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때 자신의 멘토였던
김종인 전 의원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한 것과 관련, “야권에서 건강한 경쟁관계가 (형성)되는 것이 국민의 입장에서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에서도 제대로 된 경제정책, 그리고 성장에 대한 그림과 함께 경제민주화가 어떻게 연결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고 실행에 옮길 수 있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의원은 그러나 국민의당이 김 전 의원 영입을 추진했다는 설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안 의원은 또 지난 11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참배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공(功)은 계승하고 과(過)로부터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며 “업적은 평가하고 대신 과오에 대해선 비판하고 또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4/2016011402540.html ..
PS: 애초영입할수가 없죠 ...뇌물받은 전력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