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집 오뎅국물맛은 msg나 다시다맛과는 좀 다르지 않나요?

오뎅국물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6-01-14 11:32:28

또 어묵사면 그 안에 들어있는 스프맛과도 다르고요.


오뎅국물을 떡볶이집 맛과 같이 하는 비법 좀 알고 싶어요.


IP : 175.19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4 11:45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멸치 다시마 무를 많이 넣고 육수를 낸 다음 오뎅을 넣은 다음에는 뭉근하게 끓여야해요.
    오뎅 국물 팍팍 끓는거 못보셨죠? 뭉근하데 데우듯이 오래가 비법입니다.

  • 2. 그렇구나
    '16.1.14 12:09 PM (1.236.xxx.90)

    위엣분 비법 저도 배워갑니다.
    제가 다니는 떡볶이집은 게 등껍질이 하나씩 들어있어요.
    육수낼때 넣으면 맛날것 같아요.

  • 3. 현현
    '16.1.14 12:16 PM (175.207.xxx.17)

    늘 맹물로 해서 밍숭맹숭한 떡볶이만 먹다가 맘먹고 다시마무양파멸치 육수 팍팍 끓인 물 넣어서 한번 해봤더니 맛이 다르더군요. 매실액도 약간 넣으니 더 맛있었고요

  • 4. ..
    '16.1.14 12:37 PM (180.230.xxx.83)

    멸치육수에 무넣고 어묵집에서 파는 똑같은 어묵 달라고
    해서 집에서 끓였더니 완전 맛있더라구요
    애들이 진짜 팔아도 되겠다고 ㅋ
    근데 그 육수로 떡볶이해도 맛있을거 같네요

  • 5.
    '16.1.14 12:42 PM (111.69.xxx.231)

    저도 예전에 열심히 (?) 관찰해보았더니 (먹는 거에 열중하는 타입이라서요) 커다란 무가 기본으로 다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멸치와 다시마도 망같은 것에 담아서 같이 우리고요. 윗 분 말씀대로 한 번에 끓여내는 것이 아니라 뭉근한 불에서 서서히 우려내니까 더 단맛이 나오는 것 같아요. 커피도 더치 커피에서는 단 맛이 많이 나는 것처럼 말이죠.

  • 6. 무!!
    '16.1.14 1:06 PM (218.234.xxx.133)

    무가 참 불쌍해요.

    국물 맛 내는데는 무의 역할이 엄청 중요한데 그걸 몰라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 7.
    '16.1.14 1:10 PM (211.243.xxx.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오뎅광이라 많이 끓이는데요.
    오죽하면 집에서도 꼬치로해요^^
    멸치,다시마,새우,황태,무우를 넣고 끓인 국물에
    국간장으로 간을하고 꼬치를 넣어요.
    오래끓이면 오뎅이 퍼져서 맛없으니 오뎅을 약한불에 끓이되 물이 끓으면 5분뒤 끄세요.
    제일 키포인트는 오뎅을 잘사며야되요.
    대림에서 부산어묵인데 얇은사각 꼭 얇은사각이라고 적힌걸로 사셔야되요.
    이 오뎅을 해야 쫄깃하고 맛있어요^^

  • 8.
    '16.1.14 1:12 PM (211.243.xxx.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오뎅광이라 많이 끓이는데요.
    오죽하면 집에서도 꼬치로해요^^
    멸치,다시마,새우,황태,무우,대파를 넣고 끓인 국물에
    국간장으로 간을하고 꼬치를 넣어요.
    오래끓이면 오뎅이 퍼져서 맛없으니 오뎅을 약한불에 끓이되 물이 끓으면 5분뒤 끄세요.
    제일 키포인트는 오뎅을 잘사며야되요.
    대림에서 부산어묵인데 얇은사각 꼭 얇은사각이라고 적힌걸로 사셔야되요.
    이 오뎅을 해야 쫄깃하고 맛있어요^^
    마지막에 후추 꼭 넣으시고요.

  • 9.
    '16.1.14 4:46 PM (39.118.xxx.112)

    기본재료에 게하고 고추 1~2두개 넣으면 맛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238 식당에서 나는소음때문에 새벽마다 잠을못자요 4 ,, 2016/05/14 3,406
557237 그녀가 한 일을 절대 잊지 못하던 침팬지들, 18년 만에 재회하.. 8 사랑과 측은.. 2016/05/14 3,981
557236 봉은사옆에 엎드려서 바구니 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은? 3 석탄일 2016/05/14 2,560
557235 고등 영어학원 조언 부탁드려요.절실해요. 49 고등맘 2016/05/14 2,366
557234 한영번역공부 어떻게 할까요? ㅗㅗ 2016/05/14 937
557233 친노를 때릴수록 노무현을 때릴수록 커지고 죽일수록 부활한다. -.. 39 아이러니 2016/05/14 2,366
557232 부산 해운대 오피스텔 팬션다녀온후 스팸전화 뭐냐 2016/05/14 1,616
557231 야밤에 둘째 고민.. 25 포로리2 2016/05/14 4,032
557230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는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54 oo 2016/05/14 36,990
557229 대책 없는 시댁 어찌 해야 하나요? 9 시댁 2016/05/14 3,775
557228 딸 엄마들은 결혼시켜도 끼고 살고싶어하나요? 5 ㅇㅇ 2016/05/14 2,453
557227 아들엄마가되면 남자를 이해하게되나요? 49 .. 2016/05/14 4,973
557226 토구두에는 스타킹 안신죠? 7 ... 2016/05/14 2,333
557225 그럼 지거국 보낼 실력은 어느정도? 9 ?? 2016/05/14 3,300
557224 음식블로거들은 다 dslr로 사진찍는건가요 동글이 2016/05/14 1,569
557223 오해영 질문요 ㅠ 1 오해영 2016/05/14 2,093
557222 퍼실이 냄새 독하다는데 초록색, 보라색 어느게 덜 한가요? 5 퍼실세제 2016/05/14 6,966
557221 첫사랑 10년만의 재회 할까요 관둘까요 26 피스타치오1.. 2016/05/14 18,130
557220 냉동실에 넣었어요, 해동해서 먹을 수 있나요? 1 굴을 씻어서.. 2016/05/14 1,009
557219 상사 비위맞추기 VS 진상손님 상대하기 , 둘중에 뭐가더 힘.. 7 딸기체리망고.. 2016/05/14 2,381
557218 마법중 음주는 이런문제가 있나요? 5 아이고 2016/05/14 1,616
557217 간호사는 40대에도 돈 좀 벌 수 있나요? 15 .. 2016/05/14 7,732
557216 혼자 영화보는 재미 3 영화 2016/05/14 1,577
557215 수학 ㅣ등급인데 1 아들 2016/05/14 1,447
557214 공기업성과연동제=노동개악아닌가요? 5 n 2016/05/13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