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3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꼭 찾아 가족 품으로 .!

bluebell 조회수 : 350
작성일 : 2016-01-13 21:42:41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립니다.
    '16.1.13 9:45 PM (211.36.xxx.161)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13 10:12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매서운 바람과 눈이 내려 더더욱 추워졌습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건강조심하시기를 ㅡ
    어제 졸업식의 유가족 축사는 참 따뜻하고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인듯 싶습니다
    위로 받아야 할 분들께 오히려 다독이는 손길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3. ~~~
    '16.1.13 10:34 PM (119.69.xxx.61)

    날씨가 춥네요
    하루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4. .....
    '16.1.13 10:36 PM (116.118.xxx.121)

    오늘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내일은 꼭 만나요.
    잊지않았습니다.
    환한 세상으로 꼭 돌아오세요.
    기다립니다...

  • 5. ..........
    '16.1.13 11:49 P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bluebell
    '16.1.13 11:56 PM (210.178.xxx.104)

    그렇죠..위로 받아야 할 분들이 위로하는 모습이 참 찡하죠..유가족분들을 국가가 위로해야했는데 ..
    세월호특별법 먼저 국가가 알아서 제대로 꾸려야했는데..
    미수습자들..국가가 책임지고 다시 봄에 수색해서 가족 품에 안기게 했어야 하는데..
    이 나라 국가는 아무것도 안했네요..핍박하고 왜곡하고 방해하고..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려면 제대로 일할수 있는 정부를 세워야 한다는 생각이 세월호 이후 뼈에 각인될 정도로 어려운 시절이었네요..
    언젠가는 세월호의 진실도 드러나겠지만,
    부디 꼭 빠른 시간안에..
    언젠가는 미수습자님들도 뭍으로 오시고 가족들 만나겠지만,
    부디 내일이라도 스윽 파도에 밀려서라도 오시게 되기를..
    하느님의 손길이 우리에게 인도하시길 바라며 이 하루를 마감합니다..

  • 7.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6.1.14 1:16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638일

    블루벨님이 말씀 중 구절이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평화의 기도의 한 구절입니다.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생존자학생들의 졸업축사는 이런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고창석 ☆양승진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 ☆그외미수습자
    조속한 인양과 더불어 유해구조수습을 기다립니다. 미수습자님들을 가족의 품으로~!

    /이런 일 다시 일어나지 않게…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기억공간’ 3만여명 찾았다.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는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이 있다.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서울광장에 마련됐던 추모공간을 그해 동절기를 맞아
    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 안으로 이전했다. 시는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82㎡)을
    조성해 같은 해 11월2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 공간은 ‘기억하겠습니다’(제1공간)와 ‘잊지않겠습니다’(제2공간) 등의 주제로 나뉘어 구성됐다.
    제1공간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
    제2공간 - 세월호 참사 이후 1년여간 유가족과 시민들이 참사를 어떻게 기억했는지.- 경향신문,김향미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132302415&code=...

    /세월호 영화 14~15일 제주상영
    다큐영화 가 1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2시 중앙로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상영된다.
    지난 12월 17일 이후 제주에서 다시 열리는 공동 상영회다.

    이번 제주상영회 관람 요금은 대학생 이하 5000원, 성인 8000원이다. 예매방법은 지정된 계좌번호로 요금을 이체한 후 입금자 이름과 인원을 지정된 전화번호로 문자 보내면 된다. 티켓은 상영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메가박스 1층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유가족과의 간담회도 준비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입금 계좌: 농협 356-1097-5179-43 신미영
    예매 전화번호: 010-8697-5486 - 제주의 소리,한형진기자/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72099

  • 8. 민정이 생일 축하~~!.
    '16.1.14 1:28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금방 경빈이 어머니가 소식을 전해오셨네요.
    라면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끝나고 내려갑니다.
    눈도 많이 내리고 추운 날씨인데 은평 천사원, 광화문연가, 휴먼세라피, 민들레영토, 세월호 가족(경빈맘, 준영아빠, 호성맘, 호성아빠, 원석맘, 영만맘, 순범맘, 영석맘, 민정아빠)까지 모두 50여 명이 참여했어요.
    나눔을 하는 천사로서 찾아가는게 아니라 기다리는 천사들을 찾아가는거라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잘 만나고 내려갑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민정이 생일이었는데....
    민정이 아버지, 잘 하셨습니다~~^^ - 유경근/
    https://www.facebook.com/gygeyoo/posts/944108769013545
    https://twitter.com/snk21c/status/687233817757614083

    /기대도 안 했지만, 박근혜 기자회견 때 세월호 언급은 없었고 질문하는 기자도 없었다.

    그런데 박근혜가 툭하면 "경제 회복 골든타임" 지껄이는데, 아이들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7시간 동안 사라진 인간이 꼭 저따위 표현을 써야만 하나?

    진심 역겹다./
    https://twitter.com/zarodream/status/687190243187896321

    /김정우, 양향자 두 분의 눈물, 소녀상과 위안부 피해자들의 눈물, 세월호 가족의 눈물, 백남기님 가족과 서민, 약자들의 눈물을 미소로 바꿔드립시다. [뷰300] 더민주 이틀째 '눈물의 인재영입', /
    https://twitter.com/drpyo/status/687209779773612032

    /사고당일 세월호 엔진실서 테이프작업했으면서도, 페인트칠했다고 허위증언할 정도면, 무언가 숨겨야할 내용이 존재한다는것이다. 세월호는 학살음모의 정황이 너무도많다. /
    https://twitter.com/yaong_007/status/687142103474778112

  • 9. bluebell
    '16.1.14 9:33 PM (210.178.xxx.104)

    여러가지 소식 고맙습니다! 기다리는 천사들에에 연탄 나눔을 하고 오신 유가족 부모님들...존경합니다..
    전 그렇게 못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69 편도선염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는데요 10 편도선 2016/01/14 3,785
517668 여중생 바지교복은 왜 안되나요? 21 교복 2016/01/14 3,619
517667 이런 메일로 네이버 고객서비스와 연락해보신 분.. 8 ... 2016/01/14 756
517666 허브찜질팩-오븐겸용전자렌지에 돌리면 음식할때 허브냄새 안날까요?.. 4 /// 2016/01/14 882
517665 공주는 왜 눈을 완전히 뜨지 못할까... 49 Gg 2016/01/14 5,669
517664 응팔 예언 6 덕선 2016/01/14 3,650
517663 응팔 주옥 장면 돌려보기 (내용삭제) 1 ㅎㅎ 2016/01/14 1,673
517662 민주당 김광진 의원 왜 응팔 남편 스포했을까요? 2 ... 2016/01/14 1,811
517661 긴급 요청은 아니고, 시민정치마당 사이트 성능 테스트 탱자 2016/01/14 333
517660 ㅊㅏ암 사는게 힘드네요 2 끄앙이 2016/01/14 1,914
517659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남자연예인 있으신가요? 136 ㅎㅎ 2016/01/14 15,113
517658 지펠 프렌치도어 냉장고 4 냉장고 고민.. 2016/01/14 1,134
517657 해왼데, 김동길이 절세의 애국자라며... 3 세상 2016/01/14 603
517656 남자 예상키 165, 호르몬 주사라도 맞을까요? 28 예비중 2 .. 2016/01/14 7,931
517655 옆집 강아지가 저녁내내 신음소리 내며 울고 있어요. 49 눈쌓인겨울밤.. 2016/01/14 8,219
517654 친정엄마 연애 자랑 짜증나서 못들어주겠어요....... 20 짜증나네 2016/01/14 6,018
517653 바람 후 돌아와서 잘 사는 경우 많나요 6 주주 2016/01/14 4,068
517652 바지 좀 많았으면 소원 없겠어요 5 .. 2016/01/14 2,307
517651 소개팅남과 대화할때 너무 어색해요 ㅠ 5 ㅇㅇ 2016/01/14 6,548
517650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전세계연대 샌프란시스코 2차 집회 light7.. 2016/01/14 325
517649 그릭요거트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는데 1 시판 2016/01/13 1,064
517648 영어선생님계시면 영어공부방향 조언 부탁드려요. 1 해빛 2016/01/13 1,017
517647 집 앞에서 사진찍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6 무셔 2016/01/13 2,590
517646 일드 나를 사랑한 스님 다운 어디서 받으시나요 1 씨그램 2016/01/13 1,355
517645 미래에서 왔는데 응팔 남편 정환이에요 14 ... 2016/01/13 4,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