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과가 나을까요?

치과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6-01-13 21:28:51
이런 체인 치과는 안좋은 일도 많고
문제도 잘 생기잖아요

남편이 워낙 치아가 안좋아서
40초반인데 발치하고 부분틀니를
해야 할 정도에요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봤는데
의사도 이렇게 잇좀 안좋고 치아 안좋은
거 처음이라고 할 정도.

전체 임플 란트를 해도 잇몸이 안좋아서
굳이 그렇게까진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할 정도인데

임플 란트 두서너개 하고 나머진 부분틀니를
하는 그런 치료를 계획하고는 있는데요
일을 하고 있고 시간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대학병원에서 치료는
힘들것 같아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대학병원이라고
다 잘 치료해 주는 것도 아닌 듯 하고요

남편도 알아보다
유*치과가 치과협회에도 등록되어 있어서
가격이나 치료에 큰 문제가 없다는
얘길 어디서 들었다고 하던데
이런 체인 치과는 어떤가요?
복불복일까요?

웬만하면
개인이 이름걸고 하는 치료잘하고
양심적인 곳 찾고 싶지만
주변에 없네요

용이 중동이나 풍덕천동에
그런 곳이 있을까요?
IP : 124.80.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1.13 10:12 PM (124.197.xxx.192)

    치주가 안 좋은 분이라면
    임플란트 심는 것도 문제지만
    사후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요
    실력있고 정직한 치과도 많은데 왜 하필...
    혹떼려다 혹 붙일수 있어요

  • 2.
    '16.1.13 10:15 PM (175.114.xxx.116)

    저는 잘 모르지만 치과의사인 친구가 정말 비추하는 곳이던데요..

  • 3. 간단한건
    '16.1.13 10:23 PM (112.148.xxx.220)

    오히려 좋던데요
    애들 검진 하는데 치과 가기 좀 그랬어요
    과잉 진료 경험이 있어서 큰애가 가서 진료 받고
    왔는데 치아 관리 잘했다 그러고 사랑니도 두면
    나올거로 보인다고 했다고 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사랑니 때문에 신경 쓰여 했거든요
    몇년전에 사랑니 (얘는 왜 사랑니에 딥착을 하는지)
    때문에 갔던 개인 치과에서 다른말 하면서 다음에
    오라고 했다고 하면서 이번엔 집 근처 유디를 간건데
    편하게 말해 줘 좋았다고 다음주엔 동생까지 델고
    스케일링 하러 간다고 예약 했어요
    생각보다 소문보다 좋았어요
    그런데 전 임플란트 했는데 요건 ㅇㅅㄷ 나온 개인치과에서 했어요
    아무래도 보통 치료완 다를것 같아서요

  • 4. 마님
    '16.1.13 10:38 PM (117.53.xxx.131)

    지금 유*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 중인데요..정말 권하고싶지 않아요.
    저는 임플란트 1차 수술후 담당의사가 바뀌었는데 바뀐 선생님이 수술위치 황당해하며 1차수술한거 뽑고 재수술하고...작년7월에 시작한 임플란트가 아직도 마무리가 안됐어요.
    과정과정 너무 무책임하고 성의없고, 1차수술 잘못됐다는것도 의사가 아니라 코디가 와서 재수술해야할거 같다고하는데 진짜 두번다시 가기 싫었어요.
    절대 주변에도 권하지 않구요, 더욱이 치아가 전반적으로 안좋은분들은 더더욱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5. ;;;
    '16.1.13 11:01 PM (211.219.xxx.231)

    저희 아버지 및 동네 아주머니들 유디에서 임플란트 여러개 하셨어요;;

    문제 없던데;;; 지점별로 다르나보네요

  • 6.
    '16.1.14 3:00 AM (175.192.xxx.3)

    예전에 저희 가족이 다 거기서 했는데요.
    엄마는 다 치아와 잇몸이 상해서 앞니까지 임플란트를 했고,
    저도 3년전에 새로 공사하느라 칠백 썼고..썩은 이를 제대로 안 떼워서 어금니 안쪽이 다 썩었다고..
    어떤건 떼우기만 하면 되는데 씌었다고 도대체 어디서 한거냐고 치과원장이 물어보기도 했어요.
    아버지도 새로 임플란트...-_-
    잘하는 의사 만나면 괜찮을거에요. 그런데 의사들이 그만두기도 하고 바뀌기도 하니깐 문제죠.
    나중에 책임질 사람도 없고, 누가 잘못 치료해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고요.
    전 15년전 다녔는데 중간에 의사만 3번 바뀌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066 지펠 프렌치도어 냉장고 4 냉장고 고민.. 2016/01/14 1,156
518065 해왼데, 김동길이 절세의 애국자라며... 3 세상 2016/01/14 627
518064 남자 예상키 165, 호르몬 주사라도 맞을까요? 28 예비중 2 .. 2016/01/14 7,972
518063 옆집 강아지가 저녁내내 신음소리 내며 울고 있어요. 49 눈쌓인겨울밤.. 2016/01/14 8,254
518062 친정엄마 연애 자랑 짜증나서 못들어주겠어요....... 20 짜증나네 2016/01/14 6,045
518061 바람 후 돌아와서 잘 사는 경우 많나요 6 주주 2016/01/14 4,082
518060 바지 좀 많았으면 소원 없겠어요 5 .. 2016/01/14 2,322
518059 소개팅남과 대화할때 너무 어색해요 ㅠ 5 ㅇㅇ 2016/01/14 6,670
518058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전세계연대 샌프란시스코 2차 집회 light7.. 2016/01/14 340
518057 그릭요거트가 너무 달아서 못먹겠는데 1 시판 2016/01/13 1,084
518056 영어선생님계시면 영어공부방향 조언 부탁드려요. 1 해빛 2016/01/13 1,032
518055 집 앞에서 사진찍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는데 6 무셔 2016/01/13 2,631
518054 일드 나를 사랑한 스님 다운 어디서 받으시나요 1 씨그램 2016/01/13 1,371
518053 미래에서 왔는데 응팔 남편 정환이에요 14 ... 2016/01/13 4,788
518052 응팔 현대씬의 비밀이래요. (펌) 12 artfee.. 2016/01/13 12,901
518051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길냥이 좀 봐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6/01/13 1,129
518050 육아 넘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30 2016/01/13 4,129
518049 朴대통령 ˝위안부 합의 왜곡 바람직하지 않아˝…日 역할 강조(종.. 3 세우실 2016/01/13 706
518048 소개팅 몇번까지 만나보고 감 오나요? 6 ㅇㅇ 2016/01/13 4,632
518047 40살의 영어초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12 영어 2016/01/13 4,241
518046 배고파서 잠도 안오고 머리까지 아파요..ㅠㅠ 6 ... 2016/01/13 1,447
518045 오징어 튀김 고수분들계시나요..물이 타 튀어요.ㅠ 11 김효은 2016/01/13 2,870
518044 한국외대 일어학부 VS 건국대 경영 어디로 할까요? 17 학부모 2016/01/13 5,588
518043 오늘도 기어이 애를 울려 재웠네요. 6 후회 2016/01/13 1,578
518042 임신관련 3 2016/01/13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