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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선보기 싫으면 보기 싫다고 거절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6-01-14 21:07:23

다름이 아니라 선이 들어왔었어요

저는 39살이고 남자는 43살이래요

남자 소개해 주는 분은 카드만드는 아줌마?

뭐 그 아줌마가 엄마랑 같은 교회 다니시다가 자기 카드 만든 남자 괜찮더라

하면서 소개해 준거였거든요

아줌마가 저 있다고 어떠냐고 하니까 남자가 만나보겠다고 하더래요

아줌마가 제 전화번호 알려주고 저한테는 남자 전화번호 알려 주셨어요

그런데 그뒤 일주일..연락이 없네요

아..나 만나기 싫구나 하는데 아줌마가 남자한테 왜 연락 안하냐고 하니까

전화 할꺼라고

그뒤에도 또 연락 없네요

소개해준분이 무슨 회사 상사도 아니고..부모님도 아니고

만나기 싫음 만나기 싫다고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이 많아서 선도 잘 안들어오고 모처럼 기다렸는데;

쯧..

IP : 221.14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정열정사이
    '16.1.14 9:09 PM (103.51.xxx.60)

    만나기싫은것보다 성의가없어서인가?
    그런비스무레한경험 있는데 진짜싫어요

  • 2. ...
    '16.1.14 9:38 PM (218.236.xxx.94)

    잊어버리세요 이런경우는 만나도 별볼일없이 기분만 상하고 끝나기쉬워요
    차라리 안만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요

  • 3. ++
    '16.1.14 9:44 PM (118.139.xxx.93)

    밍기적거리다 43살 됬나 봅니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카드 만드는 아줌마한테 왜 말을 못할까나....

  • 4. 저도
    '16.1.14 9:47 PM (182.224.xxx.43)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한참 뒤 연락이 와 통화를 해보니 나가리였습니다.
    나가리도 그런 나가리가..
    그리고 또 한번도 아는언니가 연락갈 거라 했지만 오지 않았고 서로 번호만 저장해서 카톡프사가 뻔히 보이는데
    한달쯤 후? 여친사진이 프사

  • 5. 모르지요.
    '16.1.14 9:52 PM (42.148.xxx.154)

    그 아줌마가 남자에게 왜 결혼 안하느냐고 물었더니
    여자가 없어서 그렇다 소개해 달라고 농담한 걸 진담으로 알고 님 어머니께
    그렇게 말을 했는지도 모르지요.
    만나기 싫다고 하는 건 소개한 아줌마가 해야 지요.
    그 아줌마에게 어머니가 말씀하도록 해 보세요.

  • 6. ..
    '16.1.14 10:03 PM (211.187.xxx.26)

    지 주제는 모르고 29살을 기대했나봐요

  • 7. 그냥
    '16.1.15 1:08 AM (223.33.xxx.16) - 삭제된댓글

    번호 지우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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