈 아니면 남편 몰래 갖고 있는 것도 좋은거같아요..
    뭐 이상한데 쓰지 않을꺼라는 전제하에.. 전 잘 모으다가도 꼭 돈 들어갈 일이 생겨서 거기 끼워서 없어지고 없어지고 하네요..

  • 6. dma
    '16.1.15 4:05 PM (84.191.xxx.120)

    원유ETF처럼 요즘 경제신문에 열심히 나오는 투자상품에는 절대로 손대지 마세요. 신문에서 선전한다는 건 상투에 끝물이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너무 떨어져서 인버스도 돈 안 됩니다. 그렇다고 다시 오를 모멘텀도 없고요.

    굳이 경제공부 겸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달러 반, 금 반씩 사서 어떻게 움직이나 한 번 보세요.

  • 7. 아뜰~~.
    '16.1.15 4:08 PM (58.231.xxx.186)

    정말 달러가 더 오를까요? 궁금해서요. 금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사나요?

  • 8. 아직은
    '16.1.15 4:14 PM (175.223.xxx.71)

    좀 더 공부하시구요 절대로 증권회사에 나오는 상품 투자하지.마세요

  • 9. 사월이
    '16.1.15 5:12 PM (222.112.xxx.139)

    소액으로 한 번 해보세요
    대신증권은 외화 rp가 있어요 요즘 달러원도 엔원도 가격이 많이 올랐죠 엔화 예금이나 달러 예금한다 생각하고 바꿔두셔도 될 것 같고요.. 채권은 미장기국채가 안전자산 선호로 상승 중에 있고 원유는 많이 하락했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상승할려면 감산밖에 없을 것 같은데 사우디가 언제 손 들지... 금은..달러 움직임과 반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요즘 미국이 유럽이나 일본보다 낫다고 보기 어려워 미 금리 인상도 제한적일 거라는 시장 분위기 탓인지 저점에서 조금 오른 상태입니다.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하고 싶으시면 계좌 오픈하시고 책과 관련 뉴스들 보면서 연구 많이 하세요..
    그리고 투자는 자기 감정 절제도 꼭 필요한 부분이니 참고하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10. 아뜰~~.
    '16.1.15 8:40 PM (58.231.xxx.186)

    저도 조금은 알아요. 달러가 올라가면 석유와 금의 가격은 하락한다고.
    미국 금리가 인상되었는데도 석유와 금은 별로 안 떨어진 것같은데요. 공부랑 실제가 달라서 소액으로 투자하면서 공부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여기에 물어본거구요.
    혹시 더 잘 아시면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096 바보 같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다이어트... 9 진짜 2016/06/17 3,761
568095 컴퓨터 악성코드 미치겠네요 17 와 진짜 2016/06/17 2,458
568094 늙으면 부정적이 되나요? 1 ... 2016/06/17 1,367
568093 며느리들 말 잘들어요?라는 소릴 듣다 2 며느리들 말.. 2016/06/17 2,068
568092 비빔국수가 의외로 소주안주에 제법 잘 어울리네요^^ 7 오!!! 2016/06/17 2,347
568091 울 강아지 수박을 어떻게 알죠? 9 ㄹㄹ 2016/06/17 3,521
568090 영양제나 홍삼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요 1 ... 2016/06/17 1,736
568089 플리츠플리즈 세탁 어떻게 하나요? 6 2016/06/17 10,180
568088 아파트 하자보수는 래미안이 압도적 1위인가요? 13 fdhdhf.. 2016/06/17 6,087
568087 여행 많이 다니신 분들에게 물어봅니다. 49 감각의 제국.. 2016/06/17 8,553
568086 매봉역에서 한티역까지 가는 버스는 없는 건가요? 1 교통 2016/06/17 951
568085 40중반 흰머리 얼마나 났어요? 29 000 2016/06/17 6,308
568084 여자아이 목욕 몇살까지 아빠가 해줄수있을까요 25 2016/06/17 11,568
568083 맛있고 깔끔하게 먹는 모습.. 1 식샤 2016/06/17 1,424
568082 연애에서 덜 좋아하는쪽이 3 fff 2016/06/17 2,474
568081 아이가 책읽다가 10 ㅇㅇ 2016/06/17 1,329
568080 박유천 사건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14 ㅇㅇ 2016/06/17 17,236
568079 시골땅 공지시가는 어디서 알아볼수 있을까요? 2 2016/06/17 1,393
568078 슈퍼같은데서, 영수증을 안주려고 하는듯하는건 왜그런가요? 9 이유가? 2016/06/17 3,509
568077 발렌티노 락스터드힐 질문이요~~ 3 구두구두 2016/06/17 2,434
568076 세상엔 미친ㄴ 들이 많네요.. 궁금한 이야기 53 .. 2016/06/17 24,764
568075 가르키는 말투 .... 9 ........ 2016/06/17 2,393
568074 초1여아.5세 3세 남아 조언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2016/06/17 610
568073 이게 국가냐..세상등진 세월호 민간잠수사의 옛일성 18 dd 2016/06/17 1,884
568072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당황하면 말그대로 정신줄 놓는 거! 왜 그.. 5 찜찜 2016/06/1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