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올라달라고 해서 올립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716
1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뇌물수수 전력자’ 김종인 전 의원을 조기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김종인 전 의원은 전두환 신군부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만든 권력기관인 국보위에서 활동한 바 있다.
전두환 정권은 독재 정권으로 5·18을 일으키는 등 엄청난 인권탄압을 자행한 바 있다.
김종인 전 의원은 지난 1993년에는 동화은행장으로부터 2억원 가량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홍준표 경남지사는 “내가 검사 시절 (동화은행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그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고 회고한 바 있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309684
김 위원장과 이 원내대표의 악연은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 위원장은 당시 12.12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신군부가 내각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에 재무분과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시 국보위는 사회정화 분과위의 주도로 ‘공직자 숙정’작업을 실시했다. 1980년 6월15일부터 시작된 공직자 숙정작업은 1980년 9월까지 장관 1명, 차관 6명, 도지사 3명을 비롯한 2급 이상 공무원 243명을 포함해 공무원,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정부산하단체 등 각급 기관 127개 소속 임직원 8601명을 강제 사퇴시켰다.
김용민@funronga
"재벌개혁을 이야기하면서 다 쓰러져 가는 동화은행에서 2억원의 뇌물을 받아 구속됐던 인물이다. 5공 때 국보위부터 시작해서 민정당, 민자당,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까지 안 가본 당이 없다." 누구 이야기일까요? 박근혜 측근 김종인입니다. 그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