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선보기 싫으면 보기 싫다고 거절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6-01-14 21:07:23

다름이 아니라 선이 들어왔었어요

저는 39살이고 남자는 43살이래요

남자 소개해 주는 분은 카드만드는 아줌마?

뭐 그 아줌마가 엄마랑 같은 교회 다니시다가 자기 카드 만든 남자 괜찮더라

하면서 소개해 준거였거든요

아줌마가 저 있다고 어떠냐고 하니까 남자가 만나보겠다고 하더래요

아줌마가 제 전화번호 알려주고 저한테는 남자 전화번호 알려 주셨어요

그런데 그뒤 일주일..연락이 없네요

아..나 만나기 싫구나 하는데 아줌마가 남자한테 왜 연락 안하냐고 하니까

전화 할꺼라고

그뒤에도 또 연락 없네요

소개해준분이 무슨 회사 상사도 아니고..부모님도 아니고

만나기 싫음 만나기 싫다고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이 많아서 선도 잘 안들어오고 모처럼 기다렸는데;

쯧..

IP : 221.14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정열정사이
    '16.1.14 9:09 PM (103.51.xxx.60)

    만나기싫은것보다 성의가없어서인가?
    그런비스무레한경험 있는데 진짜싫어요

  • 2. ...
    '16.1.14 9:38 PM (218.236.xxx.94)

    잊어버리세요 이런경우는 만나도 별볼일없이 기분만 상하고 끝나기쉬워요
    차라리 안만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요

  • 3. ++
    '16.1.14 9:44 PM (118.139.xxx.93)

    밍기적거리다 43살 됬나 봅니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카드 만드는 아줌마한테 왜 말을 못할까나....

  • 4. 저도
    '16.1.14 9:47 PM (182.224.xxx.43)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한참 뒤 연락이 와 통화를 해보니 나가리였습니다.
    나가리도 그런 나가리가..
    그리고 또 한번도 아는언니가 연락갈 거라 했지만 오지 않았고 서로 번호만 저장해서 카톡프사가 뻔히 보이는데
    한달쯤 후? 여친사진이 프사

  • 5. 모르지요.
    '16.1.14 9:52 PM (42.148.xxx.154)

    그 아줌마가 남자에게 왜 결혼 안하느냐고 물었더니
    여자가 없어서 그렇다 소개해 달라고 농담한 걸 진담으로 알고 님 어머니께
    그렇게 말을 했는지도 모르지요.
    만나기 싫다고 하는 건 소개한 아줌마가 해야 지요.
    그 아줌마에게 어머니가 말씀하도록 해 보세요.

  • 6. ..
    '16.1.14 10:03 PM (211.187.xxx.26)

    지 주제는 모르고 29살을 기대했나봐요

  • 7. 그냥
    '16.1.15 1:08 AM (223.33.xxx.16) - 삭제된댓글

    번호 지우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006 ?갑상선 항진?갑상선 저하? 증상이 뭐에요? 3 .. 2016/06/04 2,477
564005 법원, "전광훈 목사 '빤스' 발언 적시 명예훼손 아니.. 4 자유 2016/06/04 1,153
564004 오늘은 돈 좀 썼어요 5 빚이있지만 2016/06/04 3,571
564003 디어 마이프렌즈 보고 마지막에 울었어요 7 매번 울리네.. 2016/06/04 4,341
564002 화장 어떻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4 ㅇㅇ 2016/06/04 1,725
564001 혹시 시집이나 친정 형제 자매중에 3 궁금맘 2016/06/04 1,932
564000 19금 아님. (성추행,성폭행,강간에 관하여) 00 2016/06/04 2,050
563999 햄버거 빵만 많아요.. 6 2016/06/04 1,341
563998 고현정씨 피부끝내주네요 17 ... 2016/06/04 8,465
563997 정신과에서 우는 경우 흔하나요? 3 .. 2016/06/04 2,240
563996 견주 입장에서 강아지를 만지려하는 행인은 어떤 느낌인가요? 16 .. 2016/06/04 3,087
563995 지방에서 주말에 서울가면 승용차 안가져가야되나요? 8 카레라이스 2016/06/04 945
563994 헤어스프레이 매일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6/04 2,478
563993 갑자기 고양이가 넘 귀여워요^^ 7 동네고양이 2016/06/04 1,558
563992 아들은 원래 이런건지, 이 인간이 이상한건지 6 .. 2016/06/04 2,306
563991 외국은 평상시 옷.화장 다 갖추고 다니나요? 19 ㄱㄴ 2016/06/04 5,529
563990 중딩 딸 친구집에서 자고 오게 하세요? 4 ... 2016/06/04 1,551
563989 엄마들 중에 자식한테 오래된 반찬이나 남은음식 먹게하는 분 계신.. 11 ..... 2016/06/04 3,525
563988 이번주 파파이스 보신분? 13 ㅇㅇ 2016/06/04 1,536
563987 마흔노처녀 친구없이 혼자다녀요 28 밍키 2016/06/04 15,768
563986 디마프 - 변호사 할배의 진심은 뭔가요... 4 궁금 2016/06/04 4,181
563985 집나와서 레지던스에요 4 ** 2016/06/04 3,530
563984 전자 의료기록도 나중에 고칠수 있나요? 의료조작때문에.. 1 ... 2016/06/04 792
563983 정말 생긴데로 논다 1 ^^ 2016/06/04 1,118
563982 딸보다 며느리를 더 이뻐하세요 저희엄마는 33 ㄷㅈㄴㅈㄷ 2016/06/04 7,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