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 안되는 두 사람

왜?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6-01-15 01:27:17
두 사람 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구요 저를 좋아합니다.
물론 제가 아주 잘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건
한 사람은 경우 있고 입무거워서 사람들이 신뢰하고 좋아하거든요.
근데 혼자서 상처받고 사람들 못믿고 미워하고 고통받아요.
왜 그러는지 안타까워요.
또 한사람은 예쁘고 밝고 사람들이 좋아할 타입이에요.
그런데 노력해서 사람들 사귀고 싶지않다면서 안만나요.
그러면서 친구가 없어 외롭다는 둥 사람이 없다는둥 하소연.
저만 기다리고 친구라 그러네요.
제가ㅈ보기엔 사람들에게 손만 내밀면 친구가 될수있을거같은데
왜 스스로 벽을 만들고 외로워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제가 전화만 하면 좋아하고 친구되는 것처럼 더좋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면 친구 넘칠거 같은데 그렇네요.
대신 저는좋네요.
저만 좋아해주니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1.15 3:05 AM (59.17.xxx.4)

    첫번째 친구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상처를 주더라도 혼자 참는 성격 아닌런지..상대 입장에선 좋은 말론 신뢰하고 좋은 성격이고 저렴하게 말하면 만만한거죠. 만만한 상대니 막대했을거고.. 그래서 친구분 입장에서는 서운한것도 많고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하지만 또 속으로 삭이는 성격이라 혼자서만 고통받는듯.
    두번째는 첫번째의 상대같은 성격인데요.. 만만한 상대를 원하는데 나이들수록 그런 친구 만나기 쉽지 않지요.. 어쩌면 글쓴님께서 그 친구에게 유일한 만만한 상대인지도....
    근데 나이가 몇이신데 친구가 이해는 안된다고 글쓰시면서도 나만 좋아해줘서 좋다고 하시는지...
    친구 걱정 하는 것도 아니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글도 아닌것 같고,,,
    저는 세명중 글쓴님이 제일 이해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034 박근혜 ‘말씀’ 전하기 바쁜 방송뉴스 3 언론장악 2016/01/15 551
518033 gs가방 궁금 2016/01/15 325
518032 제 생활, 생각 정리 좀 하겠습니다. 6 아줌미 2016/01/15 2,383
518031 식탁 한 번만 봐 주세요 3 식탁 2016/01/15 904
518030 어머 주병진씨 오늘 라디오 막방이시래요 ㅠㅠ 16 .. 2016/01/15 4,419
518029 고2되는 아들 포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여행 2016/01/15 308
518028 히트텍 재질의 반팔내복 어디 없나요? 1 내복 2016/01/15 609
518027 정치인의 공약말고, 그 사람의 마음속 동기와 인간성 보는 방법이.. 3 투표할때 2016/01/15 294
518026 남편생일선물 1 선ㄴ 2016/01/15 992
518025 응팔.... 드라마 음향효과가 미치는 영향... 6 택이파 2016/01/15 1,253
518024 헬스 등록하러 갔는데 날씬한 사람들만 운동 오나봐요~~ 10 ,, 2016/01/15 3,065
518023 갤럽오늘자,,호남에서 더민당 다시 선두네요.. 5 갤럽 2016/01/15 549
518022 朴대통령 ˝묵묵히 개혁 지지해준 국민께 보답할 차례˝ 外 8 세우실 2016/01/15 734
518021 응답하라 본방 보려면.. 응팔 2016/01/15 519
518020 정치판이 개판 1 ㅆㅍ 2016/01/15 284
518019 받아본 선물중 가장 좋았던(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11 -- 2016/01/15 3,311
518018 연말정산 고등 교과서대금 급식비 서류 안필요한가요? 2 .. 2016/01/15 617
518017 청와대사칭 "북한핵실험 의견수렴" e-mail.. 대한민국 2016/01/15 211
518016 부천사시는분 소아과 어디다니세요? 1 모모 2016/01/15 947
518015 치인트 김고은머리..30대주부가해도 될까요? 24 추워요마음이.. 2016/01/15 4,409
518014 몇년전 했던 중절 수술로 죄책감........ 8 ..... 2016/01/15 5,955
518013 고추(피망)잡채 양념 뭐뭐가 들어가나요? 1 양념 2016/01/15 405
518012 외신기자, '박근혜 기자회견은 연극, 연출된 이벤트' 3 이벤트 2016/01/15 1,009
518011 보통남자들에게 37~8살 여자는 아줌마라고 인식될까요 44 ㅇㅇ 2016/01/15 12,783
518010 오나미는 참...안웃겨요. 9 2016/01/15 3,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