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구요 저를 좋아합니다.
물론 제가 아주 잘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한 사람은 경우 있고 입무거워서 사람들이 신뢰하고 좋아하거든요.
근데 혼자서 상처받고 사람들 못믿고 미워하고 고통받아요.
왜 그러는지 안타까워요.
또 한사람은 예쁘고 밝고 사람들이 좋아할 타입이에요.
그런데 노력해서 사람들 사귀고 싶지않다면서 안만나요.
그러면서 친구가 없어 외롭다는 둥 사람이 없다는둥 하소연.
저만 기다리고 친구라 그러네요.
제가ㅈ보기엔 사람들에게 손만 내밀면 친구가 될수있을거같은데
왜 스스로 벽을 만들고 외로워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제가 전화만 하면 좋아하고 친구되는 것처럼 더좋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면 친구 넘칠거 같은데 그렇네요.
대신 저는좋네요.
저만 좋아해주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 안되는 두 사람
왜?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6-01-15 01:27:17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1.15 3:05 AM (59.17.xxx.4)첫번째 친구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상처를 주더라도 혼자 참는 성격 아닌런지..상대 입장에선 좋은 말론 신뢰하고 좋은 성격이고 저렴하게 말하면 만만한거죠. 만만한 상대니 막대했을거고.. 그래서 친구분 입장에서는 서운한것도 많고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하지만 또 속으로 삭이는 성격이라 혼자서만 고통받는듯.
두번째는 첫번째의 상대같은 성격인데요.. 만만한 상대를 원하는데 나이들수록 그런 친구 만나기 쉽지 않지요.. 어쩌면 글쓴님께서 그 친구에게 유일한 만만한 상대인지도....
근데 나이가 몇이신데 친구가 이해는 안된다고 글쓰시면서도 나만 좋아해줘서 좋다고 하시는지...
친구 걱정 하는 것도 아니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글도 아닌것 같고,,,
저는 세명중 글쓴님이 제일 이해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0888 | 어제 코엑스 다녀왔는데 길을 못찾겠어요 5 | ;;;;;;.. | 2016/01/22 | 843 |
520887 | 집에 우환 있는 경우..여러분 지혜와 의견을 주세요 11 | 에구 | 2016/01/22 | 3,221 |
520886 | "집 살 계획 있다면..좀 더 지켜보세요: 15 | 부동산알아보.. | 2016/01/22 | 5,007 |
520885 | 머리자르러 갈때 머리감고가야하겠...죠? 6 | .... | 2016/01/22 | 2,098 |
520884 | 40대 후반 남편사용법은 어케 되나요?(결혼 10년이상) 7 | 추워 | 2016/01/22 | 2,432 |
520883 | 폐경이 빨리와서 너무 힘들어요~~ 8 | 우울모드 | 2016/01/22 | 5,045 |
520882 | 저녁때 야외운동 괜찮을까요? 7 | 궁금 | 2016/01/22 | 675 |
520881 | 세탁기 물이 안빠지고탈수안되요ㅜㅜ 11 | 알려주세요 | 2016/01/22 | 9,332 |
520880 | 바다장어 가시 해결방법 아시나요? | 너무많아 | 2016/01/22 | 4,492 |
520879 | 창업 - 어떻게 시작할까요? 4 | 궁금 | 2016/01/22 | 1,153 |
520878 | 김부선은 이재명시장의 뭐였던건가요 ? 27 | 김부선트윗 | 2016/01/22 | 11,995 |
520877 | 사고방식 비슷. 대화 잘 되는데.. 1 | .. | 2016/01/22 | 494 |
520876 | 독일어 아시는 분 도움 좀 3 | 외국어 | 2016/01/22 | 611 |
520875 | 초5 사교육 계획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8 | 고민맘 | 2016/01/22 | 1,949 |
520874 | 역이민오신분들 7 | 탈출하고파요.. | 2016/01/22 | 2,087 |
520873 | 내일 홍콩 갑니다. 10 | ....^^.. | 2016/01/22 | 1,971 |
520872 | 옷 버리시는 분들, 기부는 어떨까 싶은데요.. 8 | ... | 2016/01/22 | 1,467 |
520871 | 예비고1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9 | 예비고1맘 | 2016/01/22 | 1,513 |
520870 | 저는 응팔보다 진짜 궁금한게있어서요...ㅡㅡ 9 | ........ | 2016/01/22 | 2,061 |
520869 | 이것 좀 보세요. 진짜 기가 막혀서... 4 | 뭐냐 | 2016/01/22 | 2,143 |
520868 | 결혼생활 괜찮다 생각하시는분들 있나요?? 22 | 고민 | 2016/01/22 | 4,080 |
520867 | 선진화법 개정 논란 속 광주출마설 흘러나온 정의화 1 | 광주 | 2016/01/22 | 445 |
520866 | 응답하지마라 1988 4 | 불통 | 2016/01/22 | 1,600 |
520865 | 정환이가 택이에게 보내준 거죠. 6 | 깡텅 | 2016/01/22 | 3,011 |
520864 | 신해철 집도의 계속된 사망기사 보면서.. 3 | ㅇㅇㅇㅇ | 2016/01/22 |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