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 단골 식당인데요.
오래간만에 갔어요.
시간이 없어서 요새는 약속도 못하고
외식도 잘 못하네요.
거긴 학원가에 번화가라서
한참 제가 시간 많을땐 전화해서 시간 예약을 잡아야 할정도였어요.
오늘은 갔더니
점심에 2테이블 있네요.
우리 테이블이랑 다른 테이블 하나.
12시 반에 가서 2시에 나왔으니
그게 점심 시간 피크 시간에 있었는데...
그게 오늘 점심 장사 전부였겠죠?
큰 가게는 아닌 작은게 매력인 가게지만...
에효....
왠지 더 아껴써야하는 맘이 드는게...
더 팔아주겠다는 생각보다 커지는게 정상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