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녀상을 껄끄러워하는 이유

친일 조회수 : 700
작성일 : 2016-01-13 21:35:19
다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신문 사설을 일부 발췌해 보면..

일본이 국제사회의 위신 추락을 알면서도 반성하지 않는 까닭은 피해자들이 고령이기 때문이다.
자국 역사교과서를 바꾸고 망언을 일삼으면서 그들이 기다리는 것은 역사를 지울 시간이다.
그러나 2011년 1000차 수요집회를 기념해 '평화의 소녀상'이 등장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소녀상은 사람들의 기억을 소환해 역사를 현재로 재현한다.
일본이 수요집회의 할머니들보다 소녀상을 더 껄끄러워 하는 이유다...

IP : 220.121.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스라엘
    '16.1.13 9:46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에 역사관에 들어가서 관람하던 이스라엘 아이들이 울면서 나오고 일부는 가 못보고 울면서 뛰어나온데요. 독일의 만행을 절대 잊지 않겠죠?

    울면서 잊지않게 우리도 해야죠. 소녀상 방방곡곡 추천!
    일본과 윈윈을 위해 협력할건 하고
    용서하되 잊지는 말아야죠

  • 2. .....
    '16.1.13 10:29 PM (180.230.xxx.129)

    소녀상은 학교, 동사무소마다 하나씩 세워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한국, 필리핀, 네덜란드등..전 세계 생존하는 위안부 할머니들께 취재해서 다큐형식의 영화를 각국언어로 만들어 유투브에 배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카툰형식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너무나 충격적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381 곧 결혼할 남친이 의미심장한말 50 기대 2016/05/04 30,751
554380 물먹는 하마 1 습기 제거 2016/05/04 834
554379 빨래 표백제 옥시 클린은 안전한가요? 16 ..... 2016/05/04 3,754
554378 어디까지 기억하세요? 29 ㅁㅁ 2016/05/04 4,141
554377 어버이날 식사 어디서들 하시는지 공유좀 부탁드려요 8 ... 2016/05/04 1,943
554376 방향제와 탈취제에도 치명적 유독물이 들었다는 기사 나왔네요..... 12 ... 2016/05/04 2,580
554375 말 빠르고 성격 급한 사람들 있으신가요? 7 말 빠른 사.. 2016/05/04 2,718
554374 20대총선,사라진7표 진주선관위는여전히설명못한다-부정개표의혹(?.. 4 집배원 2016/05/04 766
554373 말귀 잘 못 알아 듣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18 say785.. 2016/05/04 26,246
554372 '나는 달린다'란 드라마 아시는 분! 김강우와 에릭이 나왔던 4 aud 2016/05/04 1,578
554371 잘난 남편(개룡남)과 결혼해 마음 많이 상한 어느 님의 사연에 .. 40 ㅠㅠ 2016/05/04 18,895
554370 그동안 액체모기향을 썼어요 이제 어쩌지요? 8 화학 2016/05/04 8,823
554369 분노조절 장애인고사는 나도장애인 9 .. 2016/05/04 2,231
554368 볼타렌 크림 아세요? 3 볼타렌 2016/05/04 1,255
554367 JTBC 새누리, 사전투표에 탈북자'동원 쌀10k.휴지30롤 지.. 1 아리랑 2016/05/04 1,228
554366 카드 돌려막기로 인한 연체시 대출...ㅠㅠ 이쪽으로 아시는분 계.. 6 못난사람 2016/05/04 2,394
554365 카톡 단체메시지 1:1로 보내기 꿀팁 4 2016/05/04 4,436
554364 바람소리 때문에 3 잠안오는밤 2016/05/04 1,674
554363 존슨앤 존스 발암 물질... 3 문제야 2016/05/04 3,148
554362 잘 쓰던 컨실러가 갑자기 알러지를 일으키네요ㅠ 1 2016/05/04 656
554361 나도 용돈 받아보고 싶어요 26 답답 2016/05/04 4,464
554360 기가막힌 제 친정 미칠듯 10 아들사랑 엄.. 2016/05/04 6,688
554359 마약 깍뚜기(하얀 깍뚜기) 성공했습니다. ㅎㅎ 4 ^^ 2016/05/04 4,341
554358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44 수학강사 2016/05/04 5,958
554357 40대 중반 아줌마의 속풀이예요 63 공허해 2016/05/04 20,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