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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불우이웃돕는다고 돈걷으러 다니는데....

기부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6-01-14 20:40:00

이런것좀  안했으면 좋겟어요.     좀 전에 울 집에왔는데  솔직히 요즘   경제가  안좋잖아요.

전  네군데에 매달 기부하고  길고양이밥사고,  제 개 키우고 이런것으로  빠듯하거든요...


불우이웃돕는다고  돈걷으러다니는데  어디에 주는건지도 모르고...     이런거 안하면 안되는건지..

위에서 시킨건가요?  동장인지   통장이 걷으러 다니던데...

IP : 125.186.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6.1.14 8:48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통장이 먹어도 모르는거

  • 2. 그럴땐
    '16.1.14 8:51 PM (124.53.xxx.106) - 삭제된댓글

    제나름대로 기부합니다.. 그러시지..

    왠지 맘약하셔서 얼마라도 주셨겠죠?ㅠ

  • 3. 0000
    '16.1.14 9:15 PM (211.58.xxx.189)

    제가 반장이라 거두러다니는데요.
    이런거 안시켰으면 좋겠어요.
    평생 남한테 아쉬운소리 안하고 살았는데
    내 주머니에 들어가는것도 아닌데 구걸하는것같고 미움받는거 아닌가싶어 화딱지나요.
    전 자발적인거라 안내도 된다고 말하구요.
    대부분 웃는낯으로 5000원 줍니다 간혹 만원주시는분도 계신데 그럼 많다고 거슬러주면 좋아하십니다.
    동호수 금액 꼼꼼히 기록해서 넘기고 현금영수증발행도 가능해요.
    5년째 이짓인데 반장넘길려해도 아무도 안가져가서 걍 합니다. 미워하지마세요~~

  • 4. ```
    '16.1.14 9:19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저는 울아파트 우여곡절 끝에 반장 하게 되엇는데 이것때문에 반장하기 싫어요
    통장님이 해달라고 게속 그러시니 난감 해요
    저는 주시는 데서 동사무소에서 나오는 종이에 기록해 드립니다
    저도 아무도 안하려고 해서 ,,,,,

  • 5. 0000
    '16.1.14 9:20 PM (211.58.xxx.189)

    통장이시키고 동사무소거쳐 구청으로 모이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구내불우이웃으로 재분배되는걸꺼예요.

    자발적인거라 안내도 됩니다!

  • 6. 안 믿어요
    '16.1.14 9:56 PM (223.17.xxx.196)

    그돈 어디다 쓸지 누가 알겠어요?

  • 7. 그거
    '16.1.14 10:45 PM (14.45.xxx.189) - 삭제된댓글

    동시무소에서 시키는거예요~
    럼 나라가 시키는거 맞는거죠?

  • 8. ```
    '16.1.14 11:04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주관이 서울시 인거 같던데요

  • 9. 믿을수가 없어요..
    '16.1.14 11:10 PM (110.70.xxx.173)

    경기도의 아파트에서 3년간 난방비를 단1원도 안낸 세대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는 뉴스보고 내가 불우이웃이었단걸 알았네요. 누구주머니 채워줄지 믿지못하겠어서 안내겠어요.

  • 10. 자발적
    '16.1.14 11:42 PM (112.173.xxx.196)

    그러니 거부 하셔도 됩니다.
    저두 중간에서 사라지는 걸 염려해서 안합니다.
    걸인에겐 직접 주는데 이건 하기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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