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아침밥 돈까스 반찬 과한가요? 어린얘들 아침 뭐주시나요

-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6-01-14 09:29:37
순대글을 읽으니 아침에 애한테 무슨 돈까스냐고 남편이 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 입맛없으니 제일 좋아하는거 반찬으로 놔주면 뭐라도먹고 가라고
해줬던건데 .... ㅜㅜ 친정서 아침에 엄마가 미니돈까스 구워주면 아침이 그리 행복했었네요
저는 아침에 계란후라이 씻은 김치 계란찜 미역국에 후루룩 밥 말아 먹이고 보내는데 가끔 시간남으면 베이컨도 구워서 쌈사먹이고 핫케이크도 만들어주고
정말 시간없으면 빵에 꿀발라주고 우유
시리얼에 견과류 넣어서 우유말아주고..
밥에 멸치볶음이랑 들기름 넣어 비벼준후에 김에 단무지 하나 넣고 김밥
밥에 멸치볶음 참치넣고 들기름 좀 넣고 삼각김밥
아침은 정말 대충 먹여보내는거 같네요 과일 좋아하는 둘째만 과일 좀 먹고
첫째는 삶은 계란 흰자 정도 더 먹고 가는데 다들 아침 뭐먹이나요
IP : 211.213.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4 10:27 AM (125.176.xxx.245)

    아침에 거하게 먹는사람도있고 입맛없어 잘 못먹는사람도 있고.. 그냥 잘먹는거 해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앤 아직 어린이집다녀서 오전에 간식시간도있고 하니 아침을 강요하진 않아요. 짜장같은거 좋아하긴하는데 보통 전날해놓은 국이나 덮밥소스나 이런것중에 애가 좋아하는거있음 그거주고 씨리얼에 우유나 베이글이나 잼바른식빵 떡국 같은거 많이 줘요. 아침이라고 새로 반찬하고 국해서 먹이려고해도 잘 안먹더라구요. 아무튼 맨밥을 안먹는아이라서 밥에 반찬주는건 시간많은 주말이나 저녁에만 시도하고 바쁜아침엔 간단한거 줘요. 영양적으로도 매 끼니 한식을 꼭 고집할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국에 김치에 계란후라이 김 이런게 우유랑 샌드위치보다 영양적으로 엄청 우수한건지도 잘 모르겠고요.

  • 2. ..
    '16.1.14 10:59 AM (210.217.xxx.81)

    돈까스 굽고 할 정신은 없구요

    저는 오늘 밥에 오뎅볶음 오이지무침 오징어채 이렇게 해서 간단히 먹었어요
    배깍아놓은거 몇개 먹고..

  • 3. ...
    '16.1.14 11:42 AM (114.204.xxx.212)

    아이가 잘 먹기만 하면 괜찮아요
    애들은 소화도 잘되고 ...
    저녁보단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33 크림으로 수분증발을 막아준다는데요 6 aka 2016/01/14 1,694
518332 시아버지 생신상에 스테이크차리면 무리일까요? 28 -- 2016/01/14 3,569
518331 겨울이면 코밑이 헐어요. 5 지저분 2016/01/14 1,332
518330 림프마사지 팁 공유할게요 58 토토꽃 2016/01/14 8,704
518329 사실 위안부 배상문제는 김대중 대통령때 이미 다 끝났다. 20 대한민국 2016/01/14 1,877
518328 예단이불 추천해주세요 살빼자^^ 2016/01/14 534
518327 화이트닝제품 효과보신거 3 우우울 2016/01/14 3,229
518326 정관사 the 사용법 도와주세요. 2 나무 2016/01/14 915
518325 할머니 힘내세요.. 14개국 여성들이 찾아온 수요시위 3 소녀상 2016/01/14 424
518324 가정의학과는 전문의가 아닌가요? 11 ,,, 2016/01/14 4,565
518323 책 안좋아하는 고3 책 추천 부탁합니다~ 2 수시면접에 .. 2016/01/14 596
518322 같은 아파트 살면서 전세 사는 이웃ᆢ너무 불만 많아서 듣기가 17 별별 2016/01/14 6,109
518321 내딸 금사월에서 홍도가 정말 죽은 것 맞나요? 11 살아있죠? 2016/01/14 2,548
518320 사자의 밥이 된 백악관, 청와대에 조련된 애완동물 13 세우실 2016/01/14 912
518319 중학교 입학선물 4 조언 2016/01/14 914
518318 치아가 다시 날 수 있나요? 6 재생 2016/01/14 1,558
518317 정상적으로 가정을 지켜왔다는데 9 dhdh 2016/01/14 2,087
518316 컷코 커트러리랑 칼블럭.. 5 컷코 2016/01/14 2,341
518315 장난감 싫어하는 개도 있나요?? 8 .. 2016/01/14 926
518314 청소년기 딸들과 데이트 자주 하시는 어머님들 16 모녀 2016/01/14 2,423
518313 남편 옷은 어떤 경로로 세탁하게 되나요? 4 남편 옷 2016/01/14 920
518312 이별통보한 전남친.... 나중에 연락 올 확률 있나요? 10 acaibe.. 2016/01/14 10,145
518311 친구딸(20대후반)보면 인사치레로 예쁘다고 하시나요? 31 .. 2016/01/14 6,113
518310 샘플받으려고 백화점에서 화장품 사면 바보같은거죠?? 6 흠.. 2016/01/14 2,250
518309 육아 죄책감, 선배님들 극복하셨나요? 20 abc 2016/01/14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