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드라마가 뭐라고 벌써 눈물이...

ㅌㄴ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6-01-14 21:23:54
제가 나이 많은 미혼인데
감수성은 정말 10대예요.
그래서 들마에 슬픈 장면만 나와도 잘 울어요.
대세가 어남류같은데 전 택이가 좋거든요.
내일 모레 택이 까일거 생각하니 가슴 미어지고 슬퍼서 울었어요.
정말 드라마가 뭐라구요ㅠㅠ
IP : 223.62.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ymom
    '16.1.14 9:36 PM (59.3.xxx.182)

    택이 때문에 오늘 댓글 몇번 답니다ㅎ
    우리 이쁜 택이 ~~~~♡♡♡

  • 2. 맞아요
    '16.1.14 9:37 PM (1.238.xxx.173)

    저도 벌써 끝난다니까 섭섭해요.
    그런데 저는 큰 흐름은 택이 같아요.

    동봉이가 너를 좋아하는 사람 말고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라고 하잖아요.
    선우와 정팔이는 덕선이 친구들이 재들이 너에게 관심 있다고
    부추겨서 시작된 감정이었고
    느리지만 서서히 택이를 남자로 의식하고 있어요.

    1997,1992 에피소드에는 강한 남자 캐릭터를 최종 남자 주인공으로 썼기에
    이번에는 캐릭터의 성격을 살짝 비틀어 허를 찌를 것 같아요.

    1992에서는 미장센으로 야구공 등이 신혼집에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미끼로 공군 스타일 잠바 등을 쓴 것 같아요.

  • 3. ...
    '16.1.14 9:40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전 드라마 잘 안보는게 응팔은 너무 몰입하고 있어요
    특히 저번주가 긴장감이 높아서
    이번주에 그 모든게 다 해결되고 끝난다 생각하니
    벌써부터 허망하고 안타깝고 그래요
    그래도 이런 감정을 다시 느끼게 돼서 신선했어요

  • 4. 하니
    '16.1.14 11:08 PM (211.54.xxx.151)

    하도 맘 조렸더니 이제 지겨워 질려고함

  • 5. 위 점셋님
    '16.1.14 11:36 PM (175.223.xxx.11)

    저랑 완전 같으시네요.
    Tv도 없이 사는 제가 드라마 이렇게 열심히 빠져본게
    얼마만이지.
    다음주부터 무슨 재미로 사나싶네요.

  • 6. 이번 주가 종영이라 슬프네요--
    '16.1.15 12:33 AM (121.161.xxx.44)

    간만에 몰입하며 본 드라마라 넘 서운하네요..
    아~ 택이 덕선이 운동장씬...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747 잠실 나홀로 아파트 어떨까요 6 ... 2016/06/13 3,286
566746 남자들은 나이차이에 참 관대하네요 22 ... 2016/06/13 7,892
566745 인생선배님들결혼생활 조언 좀 7 조언 2016/06/13 1,870
566744 며칠 전 올라왔던 잘생긴 소개팅남 얘기 후기올라왔나요? 2016/06/13 1,888
566743 주변에 고기집 하시는 분 계실까요? 9 ... 2016/06/13 1,790
566742 갑자기 애아파서 회의를 빠졌어요... 그런데... 87 어우진짜.... 2016/06/13 19,756
566741 현관문이 살짝 덜닫혀 도어락이 자꾸 안되는데 4 질문자 2016/06/13 4,038
566740 30대중반,,딸수있는 자격증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3 .. 2016/06/13 5,163
566739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잘 아시는 분~ 5 보험 2016/06/13 3,349
566738 서울역까지 누굴 좀 태워드려야 하는데요 3 ... 2016/06/13 1,688
566737 조금만 놀라도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16 두근 2016/06/13 3,463
566736 실비보험 문의합니다^^ 7 40대 중반.. 2016/06/13 1,380
566735 씽크대 갈고 싶을때.... 8 고민녀 2016/06/13 2,235
566734 담임샘 부모님상 다녀와야 할까요? 21 장례 2016/06/13 3,328
566733 남친과 같은문제로 싸우는데요.. 12 2016/06/13 3,903
566732 잠에서 깼을때 가장 허기지고 달고 매운게 끌려요 ... 2016/06/13 685
566731 잘때 손발에 2 빙수 2016/06/13 966
566730 이런 뾰루지는 수술이 답일까요...? 4 걱정이 태산.. 2016/06/13 3,150
566729 인조 대리석 식탁, 검은색은 어떨까요? 2 검은색식탁 2016/06/13 1,348
566728 10년전쯤 사둔 국방부 근처 소형주복 팔아야할지 말아야 할지.... 5 하늘 2016/06/13 1,213
566727 일하면 전업이 부럽고 전업하면 일하는 여자가 부럽고.. 16 왜그래요? 2016/06/13 4,689
566726 오후 간식 이 정도면 어떤가요? 9 2016/06/13 2,755
566725 7월초에 여자 혼자 갈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6/13 1,769
566724 50대 중반. 수영을 시작하려는데요 10 갓 브레스 .. 2016/06/13 3,576
566723 아파트청약 신청할때요.. 선호도 높고 세대수 많은곳과 2 청약 2016/06/13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