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허기져요
어제밤에도 폭식 점심은 어느정도 잘먹고 아침저녁 잘먹으려고 해요
50초반대에서 65정도까지 우울증 복용약때문에 살도 많이 찌고 대인기피수준까지와서요
근데 사람을 딱히 안만난도 해도 활동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여전히 잘안빠지고 겨우 육십정도까지 빠졌지만 저한텐 갈길이 멀어요
바지 이런거 하나도 안맞아서 스판돼고 엄청 늘어나는바지하나로 버티는중이예요 옷이 너무 많아서 새로 사고싶진않아요
근데 요새 왜그런지 참 허기지고 허기지네요 제가 좀 잘먹는거는 한달에 몇번이랑 마법할때 땡기는데 이놈의 마법도 할랑말랑 시작도안하고 식욕만 폭발이고 휴 왜이럴까요? 고기종류나 그런걸 먹어서 가라앉혀야 하나요 탄수화물은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도 별루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