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하신가요? 내가 너무 잘나서 아님 못나서 현실의 벽땜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다른 분과 결혼하신 분들
결혼생활 어떠신가요? 가끔 전 남자친구가 생각 나나요? 제가 지금 결정을 해야 해서요......
만족하신가요? 내가 너무 잘나서 아님 못나서 현실의 벽땜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다른 분과 결혼하신 분들
결혼생활 어떠신가요? 가끔 전 남자친구가 생각 나나요? 제가 지금 결정을 해야 해서요......
사랑한다면 죽을만큼사랑한다면 계산하지마세요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정말 사랑하면 현실때문에 헤어질지 말지 고민도 못해요
그 사람 없으면 숨도 못쉬겠는데....
그런 고민할 정도면 현실을 택하는게 낫죠
왜냐면 연인과 결혼 후에도 현실의 벽에 부딪힐때마다
평생 결혼전 선택을 후회할테니까요
어떻게 선택하건 후회는 같아요
그럴바엔 그나마 효도라도 하는게 낫쟎아요
정말 사랑하면 결혼하셔야죠.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잘 못 살면 당연히 생각나요. 후회하고요.
저도 현실땜에 8년 연애하다 헤어지고 다른 사람과 결혼했는데.. 6년간은 전혀 후회 안될정도로 행복했지만 헤어진 그사람이 전혀 그립진않으나 삶이라는것이 항상 순탄치만은 않다는걸 깨닫게되었고 지금 조금의 시련을 겪고 있다보니 누굴 선택해도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기적으로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이 행복해야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도 행복해져요.
물론 어떻게 해야 님이 행복해질 지는 님이 선택하셔야 하겠구요.
194.199.xxx.238님 좋은 말씀 주셨네요.
죽을만큼 사랑한다면 이런 고민자체를 안해요.
이 사람 없이 살 자신이 없고 미래도 없거든요.
그러니 사랑과 현실중 심히 고민중이라면 현실 택하세요.
그러나 이 사람외에 다른 사람은 생각할 수도 없다. 차라리 헤어지더라도 결혼 안하고 살거다 싶음 사랑 택하세요.
저는 모든게 쳐지는 남자라 친정서 엄청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부모님이 져서 결혼했는데 행복해요..만약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다면 가끔씩 몸서리치게 그리울 사람이었을라고 가끔 생각이 들어요.남편이 첫남친이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현실이니 남자쪽이 많이 조건이 쳐져서 고민된다면 현실 택하세요.
근데 그 '사랑'이라는 게 뭔가요? '실체'가 있는 걸까요?
어차피 너나나나 내일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감정 아닌가요?
성관계라는 게 30분될까요? 전희, 후희 충분히 하면 1시간, 2시간, 3시간될 수도 있겠죠.
님이 말하는 그 '사랑'이라는 거, 오르가슴을 최대한 늘려서 누리는 상태 아닐까요? 보통 2년 정도 간다지요.
결혼은 그것과는 별개로 흘러가죠. 여자와 남자가 팀을 이룬 거고 자식을 낳아 팀 구성원이 늘어나는 거고. 성애와 관련해서는 배우자하고만 누려야 하는 락이 걸리는 거고. 그 락 어기면 정조 의무 위반되는 거고 팀은 해체되고 팀이 재결성되는 과정 겪고. 물론 다른 이유로도 팀은 해체될 수 있고.
그 '사랑'의 실체를 오직 님 생각으로만 분석해보시길. 드라마에 세뇌된 거 말고. 그러면 해법이 보일 수도 있답니다. 뭔가 내면에 엉킴이 있어보여서 말이죠.
아기를 낳을거면 그아가에게 능력있는 아빠와조부모선택은. 엄마가해주는거임...
39세면 사랑하는 남자 잡으세요.
현실적으로 그남자랑 헤어지면 감정적으로 충족안되지. 그저 평범한 경제 육아공동체로 사는 남자 만나사는거지 별거없어요. 내가 이렇게 살자고 그사람 버린건가하는 후회 할 날 옵니다.
저는 나이들수록 결혼만큼은 믿을수있고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해야 그나마 이험한세상 사는게 좀더 수월하다고 봅니다.
저희 남편이 결혼 전에 연애하던 여자. 현실 땜에 저희 남편 말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어요. 그 남자가 속 썩이니까 저희 남편한테 연락해서 그때 후회한다, 당신이랑 결혼할걸 그랬다 어쩌구 저쩌구... 얼마나 찌질하던지요. 평생 잊고 살 자신 있으면 현실 택하시고 자신 없으면 사랑 택하세요.
조건을 따지라는말이 아니라 언제 변할지모르는 사랑의감정 하나로 결혼을 결정하기엔 결혼의 무게가 무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잘살아요. 결혼이라는 게 없으면 죽을 것 같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죠. 머나먼 길을 함께 갈 친구, 동반자를 찾는 건데요, 현실이 맞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는 제 선택에 만족해요.
사랑하는 사람 택하세요. 결혼 내내 생각해요.
그사람이 나랑 헤어지고 홧김에 바로 6개월만에 결혼한 이후
18년이 지금까지 잊어본적 없어요.
현실과 조건만 가지고 살기엔 결혼생활 넘 험난해요.
완전 잘살아요.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늙기도 하구요.
계획한건 아닌데 남편이 좋은 조건이었어요.
결혼할때도 몰랐네요.
10년 지나고 보니
꿀남자였네요.
예전 그 남자랑 결혼했더라면
10년뒤 지금처럼 행복 못했을듯요
인생에 정답은 없다란 말이 맞아요.
현실을 선택했어도 후회
사랑을 선택했어도 후회했을꺼에요.
위에 멋진 말이 있네요. 내 아이의 조부모와 아빠를 결정하는거라고...
아이를 낳을 맘이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니... 현재의 남편이 너무 다행이다 싶네요.
아이를 낳으면 많은 것을 해주고 싶고 욕심이 생기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저는 그를 늘 못 잊지요.
하지만 지금도 결혼할 상대를 선택하라면
지금 남편을 택할 거예요.
사랑을 하긴 했지만 그와 결혼했다면 육아와 살림과 일에 지쳐 필요 이상
제 삶과 그의 인생이 저주스러웠을 거예요.
저는 아직도 그를 못 잊어요.
하지만 늘 그와 결혼하지 않은 걸 다행스럽게 생각해요.
현실을 택하세요..
사랑해서 현실무시하고 부모 반대 겨우 설득해서 결혼했지만 현실이 생활에 다가오니 사랑이란게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졌어요..다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 하겠어요
본인의 가치를 돌아보세요,
결혼을 하면 남은 인생을 배우자와 죽 함께 해야 해요. 내가 원하는 가치가 경제적 안정이나 성공인지, 정서적 교감과 행복인지.
저는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사랑을 택하겠어요.
앞으로 남은 인생을 이렇게 건조하게 살아 갈 자신이 없네요.
부모님의 반대에는 다 이유가 있죠 ..
미치게 사랑했던 감정이 .. 정말 오래 지속될것 같으면 뭐 .. 그 사람이랑 해야죠 .
근데 사람 감정이 늘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
전 정말 사랑했던 사람 있었는데 부모님 반대로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했다 싶기도 하고 아닌가 싶기도 하고 .. 그래도 지금 남편이 착해서 .. 큰 미련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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