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 안되는 두 사람

왜?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6-01-15 01:27:17
두 사람 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구요 저를 좋아합니다.
물론 제가 아주 잘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한 사람은 경우 있고 입무거워서 사람들이 신뢰하고 좋아하거든요.
근데 혼자서 상처받고 사람들 못믿고 미워하고 고통받아요.
왜 그러는지 안타까워요.
또 한사람은 예쁘고 밝고 사람들이 좋아할 타입이에요.
그런데 노력해서 사람들 사귀고 싶지않다면서 안만나요.
그러면서 친구가 없어 외롭다는 둥 사람이 없다는둥 하소연.
저만 기다리고 친구라 그러네요.
제가ㅈ보기엔 사람들에게 손만 내밀면 친구가 될수있을거같은데
왜 스스로 벽을 만들고 외로워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제가 전화만 하면 좋아하고 친구되는 것처럼 더좋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면 친구 넘칠거 같은데 그렇네요.
대신 저는좋네요.
저만 좋아해주니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1.15 3:05 AM (59.17.xxx.4)

    첫번째 친구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상처를 주더라도 혼자 참는 성격 아닌런지..상대 입장에선 좋은 말론 신뢰하고 좋은 성격이고 저렴하게 말하면 만만한거죠. 만만한 상대니 막대했을거고.. 그래서 친구분 입장에서는 서운한것도 많고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하지만 또 속으로 삭이는 성격이라 혼자서만 고통받는듯.
    두번째는 첫번째의 상대같은 성격인데요.. 만만한 상대를 원하는데 나이들수록 그런 친구 만나기 쉽지 않지요.. 어쩌면 글쓴님께서 그 친구에게 유일한 만만한 상대인지도....
    근데 나이가 몇이신데 친구가 이해는 안된다고 글쓰시면서도 나만 좋아해줘서 좋다고 하시는지...
    친구 걱정 하는 것도 아니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글도 아닌것 같고,,,
    저는 세명중 글쓴님이 제일 이해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263 화장고수님들 40대 화장법 알려주세요~~ㅜㅜ 3 덥다~ 2016/06/18 4,601
568262 여자가 남자 옷 사주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21 남자 2016/06/18 7,292
568261 영화보여달라는 고3 10 속텨져 2016/06/18 2,102
568260 제가 8년전 집살때도 갑자기 급등해서 거품이라고들 했어요. 12 집값 2016/06/18 5,669
568259 폰 구입시 통신사부터 결정해야 한다는데 맞나요? 4 질문이요 2016/06/18 812
568258 탈모, 변비해결에 도움되는 방법 4 다시금 2016/06/18 2,406
568257 잘우는 아이 4 서운 2016/06/18 1,412
568256 분당 인근이나 가까운 경기도쪽..초등저학년,5세와 가볼만한 곳 .. 5 분당 2016/06/18 1,717
568255 삼백초비누 1 달려라 2016/06/18 911
568254 3년전 드라마 비밀 , 볼 만 한가요? 5 뒷북 2016/06/18 1,288
568253 목동 정원있는 1층 (남향).... 단점좀알려주세요. 춥고/습하.. 10 ㅇㅇㅇㅇ 2016/06/18 3,756
568252 학원에 취직하려는데 두군데 중에서 못 고르겠어요 조언조 해주세요.. 6 ... 2016/06/18 1,518
568251 외식비용 어찌 되나요? 5 샤방샤방 2016/06/18 2,284
568250 구질구질한 나의 돈개념 바꾸고 싶어요 43 돈돈돈 2016/06/18 10,117
568249 해외에서 오래 살거나, 이민 간 친구가 한국 들어왔을때요. 11 ........ 2016/06/18 4,301
568248 건강검진 결과...(의사나 간호사분들 계시면 꼭 좀 봐주세요) 2 ... 2016/06/18 2,207
568247 이민와서 살면서 제일 아쉬운점 42 55 2016/06/18 20,861
568246 자아가 강한아이 ,자아가 강한사람의 특징은 무언가요? 9 꿀땅콩 2016/06/18 14,060
568245 시댁이든 친정이든 다른말 안하는 신랑 8 내편아닌내편.. 2016/06/18 2,467
568244 백민주화씨 유엔에서 연설 '물대포 사망' 국제사회에 고발 3 물대포 2016/06/18 1,275
568243 고대 근처에서 혼자 맥주한잔할곳있나요~? 6 2016/06/18 1,223
568242 서서공부하도록 책상위에 얹어놓을 가벼운접이식탁자 추천좀 부탁드.. 3 2016/06/18 1,133
568241 재건축조합 이사의 자동차가 외제차로 바뀌었네요 2 저층 2016/06/18 1,359
568240 토요일 집에 있는거 좋아하시는 분 12 ;;;;;;.. 2016/06/18 3,762
568239 일반 사람들이 아프면. . 2 새나라 2016/06/18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