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소영 "남편 최태원, 정확하게 2011년 9월에 집 나가"

... 조회수 : 24,758
작성일 : 2016-01-14 11:09:51
사실상 별거 기간은 2년이 채 안 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일보를 통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10년 넘게 남처럼 살아왔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노소영 관장은 "사실상 별거 기간은 2년이 채 안 된다"고 했다.

14일 TV조선은 보도자료를 통해 노 관장의 휴대전화 문자 내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강적들`에서 문화평론가 김갑수씨는 노소영 관장으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문자라며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그냥 아시는 대로 말씀하셔요. 제가 언론 플레이하는 것처럼 비치고 싶진 않아요. 별거 기간이 10년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하게 남편은 2011년 9월 집을 나갔죠. 수감 기간을 빼면 별거 기간은 2년이 채 안 되죠"라고 했다.

이어 "어거스틴이나 성 프란시스코 다 회심하기 전엔 엉망이었거든요. 누군가가 그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던 거죠. 그 한 사람이 저인걸요"라며 가정을 지킬 뜻을 거듭 드러냈다.

최태원 회장은 세계일보에 보낸 편지 앞부분에서 "기업인 최태원이 아니라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항간의 소문대로 저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성격 차이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현명하게 극복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 때문에, 저와 노소영 관장은 십 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습니다"라며 별거 기간이 십 년이 넘었음을 시사한 바 있다.

ㅡㅡㅡㅡㅡㅡ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69815

IP : 198.91.xxx.5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4 11:10 AM (198.91.xxx.55)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69815

  • 2. 노소영
    '16.1.14 11:24 AM (59.9.xxx.6)

    꽤 똑똑한 여잔데 왜 뭘보고 최태원과 결혼했을까요 ?
    그것도 연애결혼이라면서.
    그때가 언제였나 기억도 안나는데 (95년도쯤에 한국 방문했을때 친구가 누구 만나게 해준다면서 레스토랑에서 셋이 밥먹은적이 있어요).
    제가 노소영 만났을땐
    은근히 남편 자랑하면서 꽤 행복해 보였는데
    다 가식이었나?

  • 3. ..
    '16.1.14 11:25 AM (223.62.xxx.86)

    http://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4&wr_id=9576
    노소영씨 요구조건

  • 4. 가식이겠어요?
    '16.1.14 11:27 AM (218.39.xxx.35)

    그땐 사랑했겠죠.

  • 5. 엔간지
    '16.1.14 11:48 AM (115.137.xxx.109)

    노소영 자존심 금갔나보네.

  • 6. 예전
    '16.1.14 12:31 PM (125.239.xxx.132)

    잡지에 결혼기사나고 스냅사진한장이 둘이 잘어울리고 뚱해보이는최회장과 달리 노관장의 표정은
    배시시웃는 표정이 행복해보였었는데 ..... 노소영씨는 관리잘하시는거같아요, 예전모습그래로에 몸매도 날씬하시고 아이셋낳고 낼모래 환갑바라볼 여자같진않네요.

    거기에 남편사랑까지 받으면 금상첨화일텐데....

  • 7. 관리 잘하긴요
    '16.1.14 12:46 PM (223.62.xxx.62)

    이명박 닮았던데. 정말 여자로선 영,,,

  • 8. ..
    '16.1.14 1:04 PM (180.64.xxx.195)

    삐쩍 말라 비틀어져서 여자같지 않던데..
    외모는 노소영씨 어머니가 훨씬 낫죠..
    이 여자 외모는 별로..

  • 9. 똑똑하면 다행인데
    '16.1.14 3:06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맹신도 느낌도 나요. 인텨뷰마다 소크라테스가 어쩌고 성 프란시스코가 어쩌고.
    쉰이 넘어가니 명예도 돈도 모두가 허상이라고 하고. 지금 상황이. 기도만 할 상황인지.
    자신이나 자식들 앞으로 주식도 얼마없고 첩년이 천지분간을 못하고 쥐고흔드는데.
    혼자 고고하게 기도하냐구요. 아. 남편분도 주일 예배다니시고. 가만보니.....
    이번에도 삼개월만 착실히 교회다니면 이혼해준다 했을라나요. 예수천국불신천국이라면
    답없는데.

  • 10. 똑똑하면 다행인데
    '16.1.14 3:07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어쩌고.
    쉰이 넘어가니 명예도 돈도 모두가 허상이라고 하고. 지금 상황이. 기도만 할 상황인지.
    자신이나 자식들 앞으로 주식도 얼마없고 첩년이 천지분간을 못하고 쥐고흔드는데.
    혼자 고고하게 기도하냐구요. 아. 남편분도 주일 예배다니시고. 가만보니.....
    이번에도 삼개월만 착실히 교회다니면 이혼해준다 했을라나요. 예수천국불신지옥이라면
    답없는데.

  • 11. 위에 두 댓글
    '16.1.14 7:08 PM (61.80.xxx.15)

    내연녀와 그 어미인가 말투가 뭐야

    노소영 그 나이에 그만큼 관리되기 힘들죠.
    늘씬하고 현대적으로 생겼더군
    이명박 닮았다니 ㅎㅎㅎ

    아주 노소영을 밟고 싶어 안달이네.
    외모로 노소영 까는 거 보니 첩의 측근인듯

  • 12. ...
    '16.1.14 7:54 PM (211.202.xxx.58)

    다른것 다 떠나서 이번에 TV에서 보니 멋진 여자더군요
    그 나이에도 낂임없이 자기 개발에 정진해 온것 같고 사모님으로 살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삶을 추구했던것
    같아요 그게 가정 생활과는 별개이겠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그게 그리 매력으로 부각되지 않나봐요

  • 13. 결혼사진
    '16.1.14 11:25 PM (223.62.xxx.30)

    결혼사진보고 남자들도 노소영 생각보다 괜찮다고 그러던데요...외모로 까는 사람들 못됬어요 연예인도 아닌데

  • 14. 원래
    '16.1.15 12:16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쁜 외모죠.
    그나저나 그 외모 얘기 좀 그만하고 본질을 얘기하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여자 외모 더 많이 하는듯.
    진짜 질리네요.

  • 15. 원래
    '16.1.15 12:17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이쁜 외모죠.
    그나저나 그 외모 얘기 좀 그만하고 본질을 얘기하지.
    참 같은 여자끼리도 답답하네요.

  • 16. ㅇㅇ
    '16.1.15 1:02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학벌에 외모에 깔껄 까야지...
    내눈엔 배우해도 되겠던데...

  • 17. 여자면
    '16.1.15 8:25 AM (122.42.xxx.166)

    외모가 다라고 생각하는 멍충이라니.

  • 18. ..
    '16.1.15 10:24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지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 19. ..
    '16.1.15 10:24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 20. ..
    '16.1.15 10:26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그거 따져 뭐해요.. 남자가 싫음 그만이고,
    그게 싫으면 법적 대응하고 이혼하면 되고,
    이혼하기 싫으면 이혼 안 하면 되죠.
    사람들이 10년이나 됐으면 이혼해주지 하는 생각을 하니
    방어하나 본데요. 그것보다 중요한 게 당사자인 상대방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원하는 것 아닌가요.

  • 21. ..
    '16.1.15 10:2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그거 따져 뭐해요.. 남자가 싫음 그만이고,
    그게 싫으면 법적 대응하고 이혼하면 되고,
    이혼하기 싫으면 이혼 안 하면 되죠.
    사람들이 10년이나 됐으면 이혼해주지 하는 생각을 하니
    방어하나 본데요. 그것보다 중요한 게 당사자인 상대방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원하는 것 아닌가요.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그거 따져 뭐해요.. 남자가 싫음 그만이고,
    그게 싫으면 법적 대응하고 이혼하면 되고,
    이혼하기 싫으면 이혼 안 하면 되죠.
    사람들이 10년이나 됐으면 이혼해주지 하는 생각을 하니
    방어하나 본데요. 그것보다 중요한 게 당사자인 상대방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원하는 것 아닌가요.
    최태원이 이혼할 생각은 없다..하는 것 보니 언론대응할 필요도 없어 보이던데요.

  • 22. 그냥
    '16.1.15 10:27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완장찬 본마누라..
    밖에서 낳은 애를 키워 주겠다니..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대면대면 한것 포함 10년이라는 말 아니에요.
    그거 따져 뭐해요.. 남자가 싫음 그만이고,
    그게 싫으면 법적 대응하고 이혼하면 되고,
    이혼하기 싫으면 이혼 안 하면 되죠.
    사람들이 10년이나 됐으면 이혼해주지 하는 생각을 하니
    방어하나 본데요. 그것보다 중요한 게 당사자인 상대방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원하는 것 아닌가요.
    최태원이 이혼할 생각은 없다..하는 것 보니 언론대응할 필요도 없어 보이던데요.

  • 23. ㅎㅎ
    '16.1.15 10:58 AM (175.223.xxx.37)

    어제 이부진 임우재 이혼 기사에서도 그렇고
    결혼해서 한쪽이 싫다하면 아무리 한 쪽이
    가정을 지키고 싶다 그리고 이제껏 정상적으로
    가정을 지켜왔다고까지 말해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구질구질하고
    이혼해야 된다면서요.

    소영이도 그러면 구질구질하고 이혼해줘야겠네요.

  • 24. 파라다이스75
    '16.1.17 3:30 AM (199.195.xxx.32)

    노소영 젊었을때 보면 꽤 예쁜 외모던데요. 남초카페에서도 이정도면 미모로 과톱 먹을만 하고 여배우들 한쪽 뺨 후려칠 정도는 된다고 대부분 예쁘다고 인정하는데 이명박 닮았다고 비하하는 건 무슨 심보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46 단점만 이야기하는 과외강사 싫으시죠? 5 .. 2016/06/20 1,240
568645 맞고도 가만 있는 아이를 어찌 교육 시켜야할까요?? 15 속상한 맘 2016/06/20 2,466
568644 다디어트 보조제 그린티 펫버너 4 ... 2016/06/20 1,515
568643 채식주의자 읽었는데요, 9 한강의 2016/06/20 4,375
568642 간식이나 과자 끊으신분들. 비법 좀. 11 2016/06/20 3,659
568641 실업급여 수령중, 알바뛸경우.. 2 질문 2016/06/20 5,038
568640 시내면세점에서 구입하면 결제후 바로 상품수령인가요? 5 ㅇㅇㅇ 2016/06/20 1,534
568639 부착식 씽크선반 파는 곳 ? 우리 2016/06/20 825
568638 '간호사 실수로 군인 사망'…병원은 조직적 증거 은폐 2 노동집회한 .. 2016/06/20 2,083
568637 디마프에서요 2 가는귀 2016/06/20 1,782
568636 장아찌 담글때 멸치육수로 하면? 1 ... 2016/06/20 778
568635 변비인건가요? (더러움주의)죄송 ㅜ eunyar.. 2016/06/20 531
568634 최저시급 알바인데 화장실청소 23 고민 2016/06/20 5,530
568633 27평 살다가 새아파트 37평이사왔는데요~~ 26 와~ 2016/06/20 18,243
568632 여자가 드세면 남자는 도망가요 32 .. 2016/06/20 13,369
568631 37살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8 00 2016/06/20 2,861
568630 오키나와에서 미국 해병 나가라..일본 65000명 시위 4 오키나와 2016/06/20 899
568629 9급 1 지지 2016/06/20 866
568628 서울대입구역 전철역부근 맛있는 김밥집 추천부탁드려요 1 Bb 2016/06/20 736
568627 집문제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절실해요 5 왕고민 2016/06/20 1,547
568626 쉰내빨래..ㅠ 베이킹소다 넣고 끓여볼까요? 17 온집안이쉰내.. 2016/06/20 4,639
568625 좀 우스운 얘기지만 목사와 정치인은 건강이 아주 좋아야 할 것 .. 9 ..... 2016/06/20 912
568624 경영학과 나오면 어떤 진로가 있나요? 4 .. 2016/06/20 1,727
568623 가슴이 처졌는데... 가슴처짐 시술이나 리프팅 받아보신 분 계신.. 4 궁그미 2016/06/20 2,459
568622 윤시윤 강의 듣고 눈물이 났어요 6 잘될거야 2016/06/20 4,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