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끝에 사는 아줌마입니다.
딸아이가 다낭성난포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한번씩 산부인과에 가서 생리가 나오지 않을때 주사 맞는게 전부였는데...
점점 걱정이 됩니다.
딸은 서울용산구에 사는데 새해들어 본인도 걱정이 많이 되는지
본격적으로 치료를 받아보고 싶어 합니다.
근데, 꼭 여자 선생님이 진료하는 산부인과를 가고 싶다고 합니다.
아직 학생이고 서울생활이 얼마 되지 않아 여선생님이 계시는 산부인과에 대한
자료가 많이 없다보니 엄마가 나선다고 야단맞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제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조금 멀더라도 여자선생님이 진료하는 곳을 꼭 가고 싶다고 하여
서울에 사시는 분들께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여선생님이고 진료도 잘 보는 산부인과를 꼭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