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반포역앞, 발리휘트니스장자리에 있던 해모수 사우나가
그렇게 좋았다면서 자긴 그렇게 좋은덴 지금 웬만한 호텔가도 못찾겠다네요
정말 그렇게 좋은데였나요?
크기는 무지 컸었는데요..그렇게 사람많고 도떼기 시장같고 지저분한데는 흔치 않던데요.. 저는 많이 별루였어요..다시 가기 싫을정도..좀 작더라도 깨끗하고 사람 좀 적은게 나은데... 불가마 시설이 최고라 어쩌고 하는데... 정말 발디딜틈없이 사람 많고 청소 잘 안되었있고 그랬었네요.
예전에 찜방 별로없던 시절이고 시대보정 아닐까요. 저도 싱글일적에 삼성동서 퇴근하고 택시타고 갔더랬어요. 태국식 맛사지하시는 아저씨 진짜 시원했는데... 얼굴비대칭 1회 만원이였는데 완전 뻐근시원하고 얼굴도 인생최고로 갸름했었어요ㅜㅜ
찜질방계의 선구자였죠
굉장히 크고
사람도 많았고
지금 시대 기준으로 봐도 당시 시설 좋았어요.
밥도 정말 맛있었고
미숫가루맛을 특히 잊을수가 없음 ㅠ거기 없어졌을때 우리 가족 적잖이 충격받았었죠.
해모수ㅋㅋㅋㅋ 진짜 추억속의 이름이네요~
찜질방의 선구자ㅋㅋㅋㅋㅋ
엄청 컸어요 정말
그당시에는 찜질방이 그리 많지 않았던 때라 더 어마어마하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미숫가루 정말 맛있고 미역국도 맛있었어요ㅋㅋ
동네여서 진짜 자주갔는데 그렇게 좋은겅 아니지 않나요? 걍 찜질방이라는 느낌이강한데... 그냥 보통이었는데?
그보다 그시절엔 발리 휘트니스 가면 홍철오빠도 있고 재석오빠도 있었죠 .. 지금은 더 좋은 데 다니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