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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드라마가 뭐라고 벌써 눈물이...

ㅌㄴ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6-01-14 21:23:54
제가 나이 많은 미혼인데
감수성은 정말 10대예요.
그래서 들마에 슬픈 장면만 나와도 잘 울어요.
대세가 어남류같은데 전 택이가 좋거든요.
내일 모레 택이 까일거 생각하니 가슴 미어지고 슬퍼서 울었어요.
정말 드라마가 뭐라구요ㅠㅠ
IP : 223.62.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ymom
    '16.1.14 9:36 PM (59.3.xxx.182)

    택이 때문에 오늘 댓글 몇번 답니다ㅎ
    우리 이쁜 택이 ~~~~♡♡♡

  • 2. 맞아요
    '16.1.14 9:37 PM (1.238.xxx.173)

    저도 벌써 끝난다니까 섭섭해요.
    그런데 저는 큰 흐름은 택이 같아요.

    동봉이가 너를 좋아하는 사람 말고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라고 하잖아요.
    선우와 정팔이는 덕선이 친구들이 재들이 너에게 관심 있다고
    부추겨서 시작된 감정이었고
    느리지만 서서히 택이를 남자로 의식하고 있어요.

    1997,1992 에피소드에는 강한 남자 캐릭터를 최종 남자 주인공으로 썼기에
    이번에는 캐릭터의 성격을 살짝 비틀어 허를 찌를 것 같아요.

    1992에서는 미장센으로 야구공 등이 신혼집에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미끼로 공군 스타일 잠바 등을 쓴 것 같아요.

  • 3. ...
    '16.1.14 9:40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전 드라마 잘 안보는게 응팔은 너무 몰입하고 있어요
    특히 저번주가 긴장감이 높아서
    이번주에 그 모든게 다 해결되고 끝난다 생각하니
    벌써부터 허망하고 안타깝고 그래요
    그래도 이런 감정을 다시 느끼게 돼서 신선했어요

  • 4. 하니
    '16.1.14 11:08 PM (211.54.xxx.151)

    하도 맘 조렸더니 이제 지겨워 질려고함

  • 5. 위 점셋님
    '16.1.14 11:36 PM (175.223.xxx.11)

    저랑 완전 같으시네요.
    Tv도 없이 사는 제가 드라마 이렇게 열심히 빠져본게
    얼마만이지.
    다음주부터 무슨 재미로 사나싶네요.

  • 6. 이번 주가 종영이라 슬프네요--
    '16.1.15 12:33 AM (121.161.xxx.44)

    간만에 몰입하며 본 드라마라 넘 서운하네요..
    아~ 택이 덕선이 운동장씬...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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