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중에 저의 말투와 매너가 참 직선적이고 배려없게 느껴져
일주일 내내 맘에 걸리네요.
직선적인건 아는바이지만 태도는 좀더 부드럽게 고쳐야 겠단 생각 많이 듭니다.
부드럽고 상냥하신분들 부럽네요..
나의 다른 모습을 보게되면 당황스럽죠
부끄럽기도 하고 자학하게 되는데요
저는 그런게 개선되지 않아서
나를 절제할수 없어서
부끄러운 나의 모습이 나올까봐
그런 분위기에 가지 않기로 했어요.
개선되지 않으면 수동적인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투는 조심해야해요
30대 중반에 만나 아는 동생이 있어요
40내 넘고 중반 되가는데 통화 하다가 아들에게 크게 소리 치고 길에서 전화 통화 하는데
크게 소리치고 울컥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좀 뭐랄까 나이 먹으니 본인은 인지 못하는 행동들인데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좀 거리를 두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본인 지인들의 행동에 무척 분노하고요 그것을 감정 전이를 하고 싶어해요
안그랬거든요
이게 나이 탓인지 가끔 내모습은 어떨지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전 좋지 안은 건 바꾸거나 수동적으로 참고 기다리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이 먹어서 다 괜찮아는 아니거든요
본인이 그 환경에 젖어들기위해 노력한다면 그 곳에 흡수되는 것이고, 아니라면 타성에 젖는 생활을 해야겠지요. 그러한 환경을 통해 바꾸어가는 건 어떠세요? 주변인들도 본인 성격 맞춰 생기더라고요. 어쩌면 기회일 수도 있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2005 | 호주여행중인데요. 깜짝놀란거 .. 35 | 짐 멜번 | 2016/05/29 | 24,807 |
562004 | 우리나라에서도 총을 구할 수가 있나요? 5 | dd | 2016/05/29 | 1,227 |
562003 | 성경험 전혀 없으면 자궁경부암에는 안 걸리는 건가요? 8 | .... | 2016/05/29 | 5,749 |
562002 | 야구선수들 힘 대단하네요 2 | 한화팬 | 2016/05/29 | 2,453 |
562001 | 아이폰 팟케스트 질문해요~ 1 | 스마트폰왕초.. | 2016/05/29 | 616 |
562000 | 나홀로 작업에 날아간 ‘19살의 꿈’ 4 | 샬랄라 | 2016/05/29 | 1,944 |
561999 | '10년만 젊었어도 해보고 싶다' 하는 거 있으세요? 24 | 질문 | 2016/05/29 | 5,118 |
561998 | 세입자를 어쩌면 좋나요 ㅠㅠ 25 | 어쩌죠 | 2016/05/29 | 14,885 |
561997 | 언젠가 안희정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13 | 안희정 홀릭.. | 2016/05/29 | 2,032 |
561996 | '명예남성'이라는 말 아세요? 2 | 게이트키핑 | 2016/05/29 | 1,810 |
561995 | 나이 들면 티비 드라마가 시시해 지나요? 35 | ^^ | 2016/05/29 | 5,540 |
561994 | 고현정은 성형한 거에요? 13 | ... | 2016/05/29 | 7,776 |
561993 | 울아들 귀여워요 1 | ㅇㅇ | 2016/05/29 | 1,034 |
561992 | 고현정은 조인성이랑 사귀는거 같아요. 49 | Mm | 2016/05/29 | 32,925 |
561991 | 결혼 생활이 저를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6 | 봄날은 간다.. | 2016/05/29 | 4,504 |
561990 | 이케아 3단 트롤리에 뭘 놓으면 좋을까요? 1 | ㅜㅜ | 2016/05/29 | 1,911 |
561989 | 트램플린 한시간뛰는운동은 얼굴괜찮을까요 1 | 운동 | 2016/05/29 | 1,217 |
561988 | 감기 끝물 기운날 음식!! 5 | 뭐있을까요?.. | 2016/05/29 | 1,297 |
561987 | 결혼하기전에 시댁은 가보셨나요? 17 | 지나 | 2016/05/29 | 4,410 |
561986 | 선 보고 4번째 만났어요. 10 | Ricbek.. | 2016/05/29 | 3,392 |
561985 | 이탈리아6박8일 or 프스이 7박8일 9 | 세렌디 | 2016/05/29 | 2,141 |
561984 | 40대 후반 직장인 옷차림 7 | 패션 조언 | 2016/05/29 | 4,087 |
561983 | 저도 "바버" 자켓 샀답니다. ㅎㅎㅎㅎㅎ 20 | ".. | 2016/05/29 | 8,503 |
561982 | 시어머니 생신관련해서 남편과 싸워야 될듯 20 | 헐 | 2016/05/29 | 5,630 |
561981 | 남편이 아들하고 밥 먹을 때 꼭 맛있는 거 먼저 먹어요 30 | 기분 | 2016/05/29 | 5,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