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미국에서 교수로 사는건

ㅇㅇ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6-01-13 19:57:58

삶의 질이 어떤가요

무슨 연구중심대학이 있고 티칭중심대학이 있다고


교수란 직업이 한국만큼 존경받는 직업이 아니라고...

그냥 한국에서 전문직으로 사는것정도 삶의 질인가요?


미국이나 캐나다를 안가봐서

가본사람들 말로는 다시 한국에 오기 싫어질정도로

살기 편하고 풍요롭다고도 하고...



IP : 58.123.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정말...
    '16.1.13 8:01 PM (59.14.xxx.93) - 삭제된댓글

    자녀분이 캐나다 교수되었나봐요...
    꾸준히 글올리시네요.
    방학동안에도 생활비걱정 없도록 프로젝트 많이 따라고 조언해주세요.

  • 2. 존경
    '16.1.13 8:38 PM (203.229.xxx.4)

    한국처럼 존경받지 않는다는 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한국처럼 '특권'이 있는 건 아니라는 쪽이 더 맞을 거고, 그런가하면 요즘은 존경이든 특권이든 한국에서도 교수들이 예전처럼 누리진 못하는 것도 사실일테고.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커뮤니티 칼리지라거나, 주립대들 캠퍼스 중에서도 소규모, 좋지 않은 학교임을 모두가 아는 학교.. 그런 학교들은 제외하고) 대학들에서 tenure-track 교수들은 자기 동네에서 '지식인' 대접 받습니다. 그 사람이 교수인 걸 안다면요. 이게 사실 더 존경받는 것이라 할 수도 있을지도요. 지역이나 전공에 따라서 수입, 사는 수준 이런 건 차이가 매우 매우 클 거고요.

  • 3. nana
    '16.1.14 8:56 AM (182.249.xxx.20)

    전문직 말고 직업 중에 하나 아닐까요?
    급여야 말씀하신대로 천차 만별이고
    테뉴어 받으신 분은 죽을 때 까지 일할 수 있는 권리 가지신거고 ..

    한국처럼 특권 및 권위의식 같은건 없지만
    그냥 환경 자체가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좋으니까요 ..

    미국 캐나다서 일하시는 분들
    제가 아는 분들은 한국으로 가고 싶어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083 신생아와 6살, 혼자서 등하원과 케어 조언좀 주세요 18 도와주세요 2016/06/01 3,817
563082 서울에서 기차타고 당일치기 4 울산여행 2016/06/01 1,731
563081 방금 뉴스 보셨어요? 16 다시금 2016/06/01 22,472
563080 세월호7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01 572
563079 어린시절 사춘기 무렵부터 ... 2016/06/01 767
563078 담주에 백일음식 주문메뉴 뭐가 좋을까요? 메뉴 2016/06/01 742
563077 한국대학생포럼...어버이연합...전경련 커넥션 3 미국이익대변.. 2016/06/01 796
563076 감기로 기침하다가 안멈춰서 오래 가는데 빨리 나으려면 3 ... 2016/06/01 1,599
563075 아파트25층에서 사는 분 계셔요? 22 날개 2016/06/01 6,767
563074 토마토와 고르곤졸라 치즈랑 궁합이 너무 맞아요 2 토마토 2016/06/01 2,058
563073 중학교 예체능 점수 여쭤볼께요 7 은수 2016/06/01 2,133
563072 미니멀라이프에서 제일안되는건 옷정리인것같아요 2 2016/06/01 4,912
563071 송중기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아..씨 ..에릭 43 000 2016/06/01 8,303
563070 역시 과일은 제 값을 줘야하나봐요 8 .. 2016/06/01 2,934
563069 한 도시가 모두 실업자가 되어 7 2016/06/01 2,987
563068 대박 2 아이사완 2016/06/01 1,134
563067 알타리 5단 사와서 한단 씻었어요. 29 총각김치 2016/06/01 5,129
563066 대형 갈비집 파트타임 일해 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6/01 3,725
563065 마카롱하고 연어가 제일 맛있던데요..호텔음식이랑..ㅋㅋㅋ 4 rrr 2016/06/01 1,493
563064 자살자가 만삭임산부의 남편을 덮친 기사 보셧나요...ㅠㅠ 4 에혀 2016/06/01 3,352
563063 초등4학년 아이 글씨가 너무 엉망입니다 5 악필 2016/06/01 1,561
563062 오늘 님들은 안피곤하세요..? 저는 7 다시금 2016/06/01 1,470
563061 양산이 원래 비싼건가요? 11 ㅜㅜ 2016/06/01 3,366
563060 스무살 넘은 자식은 자주 못봐도 자연스러운걸까요 11 2016/06/01 3,029
563059 해외있는 회원님분들께 부탁이있어요. 23 k옥션 2016/06/01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