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8시비행기 출발인데 발권이 안됐다고 여행사에서 전화왔어요
작성일 : 2016-01-13 14:37:24
2051254
저녁 8시 출발인데 방금 비행기가 없다고 연락왔어요.
어렵게 휴가 받았고 하와이 4박6일이라 시간도 짧은데 어떡하나요..
환불 아니면 내일 밤 8시출발이라는데요.
그러면 3박5일이 됩니다..
울고싶어요.
고3아들 데리고 가는데..
이런일은 꿈도 못꿨네요..
IP : 175.223.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1.13 2:51 PM
(121.163.xxx.76)
안타까워 댓글달아요..
우선 3박이라도 다녀오시라고 하고싶네요.
아이도 기대하고 있을텐데요.
그리고 하와이는 도착이 오전이라 꽉 찬 3일 누릴수 있어요.
첫날은 도착 하시자마자 와이키키가서 햄버거드시고 체크인하고 해변거닐고~
둘째날은 렌트하실거면 일주 한번 하시고 와이켈레가셔서 쇼핑~
참고로 저희아이들도 고2 중3인데 와이켈레아디다스 완전 좋아해요..^^ 축구화땜시
마지막날은 알라모아나나 월마트 이런데 가셔서 슈퍼구경~아드님 아베나 홀리 좋아하면 티 몇장 사주면 되시구여.
짧으면 짧은 일정이지만 요렇게라도 보내시면 좋아요..
2. aaa
'16.1.13 2:53 PM
(218.155.xxx.182)
여행사 착오죠?
그렇다면 환불이 아니라 손해배상 청구할 수 없나요?
남의 여행을 이렇게 망쳐놓고 환불하면 끝~이라니 강하게 항의하세요.
오늘 비행기 표 만들어내든지, 아님 소비자보호원에 심의 넣겠다라구요.
대체로 환불 아니면 3박 5일 하와이라니 장난하냐고 하세요.
그리고...오늘 비행기표를 못구할 경우 현실적인 대처 방법은...저라면 이 여행사꺼 말고..오늘 저녁이나 내일 중으로 출발할 수 있는 좀더 가까운 곳(동남아 또는 다른 지역..) 여행상품을 알아볼 거 같습니다. 고3 아들과의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3. 감사
'16.1.13 3:00 PM
(175.223.xxx.2)
황망한가운데도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아이가 기대하는 여행인데 망치면 안되겠죠.
보상해준다고 연락왔어요
이럴때는 보상이 전혀 고맙지 않네요..
잘 알아보고 여행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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