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코가 오똑하고 싶다고,
어릴때 부터 노랠 불렀어요.
수능 끝나면 해 주겠다고.. 수능 끝나고 때가 온거예요. 약속했으니.
오늘. 성형외과에 다녀 왔는데요.
쌍커풀과 코 수술에대해 상담 했거든요.
쌍커플은 이런저런 설명으로 마무리 짓더니,
코는 수술말고, 필러를 주기적으로 맞아라는 거예요.
코가 유행을 탄다나.. 그때그때 유행에 맞게 필러를 맞아라 하더라구요.
필러 전문 병원이라 그런가.
돌아 오는길에.. 참 사기꾼 같다는 생각이..
아니근데
요즘 그런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