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낳고 키우면서 흘러내리는 살들을 부여잡고 살다가
도저히 주체가 안되길래 큰~~맘 먹고 어제 등록하고 운동하고 왔거든요.
아우..처음 인바디 측정하는데 너무 창피해서..ㅠㅠ
근데 젊은층부터 40대 초반정도까지 여자들이 많던데
왜 다들 날씬하죠?
저처럼 뚱뚱해져서 살빼러 온 사람도 없는건지....
제가 제일 뚱뚱하더라구요.ㅠㅠ
날씬한 사람들만 관리하며 사나봐요~ 예전부터 그렇게 느꼈는데 또 그러네요.
충격요법 제대로 받고 왔네요.
여튼 아가씨때 헬스로 8-10키로씩 세번 빼봤던 경험을 믿어보고~
아자아자!!! ㅠㅠ
먹는건(술포함) 진정 못참겠으니 일단 운동으로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