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주 연세대의대랑 순천향의대 선택이요

조언 조회수 : 7,569
작성일 : 2016-01-15 11:02:39
어딜 선택해야할지요
아이는 신나서 좋아하는데 현실적으로 졸업까지 기간이나 비용 앞으로 전공의까지 생각하면 어떻게 결정해야하는지
집은 경기도라 어딜가도 멀어요 잘아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4.47.xxx.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11:05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당근 순천향이죠

  • 2. 아들 친구
    '16.1.15 11:06 AM (110.70.xxx.186)

    원주 의대 나왔는데 근무는 서울에서 하드라구요.
    원주캠 다른 과는 별로라도
    의예과는 괜찮아요.

  • 3. ㅏㅏ
    '16.1.15 11:08 AM (77.99.xxx.126)

    순천향대죠..

  • 4. ...
    '16.1.15 11:09 AM (121.124.xxx.227)

    일단 축하드려요. 요새 의대 입결이 서울대 공대보다 높다하던데 매우 공부를 잘 했나보네요.
    저는 순천향 추천이요. 자대 병원 많고 지방3룡 아닌가요.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는지 도움말 부탁드려도 될까요...

  • 5. 00
    '16.1.15 11:09 AM (211.178.xxx.195)

    의대는 순천향이 안좋아요 ..연대캠퍼스래도 연대로가세요...

  • 6. ...
    '16.1.15 11:11 A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순천향은 본교, 원세대는 지방캠인데 순천향 병원이 낫겠져
    순천향대 병원 트레이닝은 서울에서 하구요

  • 7. ...
    '16.1.15 11:13 A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순천향은 본교, 원세대는 지방캠인데 순천향 병원이 낫져
    순천향대 병원 트레이닝은 서울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 8. ㅇㅇ
    '16.1.15 11:22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의사가 됐을 때 연대 신촌 출신이 무시하는 점은 없을까요.
    본캠 아이들은 분교를 되게 무시하더라요. 의대 아니어도. 당당하게 순천향이 나을듯.

  • 9.
    '16.1.15 11:23 AM (119.14.xxx.20)

    나중에 의사프로필에 연세대 원주캠퍼스라고 당당히 밝힐 수 있으면, 연대 원주고요.
    아니라면, 순천향의대 가야 겠죠.

    기를 쓰고 세브란스 가서 수련의, 전공의 하고, 대충 두루뭉술 연세가족이라고 개업하는 의사들 많다 하더라고요.

    거짓말은 아니지만,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열등감이 될 수도 있어요.
    물론,늘 떳떳하게 밝히고 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는 의사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요.

  • 10. 원주 연세
    '16.1.15 11:31 AM (118.220.xxx.90)

    가세요...지금 서울이든 어디든 자리잡고 이름 있는 연대출신 의사들중에서 원주출신 많아요.
    물론 원주란 말은 반드시 빼고 연세대 의대 졸업이라고 하죠.
    법적으로 문제도 없고..그닥 비난 받지도 않더라구요..

  • 11. 원주의대
    '16.1.15 12:06 PM (125.129.xxx.109)

    나와서 개업한 사람들 다들 연세이름 넣어서 병원명 짓더라구요. 트레이닝도 신촌에서 많이 받구요. 저같으면 원주.

  • 12. 위에
    '16.1.15 12:09 PM (121.155.xxx.234)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의사 프로필쓸때 연세대 원주
    캠퍼스 까지도 다 써야하나요?

  • 13. ..
    '16.1.15 12:20 PM (121.165.xxx.57)

    순천향이 입결이 좀 더 높지않아요?

  • 14. 05
    '16.1.15 12:44 PM (125.181.xxx.18)

    순천향이 병원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투자도 많이하고
    원주캠은 캠퍼스라는 점이 내내 컴플렉스로 자리잡힐듯

  • 15. ...
    '16.1.15 12:45 PM (110.10.xxx.23)

    순천향이 입결이 더 높죠.. 전공 선택할 때 순천향이 TO가 많아 유리하다 하더군요. 삼룡의라고 불리며 입결이 높은데는 이유가 있는듯...

  • 16. dm
    '16.1.15 12:46 PM (128.134.xxx.85)

    오빠가 의사라 저의 아이 입시때 고민많이 했는데 학교는 큰 의미없고 트레이닝받는 병원이 중요하다고
    해서 저의 아이는 원주연세 보냈어요. 세브란스 지인에게도 물어봤는데 일단 수련의로 들어오면 차별은 없다고 해요. 스텝들 중에도 지방출신들 꽤 있다구 하구요.

  • 17. ㅡㅡ
    '16.1.15 12:47 PM (183.99.xxx.190)

    원주 의대요.
    의대는 신촌이나 많이 차이 없다보 하던데요.

  • 18. ~~
    '16.1.15 12:53 PM (98.207.xxx.224)

    원주출신의 절반이상은 컴플렉스가 있을거예요. 그럴바엔 순천향이 낫다고 생각해요.
    원주 출신 중 신촌에서 트레이닝 받는건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지만
    스텝이 되는건 신촌출신과 비교할 수 없게 드물고..
    차라리 순천향 출신으로 모교에 남는게 훨씬 낫습니다.

  • 19. --
    '16.1.15 12:5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원세대가좋아보여요

  • 20. dm
    '16.1.15 1:08 PM (128.134.xxx.85)

    근데 어짜피 병원에 교수로 남는건 한정되어있으니 개업까지 생각하려면 수련병원이 중요합니다.
    프로필에 원주라고 당당히 못밝힐 이유없고 수련병원까지 밝히는게 일반적이니 순천향병원보다는 세브란스에서 수련한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세브란스에서 수련받았으면 연세가족이라고 못할건 뭔가요^^
    저의 오빠왈 요즘 의대는 커리큘럼이 다 비슷하고 빡세서 수련병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더군요.
    즉 실력이 중요하다는 말씀.

  • 21. dm
    '16.1.15 1:11 PM (128.134.xxx.85)

    일단 세브란스 들어가려면 학부때 공부를 잘해야해요.세브란스는 그냥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신촌출신들도 공부못하면 세브란스 못들어가요.
    제 친구 언니는 신촌의대들어갔으나 성적이 바닥을 기어서 본교에 못남았어요.

  • 22. 돌직구
    '16.1.15 1:41 PM (58.233.xxx.226)

    컴플렉스? 그런거 느낄 시간도 없어요. 끽해야 예과 1,2학년때나 그럴까?
    본과부터 4년간은 공부하기 바빠서 딴생각 할 시간도 없고요.
    성적이 중위 위로만 올라가면 신촌세브란스에서 수련 가능하고요.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는 개원해야됩니다. 40넘어서 gp로만 돌 수는 없잖아요.
    그럴때 병원에 연대명패 달 수 있습니다. 이거 생각외로 큽니다.

  • 23. 의사가족
    '16.1.15 2:24 PM (211.212.xxx.82)

    남편이 50대초반,페닥 18년차에요.
    의대는 사회에 나오면 전공과로 개원이나 페닥취업하는거라 사실 학교차이는 거의 없어요.
    그런데 입시때는 선택해야 하니 고민이 되지요.
    제 남편은 연원의를 추천해요.
    위에 나온 댓글들처럼 연대마크를 달수있고, 지방에서 동창회를 할때도 같이 한다더군요.
    의대는 그리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이 크지 않아요.예민한 사람이라면 신경쓰겠지만...
    순천향은 서울에 병원이 있어서 실습할때나 수련할때 서울이나 부천에서 할수 있으니 장점인데요,
    1년반에서 1년마다 지역을 돌아다니며 공부해서,그게 피곤하겠더라구요.일학년때 빼곤 다 자취방을 각자 구해야 하는 걸로 알아요. 이사짐 빼서 돌아다니는게 귀찮겠어요.연원의는 6년내내 원주에서 공부하구요.
    순천향의대
    일학년부터 2학년1학기- 아산
    2학년2학기,3학년 - 천안
    4학년 - 부천
    5학년 -천안이나 부천
    6학년 -서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211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847
522210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525
522209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625
522208 홍콩에서 유심 어떻게 사용해요? 여행자 2016/01/24 545
522207 냉동 돼지 등뼈 해동을 어떻게 할까요? 1 해동 2016/01/24 3,477
522206 그알보면,무조건 자기가족 편드는거요 4 ㅜㅜㅜㅜ 2016/01/24 3,341
522205 문재인.김종인 영입1호 주진형은 좋은사람이며 인재입니다. 7 ..... 2016/01/24 1,468
522204 그알을 우습게 봤네요.. 15 내참 2016/01/24 20,384
522203 돈욕심 없는 이상주의자 아버지 진짜 너무힘들어요.. 12 2016/01/24 4,845
522202 동파 방지 수도 졸졸 틀라는 거요 2 ㅇㅇ 2016/01/24 2,488
522201 전국이 겨울왕국"밤새 엘사가 집짓고갔어요 " 4 11 2016/01/24 2,556
522200 범인 친구 맞나보네요..소름 쫙 끼쳐요 ㅠㅠ 20 그알 2016/01/24 17,303
522199 마음따뜻하고 정많고 사람들에게 좋은사람이라는소리듣는 남편을 두신.. 2 ... 2016/01/24 1,389
522198 아이패드에서 이메일로받은 영화 다운받는법좀 알려주세요 1 뽀로로 2016/01/24 1,126
522197 이 사람을 아시나요.. 오월의숲 2016/01/24 950
522196 여자들 결혼때 남자외모 안본다는거 다 뻥인가요? 28 .. 2016/01/24 5,944
522195 인터넷 게임 도박을 하네요 4 슬픔 2016/01/24 1,592
522194 저 지금 제주에요 ㅠㅠ 9 제주도 2016/01/24 5,669
522193 벌써 명절 전 걱정... 좀 추천해주세요. 2 벌써 2016/01/24 1,147
522192 고기채워서 호박전 해 보셨나요? 5 Roio 2016/01/23 1,347
522191 소녀상에 방한텐트 허용됐돼요 12 다행 2016/01/23 2,429
522190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5 우이ㅠ 2016/01/23 5,937
522189 강아지 공포증 ..극복하고 싶어요 10 @@ 2016/01/23 2,559
522188 엄마표영어 잘하고 있는건가요? 20 0행복한엄마.. 2016/01/23 3,942
522187 아파트 살다 주택 오니 너무 좋아요 49 호홋 2016/01/23 2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