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의사가 사기꾼 같아 보였어요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16-01-14 19:59:28

딸아이가 코가 오똑하고 싶다고,

어릴때 부터 노랠 불렀어요.

수능 끝나면 해 주겠다고..  수능 끝나고  때가 온거예요. 약속했으니.


오늘. 성형외과에 다녀 왔는데요.

쌍커풀과 코 수술에대해 상담 했거든요.

쌍커플은 이런저런 설명으로 마무리 짓더니,

코는 수술말고, 필러를 주기적으로 맞아라는 거예요.

코가 유행을 탄다나..  그때그때 유행에 맞게 필러를 맞아라 하더라구요.

필러 전문 병원이라 그런가.


돌아 오는길에.. 참 사기꾼 같다는 생각이..

아니근데

요즘 그런거예요?

IP : 115.13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4 8:07 PM (114.93.xxx.133)

    사기꾼이라니...저도 돈만 밝히는 의사 싫지만 표현이 좀 심한듯 해요.
    코수술이 부작용이 하도 많고 위험성 있으니 필러 시술을 당연히 권할수도 있죠.
    필러 전문 병원인거 알고 간거 아닌가요?

  • 2. 사기꾼
    '16.1.14 8:19 PM (211.36.xxx.173)

    사기꾼이라기보다장사꾼이죠

  • 3. 냉정과열정사이
    '16.1.14 8:21 PM (103.51.xxx.60)

    아무래도 성형외과쪽은 사기성이 좀있어야 돈버는듯..
    상담하러 다녔었는데 빤히보이는 감언이설로 사람꼬득이는거 많이봤네요

  • 4. 아니면~
    '16.1.14 8:40 PM (112.153.xxx.100)

    수술을 잘 못하는 비전문의 이거나 숙련의가 아니던지요. 수술실력 뛰어난 성형의가 필러를 주기적으로 권하지는 않을듯~

  • 5. 아니
    '16.1.14 9:04 PM (211.178.xxx.195)

    수능끝난 만 19세가 필러를 주기적으로 맞으라고 권했다구요...
    병원을 잘못 찾아간듯...

  • 6. 참~
    '16.1.14 9:30 PM (112.153.xxx.100)

    지금 생각이 났어요. 코수술은 대학 졸업 정도쯤 권하는데 맞다고 해요. 성장이 끝나도 하관쪽이 조금씩 변할 수 있어서요. 그래서 나중에 라도 코수술 계획이나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앞트임을 권하지 않더라구요. 앞트임하고, 코를 높이면 사납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런 이유에서 정 하고 싶음 당장 코수술보다 필러를 권할 수는 있을듯 해요.

  • 7. 하지마시지
    '16.1.14 11:17 PM (1.232.xxx.217)

    코수술 무조건 티납니다. 무조건 알아보겠더라구요 코랑 이마는 딱 그것만 보여서 나중에 직장생활할 땐 걸림돌이 될듯요. 연예인이나 하는거죠...
    게다 쌍수랑 코랑 둘다하면 상당히 인공적인 느낌일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09 방금 신안 사건 글 올리신 분 84 /// 2016/06/04 15,256
563808 자살자의 사망 보험금에 대해 최근 정부조치로 바뀐거 아시는 분 .. 4 보험 2016/06/04 1,464
563807 고3 중요한 시기에 갑자기 공부를 안하네요 8 뎁.. 2016/06/04 2,410
563806 전세가격 6 전세 2016/06/04 1,551
563805 책상 바로 옆에 침대 있으니 공부를 제대로 못하네요 3 2016/06/04 1,718
563804 아침부터 죄송스러운데 24 고구마 2016/06/04 6,707
563803 "네 딸도 나처럼 만들겠다"..내연남 폭행·협.. 8 적반하장 2016/06/04 4,810
563802 여러분 오늘을 행복하게 사소서 3 기상 2016/06/04 1,011
563801 이미 자른 아보카도 그냥 두면 익나요? 2 아보카도 2016/06/04 2,329
563800 입시 설명회 고3학부모 설명회 위주인데 고1부모가 가도 되나요?.. 4 고1 2016/06/04 1,860
563799 질문드립니다!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2 ... 2016/06/04 2,348
563798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개누리몽니 2016/06/04 968
563797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말꼬리 잡는.. 2016/06/04 4,850
563796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2016/06/04 1,722
563795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854
563794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2016/06/04 4,168
563793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240
563792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93
563791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81
563790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67
563789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30
563788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35
563787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91
563786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26
563785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