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획기적으로 집정리해보신분 계신가요?

심플하게 조회수 : 18,065
작성일 : 2016-01-14 23:08:29
초등아이 둘이예요 한번도 30평대에서 살아본적 없고 19평 22평 살다 26평 복도식 이젠 좀 넓혀 26평 계단식에 살아요
아직 애들이 초등이라 애들 잔짐이 많기도 하고 주방 살림살이 부터 소소 하게 짐이 많아요
남들은 집에 오면 정리 정돈 잘 되있다고는 하는데 그건 초대용으로 한바탕 푸닥거리 후이구요 기본적으로 부지런해서 잘 정리하는 편은 못되요
뭔가 제 내면에 정리가 필요한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와 더불어 제 주변도 심플하게 획기적으로 정리하고 살고 싶어요
물건다이어트라는 다큐를 봤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도 제가 통제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
그리고 그 물건을 수납하고 관리하느라 스트레스 받지 않는 정도의 물건을 소유하고 가볍게 살고 싶어요
저는 명품백도 모피도 비싼 코트도 없고 비싼 가구도 없는데
자질구레한 세간 살이들이 획기적으로 버려지질 않아요
혼자 정리하는게 힘에 부치는 것도 있구요
막상 버리려면 너무도 멀쩡한 것 같고 그렇다고 남주기엔 좀 아닌것 같고 버리기엔 아깝고 그러나 1년이 다 되도록 한번도 쓰지 않은 물건들 이것들이 정리가 안되요
예를 들어 아직도 남아있는 메모지 묶음들 다 쓰지 못해서 옆이 헤지려는데 어디서 또 생기고 한장도 안쓴 작년 다이어리
맑간 여백을 보면 애들 그림이라도 그리게 둬야하나 싶고 버리면 죄짓는 기분 들고
멀쩡한데 손안가는 스텐냄비도 그렇고 기타 등등이네요
이런 저런 갈등을 이기고 획기적으로 정리에 성공하시고 가볍게 사시는 분 계신가요? 부러워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IP : 183.100.xxx.232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폰으로 써서
    '16.1.14 11:09 PM (183.100.xxx.232)

    읽으시기 좀 불편하실것 같아 죄송하네요

  • 2. ...
    '16.1.14 11:12 PM (211.58.xxx.173)

    그 버리기에 아깝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정리를 할 수 있더군요.
    남에게 주거나 기증해도 좋겠지만 그런 절차가 복잡해서 그냥 미루게 될 때가 많거든요.

  • 3. 제가 했던 방법
    '16.1.14 11:14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100리터 쓰레기봉투, 빈 상자 여섯개를 준비합니다. 부엌으로 들어가서 시작해요. 아이템마다 보고 순간적으로(5초이내) 판단를 내립니다. 일곱군데 중 하나에 들어가거나 살아남거나죠. 쓰레기봉투, 재활용(유형별로 4개), 아름다운 가게(총 2개). 순간적으로 판단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해서 살아남은 건 스토리가 생기게 되고, 자기 자리를 갖게 돼요. 그런 일을 코너마다 하는거죠. 그리고 나면 집안의 모오오오오오오~든 아이템은 자기자리가 생기고 내 식구가 되는거죠. 이후 물건을 하나 들일 때는 반드시 하나 이상 버리는거죠. 그리고 걔는 자기 자리를 찾아들어가는 거구요.

  • 4. 제가 했던 방법
    '16.1.14 11:16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100리터 쓰레기봉투, 빈 상자 여섯개를 준비합니다. 부엌으로 들어가서 시작해요. 아이템마다 보고 순간적으로(5초이내) 판단를 내립니다. 일곱군데 중 하나에 들어가거나 살아남거나죠. 쓰레기봉투, 재활용(유형별로 4개), 아름다운 가게(총 2개). 순간적으로 판단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해서 살아남은 것들이 살림이 되는거죠. 그런 일을 코너마다 해요. 그리고 나면 집 전체가 헐렁해지고, 모오오오오오오~든 아이템은 자리가 생기고 내 식구가 되는거죠. 이후 물건을 하나 들일 때는 반드시 하나 이상 버리기 원칙을 지킵니다.

  • 5. 제가 했던 방법
    '16.1.14 11:17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미친듯이 버리고나니 허탈해서 쇼핑욕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물건 사는 게 시들해요. 사면 뭐하나 몇년 후 또 그렇게 버려댈텐데..싶죠.

  • 6. 제가 했던 방법님
    '16.1.14 11:17 PM (183.100.xxx.232)

    그 결단력 대단하세요 전 지난번 사은품으로 받은 싸구려 밀폐용기도 몇번 써보려다 그 허접함에 욕하면서도 아직 새거라 못버리고 한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버리려면 걔가 일순위일꺼예요

  • 7. ...
    '16.1.14 11:17 PM (119.204.xxx.103) - 삭제된댓글

    음..
    뭔가 획기적으로 해야된다는 생각을 버리셔야되는거 아닌가해요.
    메모지같은것도 그냥 버리기 아까우시면
    막 헤프게 써서 버린다고 생각하시고
    막써서 버리시구요(장볼거 메모같은거해서..)
    안쓰는 물건들은 중고나 드림같은거하시면 될거같은데..
    지역까페같은곳에 드림한다는 글올리면
    올리자마자 연락오더라구요. (좀 낡아도 쓸만한것들로)
    나머지 몹쓸 (?)물건들은 버리시면 되고요.

  • 8. 무조건
    '16.1.14 11:19 PM (125.180.xxx.22) - 삭제된댓글

    우선 이년 이상 안쓴 물건은 다 버려요. 그리고 나서 일년동안 손안간 물건들도 버려요.
    언젠가 쓰겠지하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해요. 없어도 다 살수 있고 딱 필요한 물건들만 놓고 써도 많아요.

  • 9. 무조건
    '16.1.14 11:21 PM (125.180.xxx.22)

    우선 이년 이상 안쓴 물건은 다 버려요. 그리고 나서 일년동안 손안간 물건들도 버려요.
    언젠가 쓰겠지하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해요. 없어도 다 살수 있고 딱 필요한 물건들만 놓고 써도 많아요

  • 10. 돌돌엄마
    '16.1.14 11:28 PM (112.149.xxx.130)

    버리기 아까운 건 사진 찍어서 지역카페에 올리세요~
    돈받고 팔기 뭐한 것도 "계란 한판", "우유 천미리" 등 교환 물품을 정해서 올리면 집까지 가지러 와서 편해요. 전 그렇게 조금씩 정리해요..

  • 11.
    '16.1.14 11:28 PM (183.100.xxx.232)

    응님 대단하세요
    부럽네요 어찌 이렇게 값어치 없는 잔짐만 늘려놨는지
    값나가는것 하나 없으면서 이러네요 그래도 작년부터 정신차리고 물건 안사들이는데도 못버리니 짐이 야금 야금 늘어요 지혜로운 팁들에 갈등도 버려야한다는걸 깨닫습니다 감사해요

  • 12. ..
    '16.1.14 11:39 PM (121.88.xxx.35)

    짐버리기 3주차쯤 되네요..
    매일 버리고버리고...
    인생이 단순해지는 최고의방법이 버리기와 정리정돈인듯 합니다..
    손안대고 안쓰는것들은 다 버린다 생각..
    미련없이요...
    깔끔해지고 단촐해진 살림에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네요..
    일단 50리터 쓰레기봉투를 하나놓고 안쓰는거부터 버리고 재활용은 분리수거로 내놔보세요..
    하루에 하면 병나니 방하나씩요..
    버릴거 한트럭 나오더라구요^^

  • 13. ..
    '16.1.14 11:41 PM (121.88.xxx.35) - 삭제된댓글

    도서관가서 정리책 한두권보면 더 도움될듯 해요..

  • 14. //
    '16.1.14 11:43 PM (118.33.xxx.1) - 삭제된댓글

    저는 다른 얘기를 하려해요.
    모두들 버려야 한다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요.
    유럽사는 현지인 친구가 있는데 집이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캐나다 사는 한국 친구가 유럽 여행와서 이 집에 데리고 갔었는데너무 예쁘다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사진 정말 많이 찍데요.
    이 집은 온갖 잡다한 악세사리들이 많아요.
    책이며, 가족 모두 제 각각 모으는 아이템들이 하나씩 있어 다 진열하고 살고요.
    심지어 애들은 다 커서 성인이 됐는데
    저희 애 초 1때 스키 캠프 가야하는데 스키복이 없어 사야된다고 했더니
    옷장 뒤져서 맞는 사이즈의 스키복을 가져 오더라구요.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빌려 주는 것.
    또 다시 보관하겠죠.
    책도 아이들 어렸을 적 교과서까지 다 있어요.
    과학 얘기 하니 바로 가서 찾아서 꺼내서 가지라고 주더군요.
    책꽂이는 서재, 방, 복도, 화장실까지.

    허나 청소기, 밀대걸래, 다리미판 등은 모두 장 속에 들어 가 있어요.
    부엌에도 쓰레기통은 싱크대 안에 들어 가 있거든요.

    진짜 부자인데 옷이나 가방 등 이런 건 잘 안사니
    옷정리도 별로 안할테고..

    물론 집이 좀 넓긴 합니다만
    그래도 별로 빈 공간이 없어요.
    우리나라는 집이 넓어도 횡하니 비워 운동장 만드는 걸 더 선호하더라구요.

    아이 키울 땐 복작한 거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너무 버려야 된다는 강박이 있는 건 아닌가 해서
    주제넘게 써 봤네요.

  • 15. 어제
    '16.1.14 11:44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어느분이 댓글로 알려주신 청양보호소라는 곳엔 거의 모든 생활용품이 필요하대요. 유기견 돌보는 곳 같은데요. 폰이라서 링크가 안 걸어지네요.

  • 16. ..
    '16.1.14 11:44 PM (121.88.xxx.35)

    도서관가셔서 정리책 보면 더 도움되실꺼에요..
    불필요에서 해방되셔서 단순하고 편안하게 사셔요~~

  • 17.
    '16.1.14 11:47 PM (211.33.xxx.233)

    내가 산 집 나누기 평수해 보세요
    그러면 한평이 얼마인지 나오죠?
    내가 아깝다 버리지 않은 물건값이 더 나가는지 평당단가가 더 센지?
    ㅎㅎ
    저도 메모지 같은 건 한곳에 모아서 막쓰고 버려요
    대신 기한을 겉에다 적어놓습니다
    몇월 몇일까지 쓰고 못쓴 것은 버린다 이렇게요
    그렇게 막 종이 사치해요
    허접한 밀폐용기는 그 밀페용기를 들고 다른 용도로 쓸게 없나 끼워 봐요
    속옷 정리함 화장품 케이스 아이들 장난감통 (딱지나 레고통)
    이렇게 여기저기 맞춰보고 쓰임이 없다 싶으면 과감히 버려요
    그러니깐 과감히 버리기 보다는 일단 다른 용도로 쓸게 있나 고민해본후 버립니다
    그러니깐 버리는 속도가 느리지만 내가 일단 다 맞춰보고 지금 쓰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쓰지 않는 거죠
    밀가루 같은 거 남은 것은 기름닦는 용도로 만들어 통에 적어 놓아요 그러고 막쓰고 버리고
    구멍난 스타킹 쓰임이 있을까 놔두었다가 어느날 정리하면서 차라리 먼지는 부직포로 닦고 말지 공간 차지만 하네 하고 버리고
    작아진 옷은 앞으로 살이 찌면 쪘지 빠질일은 없다 빠진다면 기념으로 새옷 사 입지 뭐 이렇게 버리고
    자꾸 동기를 만들어 버려보세요
    전 예전에 그런식으로 철마다 50리터 하나씩 버렸어요
    한꺼번에 할려면 안되는 성격은 이렇게 버리는게 나아요
    대신 철마다 50리터는 무조건 꽉 채워 버려야합니다

  • 18.
    '16.1.14 11:49 PM (211.33.xxx.233)

    50리터 봉투를 사서 거실에 두고 일주일간 무조건 꽉 채워버린다 생각하고 버리세요
    일주일까지도 안 걸려요
    봉투 거실에 있는 것 신경쓰여 자꾸 채우게 되어요

  • 19.
    '16.1.14 11:52 PM (180.229.xxx.156)

    많이 소유할수록 그것들 관리정리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서 정작 내시간이 없더라구요. 많이 정리했고 쇼핑도 굉장히 신중히하는데 남편 복병만나 집은 다시 채워지네요.

  • 20. pp
    '16.1.14 11:57 PM (218.145.xxx.215)

    다이어리요 그거 매년 몇장 쓰거나 아예 새거 한예닐곱권되는거 그간 매년 모아온것들 작년에 정리하면서 싹 버렸어요. 버리고나면 속시원해요. 님도 괜히 언젠간 쓰겠지하고 끼고있다 저처럼 될테니 과감히 버리세요~

  • 21. 기차놀이
    '16.1.14 11:57 PM (211.212.xxx.52)

    내가 오늘 죽었다 가정하에
    내가 남김 물건들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못버릴것이 없습니다.

  • 22. pp
    '16.1.14 11:58 PM (218.145.xxx.215)

    그리고 스텐냄비는 지역카페에 저렴히 파세요~

  • 23. ㅇㅇ
    '16.1.15 12:09 AM (121.168.xxx.41)

    정리 관련 책을 몇 권 읽으세요.
    버리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버리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전에는 정리 힘들어요.

  • 24. 메모지랑
    '16.1.15 12:30 AM (223.62.xxx.19)

    다이어리는 당장 버리세요
    재활용 쓰레기함에 롸잇나우 당장

  • 25. 허접한
    '16.1.15 12:31 AM (223.62.xxx.19)

    밀폐용기도 플라스틱 재활용함에 롸잇나우
    갖다 버려요!

  • 26. ♥♥
    '16.1.15 12:36 AM (125.187.xxx.6)

    획기적인 정리 노하우 저장합니다

  • 27. ...
    '16.1.15 12:36 AM (180.67.xxx.16) - 삭제된댓글

    책추천 할게요.

    읽으면서 물건 버리기뿐만아니라 삶에 대한 생각도 정리가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28. ...
    '16.1.15 12:38 AM (180.67.xxx.16)

    책추천 할게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29. oo
    '16.1.15 12:59 AM (124.153.xxx.72)

    저도 버리기연습하는데..제가 반찬이나
    먹거리종류를 남주는걸 자주하다보니 다이소 반찬통이라도 놔둬요..예전에 락앤락 비스프리 사용하거나
    글라스락 사용할때 예전꺼 다버렸더니..나중에 먹거리
    싸줄때 넣을통이 없더군요..비스프리 넣어주면 나중에
    다시 뭘 채워서 갖고오고..부담만주고..저렴통에 넣어주며
    안돌려줘도되고 버리라고하니 좋더군요..

    그외엔 사은품받은 컵들..냉면기..쟁반..접시..
    전자제품..소가전..바구니들..화일들..지나간 다이어리..
    냄비..후라이팬..등등 다버렸네요..
    칼도 사용하는 2개만두고 다 버리고..
    옷도 왕창..배개,방석,이불들...
    저는 중고까페 올리기도 귀찮고 사용할만한것들은
    단독주택이니 집앞에 두니...순식간에 다 가져가더군요..
    이젠 미니컴포너트도 버릴거고..오디오 들을일이 없음요..
    메론이나 벅스에서 들으니..그냥 다 버릴거예요..
    뭐 사는것좋아해서 짐이 넘 많아 지쳐요..
    조리도구들도 몇개만 놔두고 버리고.
    물건의 노예가 되어서 사는게 진저리가 나네요..
    자리차지하는 서랍장 2개도 버리고싶은데..신랑이
    반대해서..

  • 30. ***
    '16.1.15 1:04 AM (210.90.xxx.183) - 삭제된댓글

    이사 앞두고 있는 저에게도 도움되는 댓글이 많아서 저장합니다.

  • 31. 감사
    '16.1.15 1:07 AM (118.223.xxx.28)

    정리 노하우~
    날 따듯해지면 꼭 실천하리라~~

  • 32. ..
    '16.1.15 1:43 AM (118.222.xxx.211)

    버리는 법 배우고 갑니다.

  • 33. 많은분들이
    '16.1.15 1:50 AM (43.225.xxx.137)

    획기적 버리기 노하우를 풀어주시기를... 보고좀배우려구요

  • 34. 아아 ㅠㅠ
    '16.1.15 2:36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이런거 보면 너무 버리고 싶긴 한데
    전 2년 3년간 안쓴거 버리면 바로
    그 버린게 너무 아쉬워 미칠 일이 생겨요
    왜 버렸지
    왜 버렸지? 하게 되는 일이

    머피의 법칙보다 더해요 ㅠㅠ
    다른 분들은 그런 일이 안 생기시는게 대단하네요

    제가 버리면 안될것만 버리는듯
    분명 2~3년간 안쓰던건데 말이죠

  • 35. 아아 ㅠㅠ
    '16.1.15 2:37 AM (115.93.xxx.58)

    이런거 보면 너무 버리고 싶긴 한데
    전 2년 3년간 안쓴거 버리면 바로
    그 버린게 너무 아쉬워 미칠 일이 생겨요
    왜 버렸지
    왜 버렸지? 하게 되는 일이

    머피의 법칙보다 더해요 ㅠㅠ
    다른 분들은 그런 일이 안 생기시는게 대단하네요

    제가 아마도 버리면 안될것들만 골라 버리는 재주가 있는듯 ㅠㅠ
    분명 2~3년간 안쓰던건데 버리자마자
    비싼 돈 주고 살일이 생기니 ㅠㅠ

  • 36. 아아 ㅠㅠ
    '16.1.15 2:47 AM (115.93.xxx.58)

    하다못해 며칠전엔 짝안맞는 도톰한 겨울양말들 아무리 비싸고 좋은거여도
    쓸일이 있을리가 없겠지 버렸는데 ㅠㅠ

    길고양이 겨울나기집 지어준데
    오늘처럼 추운날 12시간정도 가는 미니핫팩 추위 견디라고 넣어주는데
    그냥 넣어주면 물어뜯거나 너무 뜨거울때 맨살에 닿기 위험하고
    그 도톰한 겨울양말에 핫팩 넣어서 주면 완전 딱이었던거죠...

    버리는 것도 실력이에요 ㅠㅠ 저처럼 며칠후 필요한것만 버리는 사람도 있어서

  • 37. ...
    '16.1.15 6:07 AM (221.138.xxx.184)

    버리기, 정리.

  • 38. ....
    '16.1.15 6:43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버리는 것도 정도껏 하세요
    환겨오염 주범되지 말자구요

  • 39. 버리는 거...
    '16.1.15 8:26 AM (218.234.xxx.133)

    저는 살림살이라는 게 꼭 과외 같더라고요.
    한쪽에서 과외 선생 못 구해서 발 동동, 과외하려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들은 자리 없어서 동동...
    그 살림잡품도 누군가는 또 필요하거든요.

    저는 아주 싸게 중고 나라 같은 데 올려요. 접시 10개 세트 5천원 이렇게요.
    그러면 자취 시작하는 분들이 보고 연락와요. 대신 급하게 생각하면 안되고 올려놓고 잊고 있으면 전화가 와요. (대신 3~4일에 한번씩 최신글로 당겨올리기) 가격이 문제이지, 가격만 낮추면 누군가가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요. 그게 버리는 것보다 더 낫지 않나요?

    신경 쓰는 거 싫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재활용이나 환경오염 같은 거 생각하면 조금 신경 쓰는 게 좋죠.

    그리고 살림은 무조건 버리는 게 정답이 아니라, 필요 없는 거 안사기와 병행 되어야 해요.
    82에선 마치 버리는 게 미덕이던데, 버린 후 또 사들이면 그건 좀..

  • 40. 대각
    '16.1.15 8:53 AM (66.249.xxx.208)

    정리 노하우 감사해요

  • 41. 미교맘
    '16.1.15 9:56 AM (223.62.xxx.15)

    감사합니다

  • 42. 시행착오
    '16.1.15 9:59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신나게 마구 버리다가 또 사게 되는 시행착오도 두려워마세요.
    한번 그러고나면 물건의 유예기간을 두고 버리게되고
    오늘은 유예, 몇달뒤 버림..
    제일 중요한거!! 함부로 못사게되요.
    고민되는 물건 큰박스에 담아 몇달 묵혀보세요.
    상자 한번 열일없이 몇달 갑니다.

  • 43. 00
    '16.1.15 10:48 AM (202.136.xxx.15)

    26평은 절대 짐이 없어야 깨끗해요. 무조건 버림 사지말기

  • 44. ...
    '16.1.15 11:04 AM (122.40.xxx.125)

    제대로 버리게되면 물건 잘 안사게되요..이없음 잇몸으로 씹게 된달까요ㅎㅎ그전엔 이없음 틀니라도 샀겠죠..생각해보면 그렇게 꼭 필요한물건 몇개없더군요..사람마다 그종류는 다르겠지만요~~

  • 45. ㅎㅎㅎ
    '16.1.15 11:11 AM (220.76.xxx.30)

    군인살림 10년하면 달인됩니다

  • 46. 둥둥
    '16.1.15 11:27 AM (39.7.xxx.233)

    버리기..도음 되네요.

  • 47. 도움
    '16.1.15 12:24 PM (210.123.xxx.94)

    정리해야 하는데 저장만 하네요

  • 48. ...
    '16.1.15 1:56 PM (211.46.xxx.24)

    감사합니다~

  • 49. ..
    '16.1.15 3:16 PM (1.79.xxx.95)

    저도 정리 확 해야 되는데ㅠㅠ

  • 50.
    '16.1.15 3:21 PM (1.176.xxx.223)

    저도 정리해야하는뎅

  • 51. 감사
    '16.1.15 3:23 PM (61.80.xxx.41)

    정리들어갑니다

  • 52. 새봄이
    '16.1.15 3:24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몇달 안쓰는 물품 버리기가 반드시 옳지 않아요.
    설사 일이년 안 열어보는 물품박스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유가 있는 것들은 잘 보관해놓고 살아야죠.

    옛날 시골에도 일년에 어느 철에만 쓰는 것들이 있었듯이,
    가장 최소한의 물품으로 살아도, 어느 조건에는 꼭 그 물건이 필요한 게 있는 법입니다.
    장례식장용 옷 같은 것이죠.
    김장용품 별도 보관 /크리스마스트리와 오너먼트/ 특정레포츠용품(골프 스쿠버 스키 등 용품 의류) (등산용 장비와 옷) 구별해 보관/ 자주 쓰는 식기 외에 손님맞이용 그릇들과 부자재들(장식 및 도구) /
    전문적인 용도는 모두 다 비싼 것들이에요. 이런 것 1,2년 안 썼다고 버리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길....

    꼭 정리하거나 버려야하는 것들은, 아이들이 크면서 어렸을 때의 것들은 버리거나 나눠주거나 해야하고, 환자가족이 있을 경우 아팠을 때 필요했던 물품들은 완쾌된 후엔 절대 두지 말고, 잘 처치해야하죠

  • 53. 그게
    '16.1.15 4:30 PM (219.240.xxx.26) - 삭제된댓글

    박복해서 그렇답니다
    제가 요새 느낀건
    구질구질 쌓아놓고 있을수록 사람도 구질구질 해집니다

    멀쩡하다고 보풀난 옷을 홈웨어로 입고 있어요
    버려도 되는데 못 버리니까 계속입지요
    그러니 좋은 물건을 살 기회도 오지 않아요

    유니클로에서 만원이면 깨끗한거 새거 살수있는데 왜 그걸 못하고 구질거리는 티를 입고 있을까 ..
    못버리니까 계속 사람이 구질구질 ... 살림도 구질구질

    반찬통도 그래요 오래쓴거 칼자국난거 김치국물 밴거
    버리고 깨끗한거 장만하면 좋을텐데
    쓸때마다 기분좋을텐데 어쩌다 손님이라도 오면 그 통 내미는게 어찌나 초라해이고 구질거리는지

    설레이지 않은 물건들은 미련없이 다 버리세요
    예쁜거 좋은거 필요한거만 쓰세요

    속옷도 마찬가지 보풀 한두개 나고 빛이 사라지면
    버리세요

    입고 있는거 쓰고 있는게 곧 자기 자신입니다

  • 54. 저도 해봤어요
    '16.1.15 4:40 PM (124.51.xxx.166)

    저는 정리의 최하수 입니다
    이거는 누구 주고 이거는 누구 주고 생각만 하다보면 다시 제자리예요
    아이들 책 아까워서 누구 줄까,,,하다가 팔아야 겠다 하다 몇년째 제자리입니다
    이제는 재활용 하는 날 안고 나가서 버립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필요한 사람이 들고 가네요
    너무 낡은책은 버려지고 괜찮은거 알아서들 챙겨갑니다
    내가 주구 줄까 고민하지 말고 재활용쓰레기로 뺄리 빼세요
    우선 우리집에서 나가야지 집에 깨끗해져요
    오랫동안 정리했다 개판되어다 반복하다 이제야 터득했네요

    몸 느리고 결단력 느린사람들
    아까운 옷 누구 줘야지... 이럼 평생 못줘요
    재활용 옷상자에 그냥 넣으세요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중고 나라에 파는것도 중수들이나 하고
    저같은 최 하수들은 일단 3가지만 분류하세요
    쓰레기 봉투, 재활용 날, 집에 둘꺼면 자리를 잡아주세요
    싱크대 구석,,, 안됩니다
    싱크대 장 어디라도 자리 차지하고 앉아야지 정리 성공입니다

    이건 제 얘기요
    저는 어느날 싱크대 안을 보니 스텐레스 양재기 (보울)가 10개가 넘고 소쿠리가 (모서리 깨진것도 많아요) 10개가 넘게 있더라구요
    난 한개도 안 샀는데 싶었는데
    친정엄마가 본인집에 있는거 안쓴다고 야곰 야곰 우리집에다 옮겨 놓으신거죠
    한두개씩 쟁여놓으닌 난 모르고 내껀줄 알고 계속 같이쓰고
    양재기 2개, 소쿠리 스텐재질 2개 남기고 전부 다 버렸어요
    그제서야 뭘꺼낼때 덜 힘들드라구요
    지금껏 뭐하나 꺼내려면 포개진거 전부 꺼내고 한개 꺼내고 나머지 포개서 또 집어놓고..


    젤 버리기 쉬운게 책, 옷

    책은 낡은거부터 몇개씩 들고 나가세요
    이걸 한박스에 다 옮기려면 또 죄짓는거 같고 버리면 큰일 날꺼 같기때문에
    하수들은 한두개씩 내다 놔야 해요

    옷은 비싼거, 아까워서 손 떨리는건 걍 놔두고 (하수들에게 이런거 시키면 못해요)
    목 늘어난거, 보풀 엄청 심해서 못 입는거 레깅스, 바지들
    무릎 쭈욱 나와서 어른거리면 비칠려고 하는거 다 꺼내 놓으세요
    그거 없어도 희안하게 또 입을꺼 나와요

    화장대 뒤지면
    샘플 (너무너무너무 오래된거 다 빨리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립스틱 오래된거 못발라요 버리세요 요즘 싼건 좋은거 많이 나와요
    화장대에는 나오는거 싹 쓰레기통으로 직행


    하수들은 요만큼만 하세요
    더 시키면 못해요

  • 55. ////
    '16.1.15 4:4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집을 줄여가야 하느라 지금 버리기를 하는 중 이에요.

    허접 플라스틱 밀폐용기 다 버렸어요. 그것만해도 한짐이 되구요. 모아놓았던 유리용기도 버리고요.
    원글님 할한 조그만 메모용지 새것들도 몇개만 남기고 싹 버리고요. 안쓰는 멀쩡한 펜들도 정리해서 플라스틱버리는곳에 싹 넣구요.
    지금 붙박이장 안의 모든것들을 싹 없앴어요. 그리고. 애들 책들또한 동생들 줄것 빼고 그냥 버렸어요.
    파는것도 노동이고...
    책장 다것개 버립니다. 그 속의 책들도 버리고요.
    허접 플라스틱용기등등 안쓰는것 정리하니깐 부엌수납이 절반으로 확 줄어들었어요.
    옷들도 안입는것들 너무나 멀쩡한데 절대로 손 안가는것들 다 버리고 있어요.
    획기적인 수납은 없어요. 안쓰는거 재활용통에 버리기만 있어요.

  • 56. ..
    '16.1.15 4:49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물건으로 가득했을때는 뭘 그렇게 사고 또 샀었는지..
    비슷한 물건들로 가득한데도 새로운 제품을 보면 또 사고 싶어서 사고,뭐든지 다 필요한것 같아서 가득가득 채워 놓았었어요.
    그냥은 못버리다가 해외에 몇년 가게 되면서
    여기저기 주고 버리고,팔고,..그렇게 절반으로 줄였어요.
    살아보니 편하더라구요.
    귀국해서도 예전에는 그렇게 부족하던 수납공간이 넉넉해져서
    정리가 되더군요.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콘도같은 집이 된거죠.
    주방 도구도 필요한것만 있으니 굳이 정리를 안해도 정리가 되고 모든 공간이 그렇게 바뀌었어요.
    아이들 방도 예전에는 포화상태였었는데 이제는 깔끔한 학생방같아요.
    여전히 레고,건담이 있지만 정리가 되니 아이들도 자기방을 정리하기 시작하더군요.
    이리저리 갖고 있는걸 사용하게 되니 집이 깔끔해졌어요.
    예전에는 뭐든지 더 더 더 구입을 하던것들이 있는걸로 해결하다보니 모델하우스 같고,인테리어 잡지의 집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집 자랑 사진들을 보면 주방에 그릇이 잔뜩 쌓여 있던데
    씽크대속에 좀 넣지 싶다가,
    예전의 저를 생각해보니
    씽크대 수납장은 이미 포화상태라서 그릇이나 냄비들이
    수북하게 건조대에 쌓아 놓을수밖에 없었겠구나 싶어요.
    옷,신발,가방,침구류,주방 도구등등 욕심이 없어졌어요.
    예쁘다 하고 보다가 막상 살려고하면 지금 있는걸로도
    충분하고 집이 복잡해지는게 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통장은 살찌고 집은 쾌적해져요.
    뭐 또 버릴거 없나 생각하고,싸다고 세일이라고 구입하지 않고
    필요한것만 제대로 구입해요.
    추억 물건,일년에 몇번이라도 반드시 사용하는것은 챙겨두시고 분류해서 정리하고 버려보세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 57. ..비슷한 생각 가진
    '16.1.15 5:04 PM (211.189.xxx.161)

    일본 책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라는 만화가 있어요. 정말 거의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물건 갯수를 100개정도로 줄이고, 모두 다 내버리는 거 같던데, 물욕이 많은 저로서는 물건을 사지 않는걸 목표로 하고 주말마다 분리수거 할때 안입는 옷이며 안보는 책들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참 마음이 상쾌해지는건 있더라구요. 그래도 물욕은 줄지 않아서

  • 58. 원글님 버리기엔 아깝고
    '16.1.15 5:24 PM (121.181.xxx.246) - 삭제된댓글

    쓰진 않은 물품은

    청양 보호소 보내시면 어떤가요?

    여긴 산속에 유기견과 유기묘 보호소라
    겨울동안의 이불과 옷가지들 (동물들 덮어준다고합니다)
    버리는 그릇과 냄비나 기타 이런 볼 등 하물며 세수대야도..(동물들 밥그릇 물그릇용으로 사용하신다합니다)
    안 입으시는 옷들..(작업복 하신다합니다)
    등 거의 모든 우리가 버리는 물품들이 여기에선 요긴하게 사용된다고 해요

    아무래도 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이 많으니 그런가봐요
    여기에 보내시는건 어떤가요?

    저도 종종 보내는데
    보내면 까페에 바로
    어떤 물품이 왓다고 감사하다고 글이 올라옵니다
    http://cafe.daum.net/pairhouse/ 이고

    보내실 주소는
    주 소 : 충남 청양군 청남면 천내리 576 번지 금강변 사고실



    전 화 : 010 - 2791 - 1983


    입니다

  • 59. 까페에 올라온 공지글인데필요한 물품들 한번 읽어보셔요
    '16.1.15 5:25 PM (121.181.xxx.246) - 삭제된댓글

    청양보호소에 물품을 보내셨는데 혹시라도 보호소를 찾지못했다는 연락을

    받으시면 카페 한줄메모장 등에 택배기사분 연락처를 알려주시거나 저에게 쪽지를

    보내주시면 제가 택배기사분과 통화를 해서 물품이 도착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양보호소가 산중이라 전화를 해도 통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전화를 하시면 부재중 전화번호를 확인하시고 전화를 주시는 경우가 많지만

    혹여라도 연락이 잘 안된다면 문자를 보내주시면 연락하는것이 조금은 수월할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도 확인을 하고 연락을 하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직접 통화하시는것 보다는 나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청양보호소에는 정말 많은 물품을 필요로 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물품부터

    생활필수품까지 그 어떤것도 청양보호소에 가면 소중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집안에 찾아보면 나에게는 쓸모가 없지만 보호소에서는 소중하게 쓰이는 물품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후원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그마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강아지 사료와 고양이 사료



    사료샘플이나 아이들이 먹지않아 남겨두었던 사료, 유통기한이

    임박하였거나 한달정도 지난 사료( 후원해주실때 유통기한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등

    먹을수 있는 것이라면 청양의 아이들에게는 소중하게 쓰여집니다. *^^*



    캔 ( 약먹일때, 치료후 영양보충, 이빨이 없고 약한 애들에게 가끔씩 )



    사은품으로 받은 각종 간식 등 ( 모아두었다가 봉사활동을 갈때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





    각종 애견용품



    영양제, 강아지 분유(노견들은 사료를 잘 못먹기때문에 분유를 섞어주는것도 좋습니다.)

    구충약, 미용가위, 강아지 옷 , 목욕봉사때 필요한 수건,

    미용기기 또는 미용기기날(현재 보호소에 있는 미용기기는 파피야 HC3910P(전문가용)

    파피야 HC3800P 티타늄이발기)도 아이들 미용봉사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케이지, 집으로 사용할수 있는 용품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수품 중

    사용하지 않으시는 물품이 있을때 보내주시면 유용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생활필수품



    쌀, 휴지, 구운김, 세탁세제 (아이들이 사용하는 이불 등을 거의 매일 세탁하고 있어 많은

    양의 세제가 필요합니다.) , 이불 (사계절 어느때든 아이들에게 이불을 깔아주고 있습니다.

    집에 사용하지 않는 이불이 있다면 청양의 아이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주실수있습니다. *^^*)

    커피. 타올, 각종 양념류, 각종 수납용 바구니나 수납할 수 있는 제품, 쓰임이 다된 냄비나

    막쓸수 있는 그릇 , 애들 사료나 물을 담는 그릇( 붉은색 고무 대야를 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 외 모든 생활용품이 청양에서 소중하게 쓰입니다. ^^



    저번에 가서보니 직접 음식을 해서 드시는 냄비 등 주방용품들이 너무나 낡아 보기가

    안타까웠습니다. 사용가능한 주방용품도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





    헌옷 (소장님 작업복 - 사이즈 : 보통)





    대형 생활용품



    세탁기 ( 중고세탁기를 고장이 나면 사오셔서 사용하고 계신데 워낙 세탁기가 고생을

    많이 하기때문에 수명이 짧습니다.)

    그 외에도 생활하는데 사용하는 전자제품들도 많이 낡아있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유용하게 쓰일수있습니다.



    수납장 등 생활하는데 필요한 제품들



    대형생활용품 중 집에서 사용하시다가 안쓰시는 제품이 있을때 청양에 도움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주사약 ; 장염 주사약, 피부병 주사약, 영양제, 해열제 , 염증치료 주사약



    소염제, 칼슘주사약, 구충약 등등



    ( 약품 특히 주사약은 사용하던 약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후원이 가능하신분이 계시면 사용하는 약품에 대해 소장님과

    상의해주시거나 카페에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여름 필수품



    선풍기 , 모기향 , 모기약(에프킬라) 등







    겨울 필수품



    이불 ,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을 위한 옷 등







    축사 훼손으로 인한 보수와 증축에 필요한 물품



    철사 , 못, 철망 , 비닐 포장막 , 합판 , 전깃줄, 전구 등 각종 재료들과 부속품들을



    계속 철물점에서 사서 써야 합니다.







    이 외에도 어떤 물품이든 청양에 보내주시면 어떤 용도이든 유용하고 소중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생각하지 못해서 적지 못한 물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시는 물품중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다면 청양의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수있도록 소중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 60. 주옥같은
    '16.1.15 5:27 PM (183.100.xxx.232)

    팁들 잘 정리해서 지혜롭게 살아볼께요 감사해요

  • 61. 버릴걸 버려야죠
    '16.1.15 5:33 PM (180.224.xxx.91)

    부피 크고 싼것부터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메모지는 부피적고 스텐냄비는 다용도로 쓸곳많구요.

    다 버린다고 생각하니 못버리는 거지요.

    1. 싸구려 플라스틱 통, 사은품으로 받은 것들
    2. 싸구려 헌옷들
    3. 애들 안쓰는 장난감 책들

    이것만 버려보세요.

  • 62. 알리사
    '16.1.15 5:56 PM (114.205.xxx.248)

    정리 방법, 좋네요.

    매일매일 나름 조금씩은 치우고 사는데도

    늘 책상 위고 식탁 위고 잠깐만 한눈 팔면 난리부르스가 나요.

    저장하고 참고하겠습니다.

  • 63. ^^*
    '16.1.15 6:01 PM (175.198.xxx.97)

    버리기정리......

  • 64.
    '16.1.15 6:08 PM (223.62.xxx.243)

    살던집에선 아니고 이사하면서 1/3정도 버렸어요.
    큰소파버리고 작은소파샀고요. 화장대 대형청소기 중고나라에 팔고 코드레스청소기구입.

    시스템옷장 8칸짜리 쓰던거 (16자크기) 8자로 줄이고 (헌옷파는데다 팔았어요) 서랍장큰거 두개사서 그안에 안들어가는거다버렸어요. 화장대 없앤대신 그서랍위에 거울놓고 서랍장한칸에 화장품 다 넣었어요. 신발장에 신발도 반으로..

    부엌살림이 어마어마했는데 일단 안쓰는 주방용품 (제빵기 와플기 요구르트메이커 전기밥솥등)중에 창고에 제빵기랑 전기밥솥 넣어버리고 안들어가는것들 다 버렸어요.
    특히 반찬통.. 시댁서 반찬싸주신거 사은품받은거 어딘가 익가나가거나 밀폐력떨어지는 잡다구리한것들 다버림.
    조리도구도 안쓰는거 다버리고 칼블럭 도마정리대 다 버리고 그것들이 수납되는 식기건조대구입해서 수납.

    여기저기널린 주방용품 식재료 세탁용품들은 보일러실 세탁기옆에 철제슈납선반 3만원짜리사서 안보이게 수납

    거실 자투리공간에 딱맞는 장 사서 그안에 자질구레한것 (약종류 연장공구종류 가전제품설명서 부속 메모지등..) 다넣고 안들어가는 나머지 다버림.


    포인트는 가구 서랍장 살림들 자질구레한거 버리고 한번에 다 들어가는 서랍장에 (없으면구매해서) 그안에 솎아정리하고 안들어가는걸 다 바리는거에요.

    버리는걸 아깝다고 생각하면 절대 정리못해요.
    값이나가는것들은 팔고 나중에 꼭필요하면 다시사더라도 1년쯤 안썼음 버리세요.

    그리고 물건들이 가구밖으로 나와있지 않도록 하면 깨끗해요. 당장 다버리긴 힘들어도 그정도만 해도 1/3정돈 정리되고 반정도 버린거같은 효과를 얻을수있더라구요.

    단, 정리할때 바구니든 반찬통이든 수납박스든 사용해서 정돈을 잘해야됩니다ㅡ 마구잡이로 쑤셔넣으면 금방 또 어지러워져요.

    그리고 한번 이렇게 한담엔 절대 살림을 늘이지 않는거에요.
    꼭 뭔가 사고싶으면 하나를 버리고 사든가..

  • 65. 저는
    '16.1.15 6:21 PM (1.235.xxx.221)

    획기적인 정돈까지는 아니지만,제가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물건만 두고 사는 편인데요.

    우선 싸구려 밀폐용기는 건강에도 안좋으니까 (환경호르몬이 나온다죠.아이들에게 더 영향이 가구요) 버리구요.

    아이들이 그림이라도 그렸으면 좋겠다 하는 종이들은 한곳에 모아둬요.하지만 그것도 없어지는 날은 안와요.
    어느정도 모였다 싶으면 버리는 게 나아요.

    손 안가는 스텐냄비는 그냥 밖에 두세요.절대 안쓰게 됩니다.

    아이들 책은 ,쇼핑하면 담아주는 자질구레 쇼핑종이봉투들 있잖아요.그거 책장이나 책상 옆에 놓고 버릴거를 채워요. 그러면 외출하러 나갈때마다 가볍게 들고 나가서 버릴 수 있으니까요.전 6개월 그랬더니 책장의 책이 반으로 줄더군요.처음에 버리려고 할 땐 이것도 아쉽고 저것도 못버리겠고 하지만 잡동사니들 줄이고 빈공간이 생겨지고 깔끔하게 정돈되는 걸 보고 나면 ,이 공간에 정말 꼭 필요한 것만 놔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럼 더 잘버리게 돼요.

  • 66. 획기적
    '16.1.15 7:27 PM (115.143.xxx.186)

    획기적인 정리법 댓글이 너무 좋네요 저도 꼭 실천해볼래요

  • 67. --
    '16.1.15 7:29 PM (123.109.xxx.167)

    어느날갑자기 내가 죽는다면
    가족들이 뒷정리를 할때
    필요없는것과
    가족들에게 필요한것으로 생각해보니
    버릴게 어마어마하더군요
    적어도 가족들이 뒤져서 부끄럽지 않은만큼만 남겨둬야지 가
    저에겐 정리의 기본이 되더라구요
    장롱속 서랍속 싱크대속 창고속 신발장속 보이지않는곳에 쑤셔박아두는 필요없는 물건들이
    왜그렇게나 많은지

  • 68. 이사
    '16.1.15 7:30 PM (121.167.xxx.193)

    지방도시 50평 살다가 서울로 이사오면서 30평대로 오게 되었는데 짐이 정리가 안되 한 육개월을 우울하게 지냈어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지요 이 짐에 맞는 집을 구하려면 몇억을 더 써야하는데.. 그렇다면 이 집에 짐을 맞추면 몇억을 버는거네? 버리는게 돈 버는것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대대접 살림과 가구 소탕작전을 폈지요 살림의 30프로는 버린듯.. 집도 넓어지고 머리속도 넓어진 기분이었지요

    잘 버리면 돈 버는거랍니다
    화이팅!!!!

  • 69. 000
    '16.1.15 7:34 PM (1.225.xxx.178)

    정리법 참고하겠습니당~~~

  • 70. 트리
    '16.1.15 8:22 PM (223.33.xxx.32)

    정리 버리기 저장합니다~

  • 71. (121.167 이사님...
    '16.1.15 8:40 PM (1.254.xxx.88)

    그러게요. 방 하나 더 늘이는데 몇억이 든다니 이런 허접 짐 떄문에 그 돈을 들인다는게 허탈한거에요.
    ㅎㅎㅎ
    저도 지금 이사님처럼 딱 그렇게 이사가야하는 시점에 거실가구 몽땅 버리고 가요. 추억의 가구라서 저거 하나 살 떄의 기억들이 아쉽죠....비싼건 아닌데요. 그 가구에 있는 추억이 사라진다니까 그게 속상하긴 해요.

  • 72. 나무
    '16.1.15 8:40 PM (211.49.xxx.246)

    말씀하신것들 중에서..
    1. 메모지
    저도 집에 메모지, 남은 노트, 이면지 엄청 많은데 그냥 버리자니 아까워서 영어단어 사인펜으로 크게 쓰고 화장실에 붙여놔요. (변기 옆이 제일 잘 외워지더라고요.)
    영어단어 3일에 한번씩 아님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 바꿔주고 가끔 중요한 시험 있을때 꼭 외워야할 사항 붙여놓으면 종이 쓰고버리는거 금방이예요.
    이거 어디 공부법에서도 나온 방법인데 안외워진다고 계속 붙여놓으면 더 안외워진대요.
    다 못외웠어도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바꾸는게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제 경험도 마찬가지였고요.
    초등아이 2명 있다니까 아마 저보다 금방 소진될듯해요.
    저는 가끔씩 헷갈리는 단어나 띄어쓰기도 붙여놔요.

    2. 밀폐용기
    밀폐력 떨어지는것, 흠집난것은 모두 버리고 그래도 처치곤란한것이 있다면 음식 보낼때 쓰세요.
    저는 다른건 잘 못하고 가끔 김밥싸서 시댁이나 친정 드리는데 그럴때 쓰기 좋았어요.
    서로 그릇 다시 돌려줄 필요 없으니까 절친 고추장 같은거 싸줄때도 좋고요.
    남은 좀 그렇고 가족이나 절친한정하에 ^^;

  • 73. 기쁜날
    '16.1.15 9:10 PM (211.36.xxx.205)

    정리달인들께 많이 배웠습니다

  • 74. 어느날 갑자기
    '16.1.15 9:14 PM (223.62.xxx.31)

    100세까지 끄떡없이 사실줄알았던 어른이
    미처 살림 정리 하실새도없이 병원에 딱 한달
    계시다가 황망히 가시는걸보고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정리정돈을 꼭 해야겠다는 동기가 되기도
    했구요.
    그런 관점으로 물건들을 바라보면 정리해야할
    목록들이 확실히 구분됩니다. 망설임도 줄어들고요.
    정리하다보면 나한테도 이토록 쓰잘데기없는 것들인데
    다른이들에겐 오죽할까 싶은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낡은속옷들 스타킹 양말들부터 싹 다 정리하고
    새걸로 3~4개씩 놓아두고 살아도 서랍안이 넉넉해집니다.

  • 75. 지겨워요
    '16.1.15 9:15 PM (220.76.xxx.30)

    나는해마다 5월이나 6월에는 정리해요 반복적으로 그래도 자잘한 짐들이 늘어나요
    4년전 이사올때는 짐들 다정리하고 단촐햇는데 지금보면 가구를 사거나 큰짐은 안늘어 낫는데
    창고를 열어보면 꽉차잇네요 올5월에 정리들어가야지요 우리남편은 내가무엇을 버리나
    감시해요 지금도 남편옷만해도 몇상자나와요 신발장에 신발도 안신는 구두 버리라해도
    안버리고 막겹쳐놔요 우리남편 없을때 버려야지 살수가 없어요 버리고 모른다고 할거예요

  • 76. ...
    '16.1.15 10:09 PM (1.229.xxx.199)

    정리법 감사해요.

  • 77. 꼭 실천
    '16.1.15 10:33 PM (222.108.xxx.62)

    저장해서 두고두고 읽어볼게요

  • 78.
    '16.1.15 10:39 PM (218.55.xxx.59)

    획기적인 정리 참고할게요^^

  • 79. ...
    '16.1.15 10:41 PM (175.199.xxx.119)

    정리하기 감사합니다

  • 80. 전체
    '16.1.15 10:44 PM (175.117.xxx.60)

    뻘글 같지만 한마디 합니다.남편한테 쓰지 않는 물건 정리해서 버리고 당신이 갑자기 세상 떴을 때 남아서 정리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했더니 코웃음 치며 죽고난 일까지 내가 왜 걱정해야 하냐...이러더라고요.같은 물건 수십개 있어도 다 모아두고 썩어 버리는 한이 있어도 남을 주긴 싫다 하더군요.무조건 집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쳐박아두는 성격이예요.관리 같은 거 아예 모르고 먼지 켜켜이 쌓여도 단 한번도 닦질 않아요...남편이 평소 이기적인 성향이 강해요.물건을 그렇게 관리도 안하고 집착하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똑같아요..이런 말,행동을 하면 상대가 상처를 받을 거야..이런 인식 자체가 없고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주거나 상대방 입장에 서보거나 보살펴준다거나 하는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이더라고요.내 소유가 되면 그 뒤로 신경 전혀 안쓰는 타입이죠,..어쩌다 자기가 필요할 때 쓰고 그 뒤로 바로 잊고 쳐박아두는...정리정돈 하고 관리하는 것도 애정이 있고 배려심이 있어야 하겠더라고요.물건에 대한 태도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랑 어쩜 그리 정확히 일치하는지..너무 놀랍더라고요.물건 덮어놓고 모으고 관리도 전혀 안하면서 그렇다고 쓰지도 않고 집착하는 사람은 사람에게도 그렇게 할 가능성이 커요..그런 사람 배우자로는 부적합하다 생각해요.

  • 81. ..
    '16.1.15 10:45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1년동안 생필품 외 절대 절대 절대 쇼핑금지

  • 82. ..
    '16.1.15 10:46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1년동안 생필품 외 절대 절대 절대 쇼핑금지: 솔직히 이게 완전 제일 중요.

    1주일에 한 박스씩 버리기... 2개월이 걸리던, 반년이 걸리던... 본인이 됐다 할 시점까지.
    (버리는 것도 해 봐야, 결단력도 생기고, 잘 버리는 요령도 생기고 하거든요)

    이렇게 하면 어느새 집안에 드디어 여백 이라는게 생기고 보이기 시작합니다.

  • 83. 어떤 일본여자
    '16.1.15 10:48 PM (74.77.xxx.3)

    정리하는 법이라고 책도 쓰고...유명해진 사람있는데
    오래된 옷을 정리할때
    만질때 가슴이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고 했어요.

    물건값 아까운것도 있지만 추억 때문에 못 버리는게 맞아요...
    저에게는 애들 장난감이요
    보고 있으면 그거 가지고 놀던 애들 어릴때 모습이 보여요 ㅎ
    지금 초등 고학년들인데;;;
    병인가봐요

  • 84. 좋은 글
    '16.1.15 10:57 PM (219.255.xxx.213)

    감사해요!

  • 85. ddd
    '16.1.15 11:08 PM (124.56.xxx.15)

    버려야합니다!!!!!!!!!!!!!!!!!!

  • 86. ddd
    '16.1.15 11:13 PM (124.56.xxx.15)

    새로운 수납가구를 절대 사면 안된다고하네요.
    아무리 기존의 수납가구속의 내용물을 정리해도 그 수납가구 자체가 너무 덩치가 크면 집이 정리된 느낌이 전혀 안든대요.

    덩치큰 수납가구 버리세요.

  • 87. ddd
    '16.1.15 11:33 PM (124.56.xxx.15)

    참, 저는 정리 한번 크게 한 이후로 물건 왠만하면 안사구요.
    백화점에서 얼마 이상사면 주는 사은품 안받아와요.
    세제..등 소모품만 받아오구요. 그릇..이런건 안받아와요.

    물건 하나 사면 하나 꼭 버리기. 하고있구요.

  • 88. !!
    '16.1.16 12:25 AM (1.233.xxx.153)

    처음이 어렵지 계속 비우고 버리다보면 쉬워져요.

  • 89. 잘될거랴
    '16.1.16 6:15 AM (59.6.xxx.143)

    주옥같은 아이디어들 잘 읽고 참고할게요. 질문해주신 분도, 덧글 달아주신분도 넘 감사드립니다.
    실례지만 정리하면서 스토리가 담긴, 하지만 들지않는 명품 가방은 어찌하면 좋을까요? 남편이 승진해서 사준 가방, 출산축하 기념 가방, 결혼 십주년 기념 가방 등등 모두 몇백만원 하는 고가의, 새 것같은 가방들이거든요. 버리거나 팔자니 왠지 그러면 안될것 같아 망설여져요.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는지요.

  • 90.
    '16.1.16 7:30 AM (211.205.xxx.106)

    새로 사면서 버릴준비중인데
    ......

  • 91. 그루터기
    '16.1.16 8:51 AM (1.249.xxx.49)

    정리 팁 저장합니다 ^^

  • 92. ㅇㅇ
    '16.1.16 3:44 PM (121.168.xxx.41)

    고가의 가방... 중고나라 같은 데 내놓으세요~
    싸게 내놓으면 금방 나가요^^

  • 93. 도야엄마
    '16.1.16 10:09 PM (222.109.xxx.99)

    버리는게 아니라
    나눠준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서. 저는 과감해 지더라구요^^

  • 94. ..
    '16.5.20 8:05 AM (126.11.xxx.132)

    집 정리 확 할게요.

  • 95. 심플
    '19.1.7 1:03 PM (1.244.xxx.121)

    정리하고 간소하게 사는 삶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269 천재교육 초등 영어교과서 질문입니다 2 함순애 2016/02/25 1,974
531268 여권 영문 성 철자가 아빠와 다른 아이(10세) 말레이시아 입.. 5 지금 2016/02/25 2,211
531267 혹시 사고 싶은 드림카가 있을까요? ^^ 6 ㅇㅇ 2016/02/25 735
531266 쌀먹는 문화와 밀먹는 문화차이 ? 3 대체 2016/02/25 986
531265 필리버스터로 테러방지법 막아야 하는 5가지 이유 3 국민감시 2016/02/25 616
531264 오랫만에 맛있는 녀석들 몰아보는 중인데요 9 ... 2016/02/25 1,674
531263 기상청 왜캐 못맞춰요? 무슨 추위가 누그러져요? 7 짜증나ㅠ 2016/02/25 2,240
531262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가방 좀.. 9 Jennie.. 2016/02/25 946
531261 의사새끼 라는 동네엄마 표현이 상처가 되네요. 92 해피엄마 2016/02/25 21,976
531260 나이먹을수록 이사이가 벌어져요... 2 40후반 2016/02/25 2,945
531259 사드 전자파 '100m 밖 안전' 무조건 믿어라? 샬랄라 2016/02/25 316
531258 온라인쇼핑몰에서 쇼핑후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하면요~ 2 연말정산 2016/02/25 1,529
531257 혹시 지금 초등학생 근처에 있는 분 계신가요?? 3 ... 2016/02/25 750
531256 코세척 몇번 해요? 2 .. 2016/02/25 5,561
531255 댁의 국회방송은 몇번이신가요? 15 회원님들 2016/02/25 776
531254 미간 보톡스를 처음 맞아봤는데요 8 zzz 2016/02/25 3,390
531253 양치만 하면 배가고파요 dd 2016/02/25 381
531252 싱크홀 또 생겼다네요 2 서민 2016/02/25 1,914
531251 올해 초등교과서 계엄군사진 용어 사라진대요!!!! 2 Quegua.. 2016/02/25 438
531250 소니 엑스페리아 C3 2 죄송하지만 2016/02/25 420
531249 필리버스터 여론 조사 결과를 보니 새누리당이 저러는게 이해가 되.. 10 역시 2016/02/25 2,258
531248 공무원으로 살면 가난을 못벗어나나요? 11 ㅇㅇ 2016/02/25 7,893
531247 더민주당 `김종인의 광주선언`은 정말 코메디네요 12 .... 2016/02/25 1,284
531246 6살 기관에 안보내고 데리고있어보신분 계시나요? 6 걱정맘 2016/02/25 1,011
531245 맛술, 굴소스, 과일청, 맛간장, 설탕 이런거 사용하지 않는 곳.. 2 요리교실중에.. 2016/02/25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