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프라이어 어때요?

궁금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6-01-14 16:51:46
집요한 저의 이웃이 ㅎㅎㅎ
(뭐 저랑 친해요^^)
자꾸자꾸 에어프라이어 자랑을 하며 사보라고.
전 기름에 튀기는 걸 좋아하고
대신 냉동 식품 안 좋아하며 오븐에 구워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냉동만두 튀긴거, 거기에 빵 만든거, 고기 구운거, 냉동감자 튀긴거, 오뎅 잘라서 튀긴거, 닭봉 닭똥집 튀긴거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고
만나 수다 떨때도 얼마에 한번씩 에어프라이어 자랑을 하네요 ㅎㅎㅎ

얼마전 가스건조기 좋다 한거에 앙심 품었나 이언니 ㅋㅋ

한경희와도 필립스와도 아무 관련없는 이웃이 자꾸 그러니
나도 하나 사야 하나?
하는 생각 아...세뇌는 역시 무섭네요
기계 하나 더 들이는 거 싫은데 말이죠..

어떤가요...?
IP : 183.98.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16.1.14 4:54 PM (1.236.xxx.90)

    에어프라이어 원리는 오븐과 같아요.
    오븐 있으시면 궂이 사지 않으셔도 되구요.

    같은 방식으로 오븐에 구우시면 됩니다.

  • 2.
    '16.1.14 5:10 PM (14.52.xxx.25)

    냉동식품 좋아하는 집이면 쓸만 하다는 사람도 있긴 해요.
    더 비싸고 성능 좋은 오븐이 이미 있는데
    뭣하러 그런 조잡한 걸 또 들이나요.

  • 3. ㅇㅇ
    '16.1.14 5:20 PM (220.120.xxx.147)

    이사오면서 큰 오븐을 버리고 와서
    필립스꺼 사용중 인데요. 대 만족입니다.
    일단 아들 있는집 들은 제주위분들 다 잘쓰세요.
    치킨 남은거 다시 튀겨먹기.피자데우기
    돈가스 튀기기. 고구마굽기. 기타 냉동식품
    튀겨먹기. 삼겹살도 구워먹어요.

  • 4. bejimil36
    '16.1.14 5:20 PM (59.25.xxx.172)

    기름 많이 뿌리지 않으면 조금 건조해요.. 맛은 확실히 튀긴게 낫구요. 다만 이미 튀겨져 나오는 냉동식품은 에어프라이에 하는 게 더 낫더라구요. 원체 가지고 있는 기름이 많아서 에어프라이해도 기름 범벅..

  • 5. ㅇㅇ님~~
    '16.1.14 6:43 PM (219.255.xxx.213)

    삼겹살 구우면 기름이 밖으로 조금이라도 튀어 나오지 않나요?
    돈가스는 기름 안 넣고 그대로 넣나요?
    전기료 많이 안 나오나요?
    저도
    꼭 필요한 제품인데 여기 지난 글 검색해보니 안 좋다는 글들도 많아 계속 망설이고만 있어요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6. 참!
    '16.1.14 6:45 PM (219.255.xxx.213)

    고등어 구워도 맛있게 되나요?
    왠지 고등어 굽고 나면 닦아도 냄세가 베일 것 같아서요

  • 7. ㅈㅅㅂ
    '16.1.14 7:51 PM (39.7.xxx.216)

    근데 제가 아는 엄마는 고등어랑 생선을 구워먹는다는데요

    그럼 냄새 베이지 않나요?

    그 엄마도 무지 만족스러워하던데요

    저는 생선이랑은 왠지 듣기만들어도 구분해서 사용

    해야 할 듯 싶어서요

    집에 광파오븐 있어서 저는 냉동식품이랑 고구마 여기서

    구워먹는데 다른가요?

  • 8. 행복한요자
    '16.1.14 8:35 PM (211.195.xxx.121)

    그거 세척이 노답일듯요 위에 바로 열선인데 거기 음식 다 튀고 그을음 생기면 그거 다 밑에 음식으로 가잖아요 샀다가 반품했어요

  • 9. 닦는거
    '16.1.14 9:50 PM (223.17.xxx.196)

    너무 간단,,
    밑에 빠진 기름른 신문지랑 키친 타월로 닦고 세로 간단...
    철멍도 솔로 씻음 되고..
    군밤굽기,땅콩 굽기 등등...너무 조ㅘ요.
    전 베이킹 틀과 뚜껑있고 밑에 망 떨어지는 퀵클린 바스켓을 사서 케잌도 너무 잘 구워 먹고 있어요
    악세사리 부품이나 수리 생각해선 필립스가 정답이고요.
    싼거사서 악세사리 딸로 사는게 더 싸고 유용해요.
    악세사리 다 딸린 비싼거 말구요.
    바스켓이 두개니 활용도가 더 높죠.

    전 쓸수록 강추.. 고기요리가 넘 간단하고 쉬워졌어요

  • 10. 닦는거
    '16.1.14 9:51 PM (223.17.xxx.196)

    오타 이해하세용

  • 11. 닦는거
    '16.1.15 12:30 AM (223.17.xxx.196)

    윗분...저 삼겹살,베이컨,생선 엄청 굽는데 절대 열선에 튀지 않아요.
    3년 넘게 썼는데 열선 깨끗해요.
    뚜껑이 필요할땐 가벼워 날리는 뱅어포라든가...
    베이킹할때 위가 안타게 덮어줘야하니 그때만 써요.
    퀵클린 바스켓을 따로 구입하심 뚜껑도 있고 아래 철망 분리되어요.

    바스켓이 두개면 엄청 유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677 제주도 배낚시 아이도 같이 하기 어디가 좋을까요? 4 배낚시 2016/05/12 1,114
556676 초간단 설치 은행계좌만 있음 카카오페이 2016/05/12 508
556675 중학생 아들 살은 언제 쯤 빠질까요? 2 중학생 2016/05/12 1,303
556674 사춘기 여학생들 빈혈 흔한 증상인가요? 빈혈 2016/05/12 1,038
556673 여자셋, 둘이 친해지면 어떻게 하세요? 10 abc 2016/05/12 2,555
556672 아이 약먹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9 아이약 2016/05/12 1,442
556671 9억대 25평 vs. 34평 아파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어렵네요 2016/05/12 2,606
556670 더워지니 얼굴에서 땀나는데 화장을어떻게해야 2 땀 줄줄 2016/05/12 1,252
556669 한번 이혼소송한 쪽이 또다시 이혼소송할 수 있어요? 2 궁금 2016/05/12 1,178
556668 컴퓨터 화면색이 변했어요..아시는분 계실까요? 4 - -;; 2016/05/12 980
556667 절친이 아기를 낳았어요~ 선물 좀 추천해주세용 5 다물맘 2016/05/12 939
556666 막내 아기때 동영상이 다 사라졌어요... 4 맴찢 2016/05/12 1,019
556665 [중앙][단독] “여론조사 응답률 10% 못 미치면 공표 금지 .. 1 세우실 2016/05/12 821
556664 사소한 일에도 버럭하는 중딩 아들 ㅠㅠ 9 .. 2016/05/12 1,919
556663 글 내립니다. 121 아들 2016/05/12 23,519
556662 마늘없이 열무김치 담글 수 있나요? 4 급질 몇가지.. 2016/05/12 1,052
556661 스키니청바지에 랄프로렌 흰색셔츠나 가는 스트라이프 셔츠의 코디 .. 3 .. 2016/05/12 1,838
556660 기초화장품 바꿨는데 좋네요 7 주관적으로 2016/05/12 4,740
556659 노인들이 입을 우물우물거리는 현상요 3 흰둥아참어 2016/05/12 3,417
556658 82쿡 주인장 김혜경 쌤의 진미채 무침 레시피 구합니다!!!!!.. 6 레시피 구해.. 2016/05/12 2,980
556657 내일 먹을 전복죽 오늘 해놔도 될까요? 2 이제 2016/05/12 855
556656 그린티 라떼만들어 먹을때 녹차가루요.. 4 김수진 2016/05/12 1,213
556655 오키나와 다녀오신 분들, 숙소 추천 좀 해주세요~ 7 오키나와 2016/05/12 2,321
556654 2016년 5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12 650
556653 영화 곡성...많이 무서울가요? 1 ,,, 2016/05/12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