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아이. 초등학교 입학 전 꼭!!!! 해둘만한 공부

^^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6-01-13 16:25:09

와... 우리 첫째가 벌써 7살이네요..

 

언니도 없고 ;;; 회사에 아이엄마들도 없고해서.. 여기에 물어봐요.

 

지금 한글 받침까지는 읽구요. 집에서 제가 그냥 알려주고있네요.

 

학원은 어린이집 외에 없구 학습지도 안하는데... 너무 내버려두는건가 싶어서요 ㅠㅠ

 

더하기 빼기는 집에서 책 사서 조금씩 풀고 있어요 .

 

영어학원을 보내야하나 고민도 하고 있는데... 7살에 꼭 해둬야하는 학습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 간절합니다~

IP : 182.22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노우
    '16.1.13 4:30 PM (39.118.xxx.68)

    돌이켜보면...그맘때 제일 잘해둘건 학교생활착실히 하기, 친구들하고 잘 지내기, 생활습관 잘 들이기 등등이었던것 같네요. 공부는 이차적인 문제인데...한글쓰기가 되면 더 좋구요.

  • 2. 눈꽃
    '16.1.13 4:33 PM (211.49.xxx.245) - 삭제된댓글

    저희 둘째도 7세 됐어요.
    우리는 올해 목표가 알림장쓸 수 있게금 한글공부하는거랑
    영어 파닉스어느정도 입문하는거.. 태권도장다니는거예요.ㅎㅎ 참 수학도 아직 아무것도 안하는데 담달부터 구몬할까 생각중이고요.봄부테 생태탐구하는주민센터 프로그램할까 하구요. 한글은 떼구가야 당황하지 않아요. 받아쓰기도 곧보니까..

  • 3. 대한민국
    '16.1.13 4:38 PM (14.47.xxx.164)

    아이가 5살인데..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이 주변에 한글 정말 잘가르친다고 해서 한글교육은 집에서 안하고...
    올해 말부터 학습지 튼튼영어나 윤선생영어 하나하고..
    집앞 한자학원에 보낼 예정입니다.
    7세부턴 산수 학습지 하나 할려고요..

  • 4. ^^
    '16.1.13 6:50 PM (124.111.xxx.52)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1학년 안내 책이 많아요. '잠수네 초등 1,2 학년 공부법', ' 초등학교 1학년 엄마 교과서' 등등. 정말 많은 종류의 초등1학년 안내서 같은 책들이 있으니, 검색해보시고,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꺼예요.^^
    제 경험으로 보자면, 미술과 태권도요! 초등1학년은 수업 대부분이 미술과 관련이 되어있어요. 수학도, 국어도 다 미술과 합쳐져있는듯해요. 미술을 못하면... 수업 진도를 제때 따라가지 못 하게될 가능성이 많죠. 담임도 좀 답답해 하고요. " 아니, 저 아이는 유치원때 미술학원도 안 다녀봤나?" 이런 눈빛...을 받게 될지도 모르죠. 보통 대부분의 태권도장에서 생활체육을 가르치는거같아요. 줄넘기, 뜀틀 등등. 그중에서 줄넘기! 이게 정말 중요해요. 아이가 태권도장에서 줄넘기를 배워오는게, 엄마입장에서 넘 편하고, 다행이다 싶어요.
    영어요? 영어는 필수라기보단,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이가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학교든 다녀와서, 태권도다니고, 미술도 다니면, 영어학원까지 보내기엔 ... 놀 시간이 부족해서, 저는 영어학원은 따로 안 보냈어요. ^^

  • 5. 역시
    '16.1.13 7:02 PM (118.44.xxx.48)

    줄넘기가 최고!
    그리고 생활습관 독립시키기도 중요해요
    일어나서 혼자 씻고 옷입고 정도는 꼭 해두세요

  • 6. 돌돌엄마
    '16.1.14 3:54 AM (112.149.xxx.130)

    전업맘인데 영어는 그냥 하던대로 집에서 책 읽어주려고 하고요, 쉬운 리딩이 돼서 이번 방학부터 쉬운 리더스(jfr) 하나씩 읽으라고 하고 동영상 촬영하고 있어요. 일케 안 하면 안 읽으려고 해서.. 찍어서 올리면 출판사 영어선생님이 선물준다고 뻥침. ㅋㅋ
    수학도 즐깨감 하고 많이 쉬다가 요즘 혼자 연산에 빠져서 자기 인간계산기라고 막 좋아하길래 쉬운 거(소마셈) 매일 한장씩 하고 있어요. 쉬워서 다 맞으니까 넘 좋아해요 ㅋㅋ
    쓰기는 가르치지 않았는데 곧잘 쓰길래 그냥 놔두고는 있는데 왼손잡이이고 남자아이라 소근육발달이 느려서인지 작게 글자가 안 써져요. 나중에 칸쳐놓고 안에 쓰는 연습이랑 획순 연습은 시켜야할 거 같은데 어찌 해야할지;;;;
    저도 지금은 유치원이랑 문화센터 한두개만 다녔는데
    1월부터 동네 태권도랑 미술 정도는 보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371 중고장터에서 이런일 흔해요 ? 30 뭐 이런 ... 2016/01/29 7,244
523370 골택시 이용해보신분 2 군고구마 2016/01/29 519
523369 설에 쓸 전복 보관 어떻게 하나요? 4 모모 2016/01/29 1,022
523368 아몬드가루 유통기한 아시는분? 2 아몬드 2016/01/29 9,183
523367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동네에 들어오면 2 .... 2016/01/29 938
523366 그네님..책좀 읽으시나봐요. ㄹ혜체가 많이 향상되었어요. 3 ㅇㅇ 2016/01/29 760
523365 서울에서 초등졸업하는 딸과 엄마랑 데이트하기 추천좀^^ 2 서울구경 2016/01/29 790
523364 그래도 늙으면 남편이랑 놀러다니는게 제일 편할꺼 같아요. 32 ... 2016/01/29 6,131
523363 쏘울 -기아차 는 왜 인기가 없나요? 20 관심 가는차.. 2016/01/29 4,250
523362 오타모반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오타쟁이 2016/01/29 3,090
523361 욕실 수리 후 옆 방의 검은곰팡이 5 곰팡이 2016/01/29 1,572
523360 루를 만들때 버터대신 포도씨유로해도 괜챦나요 2 요리 2016/01/29 727
523359 남편이 알바 하지말고 뭘 배우래요 49 몰라 2016/01/29 7,162
523358 하나의 생각에 쉽게 갇히는 아이 7 엄마 2016/01/29 916
523357 5세 남자아이 블럭**같은것들 오래 보내도 괜찮을까요? 7 2016/01/29 1,002
523356 나른한 오후 빠순이의 선곡 7 깍뚜기 2016/01/29 950
523355 영양실조에 건강이 많이 안좋은 유기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19 .... 2016/01/29 1,566
523354 아기띠 선물!! 에르고 vs 미니몽키 9 Laur 2016/01/29 1,367
523353 베스트글에 있는 군대내 동성애 처벌 1 ... 2016/01/29 517
523352 법원,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前총리에 집행유예 선고(상보) .. 4 세우실 2016/01/29 598
523351 분당정자동 73년 임x 라는 이혼남 BMW모는 놈 9 에휴 2016/01/29 5,614
523350 진중권 트윗 11 트윗 2016/01/29 2,266
523349 한줄 제목 뉴스의 폐단.. 저성과자 해고 문제..(제목만 심각).. 무식이 죄 .. 2016/01/29 407
523348 우리집 두 남자 1 우리 2016/01/29 641
523347 H몰 버버리지갑 가품여부 11 오다리엄마 2016/01/29 7,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