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진의빨간책방듣고있어요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6-01-13 20:39:57
말로만듣던 팟캐스트 드뎌 듣네요
처음엔정치방송들었는데 오래안갔는데
오늘 저녁에 갑자기 누군가책읽어주는 느낌을원해 이동진의빨간책방을 다운받아서지금듣고있는데 마음에드네요

우선은 내가읽어본책위주로들어야겠더라구요
몇권없던데 앞으로 이방송기준으로 책읽고 같이느낌나누면 재밌을것같아요

황석영작가가 책은혼자읽는것보다 누군가와 나누라고하던데 이동진님 목소리도좋고 편안해서좋은것같습니다 무엇보다소개된책들이 평소 제가관심가진책들이많아좋아요 올해는 여기책방에올라와있는책들다읽어보고싶네요^^
IP : 125.182.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sueb
    '16.1.13 8:41 PM (124.56.xxx.92)

    와~~ 반가워요.
    저도 듣고 있었는데!
    저는 2년 애청자에요^^
    원래 이동진씨 좋아하기도 했지만, 정말 매력있는 팟캐스트에요.

  • 2. hsueb
    '16.1.13 8:42 PM (124.56.xxx.92)

    누군가 책읽어주는 느낌 좋아하시면
    김영하의 책읽는 시간 팟캐스트
    강추해요!!

  • 3.
    '16.1.13 8:53 PM (125.182.xxx.27)

    감사합니다 ^^김영하팟캐스트도들어봐야겠네요 ^^

  • 4. ...
    '16.1.13 9:09 PM (211.36.xxx.119)

    팟캐스트가뭐여요

  • 5.
    '16.1.13 9:53 PM (115.161.xxx.105)

    김영하 짱입니다. 제목그대로 책읽어주시는데 눈으로 읽는것보다 더 몰입되기도하고, 특히 잠못드는밤.. 잘자요ㅋ 목소리가 나긋나긋..

  • 6. 각설탕
    '16.1.13 10:01 PM (115.143.xxx.126)

    둘다 들어봤는데 전 김영하 팟캐스트가 더 좋았어요.
    빨간책방보다 책읽어주는 느낌이 더 리얼하달까...

  • 7. 어떤날
    '16.1.13 11:08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김영하님의 팟캐스트가 더 좋아요.
    이동진님은 뭔가 부산한데 김영하님은 몰입해서 듣게 돼요.차 안에서 들으면 더 좋고요..

  • 8. 저도
    '16.1.14 12:06 AM (211.210.xxx.154)

    김영하 팟캐스트가 더 좋더라구요
    작가이기 때문에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도 잼나구요
    이동진씨는 넘 정신 없어요
    글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 9. 사견이지만
    '16.1.14 12:17 AM (121.161.xxx.44)

    이동진 팟캐스트 듣다가 김중혁이란 사람의 목소리와 말투에 허걱 충격받고 안들어요

  • 10. ㅎㅎ
    '16.1.14 1:09 A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이동진 & 김중혁 작가 합이 꽤 좋습니다.
    이작가가 무던한 스탈은 아닌데 (작가 평론가로써 매력이죠) 김작가는 인간적으로 작가로써도 신뢰하고 좋아하는게 팟캐스트로도 느껴져서 둘의 닮은듯 서로 다른 시각 개성을 보여주는 방송이라 초창기부터 즐겨듣습니다.
    요새는 비문학은 다른 작가분과 하던데 이것도 괜찮구요.
    실제 이 팟캐스트에서 다룬 책들의 판매에도 꽤 영향을 끼친다고 다룬 문학방송에서 언급하던데 덕분에 좋은 도서들 알게되서 참 좋네요..

    김영하 작가의 책읽어주는 팟캐스트도 초기부터 꼬박들었고 사견보단 주요 문단등을 읽어주는 시간이 대부분이죠..
    업데이트 텀이 긴게 아쉽지만 ㅎㅎ 미즈무하미나에의 소설도 김영하작가 아녔음 몰랐을뻔했구요!

    빨간책방에서 김영하작가 초대한 회차도 아주 흥미있게 들었구요.

  • 11. ㅎㅎ
    '16.1.14 1:13 A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이동진 & 김중혁 작가 합이 꽤 좋습니다.
    이작가가 무던한 스탈은 아닌데 (작가 평론가로써 매력이죠) 김작가는 인간적으로 작가로써도 신뢰하고 좋아하는게 팟캐스트로도 느껴져서 둘의 닮은듯 서로 다른 시각 개성을 보여주는게 재미있어서 초창기부터 즐겨 듣고 있습니다.
    요새는 비문학은 다른 작가분과 하던데 이것도 괜찮구요.
    실제 이 팟캐스트에서 다룬 책들이 판매에도 꽤 영향을 끼친다고 다른 문학 팟캐스트에서도 그 파급력글 언급하던데 덕분에 좋은 작가 도서들 알게 되서 참 좋네요..

    김영하 작가의 책 읽어주는 팟캐스트도 초기부터 꼬박들었고 사견보단 주요 문단 등을 읽어주는 시간이 대부분인게 특징이죠..
    혼자 직접 다 하는 팟캐스트라, 업데이트 텀이 긴게 아쉽지만;; 미즈무라미나에의 소설도 김영하작가 아녔음 몰랐을뻔했구요!

    빨간책방에서 김영하작가 초대한 회차도 아주 흥미있었어요.

  • 12. ㅎㅎ
    '16.1.14 1:15 AM (59.11.xxx.126)

    이동진 & 김중혁 작가 합이 꽤 좋습니다.
    이작가가 무던한 스탈은 아닌데 (작가 평론가로써 매력이죠) 김작가는 인간적으로 작가로써도 신뢰하고 좋아하는게 팟캐스트로도 느껴져서 둘의 닮은듯 서로 다른 시각 개성을 보여주는게 재미있어서 초창기부터 즐겨 듣고 있습니다.
    요새는 비문학은 다른 작가분과 하던데 이것도 괜찮구요.
    실제 이 팟캐스트에서 다룬 책들이 판매에도 꽤 영향을 끼친다고 다른 문학 팟캐스트에서도 그 파급력을 언급하기도하고 덕분에 좋은 작가 도서들 알게 되서 참 좋네요..

    김영하 작가의 책 읽어주는 팟캐스트도 초기부터 꼬박들었고 사견보단 주요 문단 등을 읽어주는 시간이 대부분인게 특징이죠..
    혼자 직접 다 하는 팟캐스트라, 업데이트 텀이 긴게 아쉽지만;; 미즈무라미나에의 소설도 김영하작가 아녔음 몰랐을뻔했구요!

    빨간책방에서 김영하작가 초대한 회차도 아주 흥미있었어요.

  • 13. 가끔은
    '16.1.14 9:46 AM (107.77.xxx.50) - 삭제된댓글

    이동진씨는 책을 다 읽지 않고 대충 하는 편이라 거슬려요. 그런데도 책선책이 참 좋아요.

  • 14. 저도
    '16.1.14 11:5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애청자입니다~ 반가와요 ^^

  • 15. 팟캐스트
    '16.1.14 8:24 PM (1.237.xxx.129)

    김영하의 책읽어주는 팟도 좋구요 문학동네 채널1 문학이야기 넘 좋아요 듣고 있음
    맘이 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327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4,939
526326 혼밥족? 혼술족?…영화도, 여행도 '나홀로족' 전성시대 (펌) 1 나홀로족 2016/02/07 1,258
526325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오드 2016/02/07 883
526324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2016/02/07 3,764
526323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2016/02/07 2,781
526322 장염과 감기.. 2 ㅜㅜ 2016/02/07 677
526321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첫차례.. 2016/02/07 844
526320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으앙 2016/02/07 974
526319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미치겠다 2016/02/07 14,571
526318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탕수육 2016/02/07 1,320
526317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마디 2016/02/07 3,552
526316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2016/02/07 748
526315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살이 2016/02/07 1,616
526314 아침 안드시는분 111 2016/02/07 570
526313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개구리 2016/02/07 4,176
526312 요양등급이요~ 11 설날 2016/02/07 2,040
526311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그래 2016/02/07 3,425
526310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선지 2016/02/07 1,697
526309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역시나 2016/02/07 1,357
526308 배달 치킨이 칼로리가 높은가 봐요. 3 저만 그런가.. 2016/02/07 1,367
526307 입을 대다의 어원이 아닐까요?? 14 웃어요 2016/02/07 3,495
526306 19평이하 아파트 사시는분 6 15 2016/02/07 4,995
526305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2016/02/07 4,312
526304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고민중 2016/02/07 1,127
526303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5 .. 2016/02/07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