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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도 박미령이라는 연예인 출신 아세요..??

... 조회수 : 7,206
작성일 : 2016-01-13 13:58:20

어제 호박씨에 박미령이라는 무속인이 나왔거든요.. 80년대에 연예인 하셨다고...

잠깐 옆에 기자분이었나 그분이 가수랑 결혼하면서 연예계 생활 접으셨다고 하셔서

그 가수가 누굴까 싶어서 검색해보니... 봄여름가을겨울에 김종진씨더라구요..

근데 스토리 듣는데 김종진씨도 살면서 힘들었을것 같고.. 박미령씨도.. 무속인 안 될려고

별 행동을 다 하셨다네요. 자살하려고  몇번 자살기도도 하고..ㅠㅠ

 

IP : 175.113.xxx.2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 2:03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KBS "인간극장"에도 나왔었어요.
    기막힌 사연이 있었더라구요
    맘 아프게 봤었는데 ᆢ
    전남편측에서
    다시보기 못보게 법적으로 막아놨다고.

  • 2. ...
    '16.1.13 2:09 PM (61.101.xxx.8)

    예전에 인간극장에도 나오셨어요
    안타까워요..
    할머니도 무속인이였다던데..
    유전인가봐요..

  • 3. ^^~
    '16.1.13 2:09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KBS "인간극장"에도 나왔었어요
    맘 아픈 사연들이 있었더라구요
    ᆢ그때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하니까
    전남편측에서 아이보호?~ 어떤 이유 에선가?
    다시보기 금지를 법적으로 한것으로ᆢ
    알고 있어요.
    그후 소식 궁금했었는데ᆢ
    아직도 그일을 하고 있나봐요.

  • 4. ....
    '16.1.13 2:13 PM (180.70.xxx.65)

    차라리 결혼하지 말고 연예인 계속 했으면 더 잘 되었을거 같아요. 원래 연예인도 무당같은 사주가 많다잖아요. 연예인으로 그 운명 풀며 살았으면 무당 안되도 되지 않았을까?

  • 5. ..
    '16.1.13 2:14 PM (175.113.xxx.238)

    평생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평생할일이니까 사명감 가지고 일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6. ??
    '16.1.13 2:15 PM (119.64.xxx.194)

    10여년 전 한바탕 휩쓸고 간 얘기인데 또 나왔어요? 본인이 원한건지, 삼류 종편에서 꺼리 만드려고 한 건지 나원참... 박미령씨 예전에 청춘 프로 사회도 맡고 그랬어요. 청소년때부터 활동했을 걸요. 워낙 깜찍하게 예뻐서 한참 나이 차 나는 김종진이 찍었나 암튼 그랬대요. 그래서 봄여름가을겨울 노래 중 열일곱 그리고 스물넷이 바로 자기들 이야기라고 나중에 알려졌었죠. 지금 새 사람 만나서 다들 잘 살고 있는데... 박미령씨도 본인이 힘들텐데.

  • 7. 그래도
    '16.1.13 2:19 PM (14.52.xxx.171)

    김종진에 대해서 나쁜게 얘기 안하니까...
    이혼할수밖에 없었던 사연으로 보여서 다들 짠해요

  • 8. ..
    '16.1.13 2:2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간간이 방송 나와도 되죠
    김종진이랑 별개죠

  • 9. ..
    '16.1.13 2:23 PM (175.113.xxx.238)

    남편이랑 시부모에 대한 이야기는 그분 나쁘게는 안하셨어요..헤어질때 나쁘게는 안헤어진 느낌인던데요... 시어머니가 먼저 눈치 채셨는데 잘살라고.ㅠㅠ 근데 그입장에서는 이혼을 할수밖에는 없겠더라구요.. 남편입장에서도 많이 지쳤을것 같더라구요..말이 자살기도이지.. 그남편이 김종진씨인걸 모르고 봤을때도 저 남편분도 많이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보니까 그분이더라구요...

  • 10. ..
    '16.1.13 2:2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간간이 방송 나와도 되죠
    김종진이랑 별개죠
    김남주 때문에 이미연 숨어살아야 하나요 ㅎ

  • 11. ??님
    '16.1.13 2:24 PM (121.129.xxx.89)

    자기 인생사 얘기하려니
    결혼한 얘기하고 남편의 반응등 얘기 나온거지
    남편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거나
    나쁘게 얘기한거없는데
    왜 그렇게 안좋게 얘기하세요?
    본인 인생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 12. ...
    '16.1.13 2:27 PM (175.113.xxx.238)

    맞아요 본인이야기 할려니까. 그 남편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었고.. 자세히는 안나오고 그냥 결혼을 일찍해서 아들이 지금 27살이다... 그냥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결혼해서 연에계 관두었다.. 뭐 그정도 밖에는 안했어요....ㅠㅠ

  • 13. 이여자
    '16.1.13 2:27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어제 호박씨도 그랬지만.,전에 인간극장이나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서너번 나왔는데,

    단 한번도 남편에 대해서 나쁜얘기 안하고 원망이나 탓 안하고 ,자기에게 참 잘해주었다...정말 자기탓이다 ...다 안고가려고 하더라구요.
    볼때마다 착하고 맘은 이뻐보여요.

  • 14. 근데요
    '16.1.13 2:29 PM (182.224.xxx.43)

    진짜 궁금해요.
    진짜로 그런게 존재해요?
    귀신, 신내림, 굿 이런것들..
    그분이 산 증인이시니
    그분 볼 때마다 존재한다고 생각하니 참..

  • 15. 이여자
    '16.1.13 2:30 PM (115.137.xxx.109)

    어제 호박씨도 그랬지만.,전에 인간극장이나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서너번 나왔는데,

    단 한번도 남편에 대해서 나쁜얘기 안하고 원망이나 탓 안하고 ,자기에게 참 잘해주었다...정말 자기탓이다 ...다 안고가려고 하더라구요.
    볼때마다 착하고 맘이 이뻐보여요.

  • 16.
    '16.1.13 2:31 PM (116.125.xxx.180)

    얼굴도 이쁘던데요

    근데 전 무속 안믿어요

    정신병이라고 생각함

  • 17. ...
    '16.1.13 2:37 PM (175.113.xxx.238)

    가끔 그런분들 보면 과학세계에서는 설명할수 없는 세계도 있나보다 싶어요... 전에; 다른 방송에 나왔던 남자 탤런트 그분도 무속인 되셨는데 얼굴도 잘셨던데 그분도 그거 안할려고 엄청 ... 힘들어 했다고 하는거 보면... 정말 알수가 없는 세계인것 같아요.

  • 18. 저도
    '16.1.13 2:38 PM (66.249.xxx.224)

    저도 무속안믿어요.
    우리나라말고도 있나요?

  • 19. 김종진이 자상한 스타일
    '16.1.13 2:50 PM (210.210.xxx.228)

    이죠.

    박미령이 예전에 인간극장에도 나왔어요.
    그래서 알게 됬는데 그때는 더 젊어서 이뻤고(십몇년전),다시 몇년전에 나온거 보니

    친정엄마랑 사는데,얼굴이 많이 상했더라구요.나이를 먹고 살이 찌니,아무래도.

    근데 너무 사생활 팔아서 영업한달까?그래 보이는게,좀 자주 나와요.그래야 할정 도로 영업이 안되지는 않을텐데,
    인간극장 나와서 동정 많이 살때,그때 김종진이 이승신이랑 재혼해서 살때였거든요.
    하필 그때 인간극장을 찍은거죠.

    이승신은 예능나와서 남편하고 잘산다고 오바떨고(만나자 마자 같이 잔 이야기까지 낭만적이였다,어쨌다)
    이승신 성격이 오바스럽기도 하지만,
    박미령을 의식하는것처럼도 보였어요.
    그때 김종진이랑 같이 사는 집도 오픈하고,하여튼 두여자가 한차례씩 티비에 나오면,
    이승신이 나오면 박미령이 생각나고
    박미령이 나오면 김종진이랑 이승신이 생각하고..하여튼 교차적으로 티비에 많이들 나왔어요.

    전 그때 인간극장에 나온거 보고,책인지 잡지인지까지 읽어봤는데
    김종진이 라디오방송하다가도 박미령이 신들리면 찾아오고,부부금실은 그렇게 좋을수 없고,지인들끼리 파티하고 살고,아주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더라구요.
    박미령이 친정부모가 이혼을 했고,아빠랑 살다가 어린나이에 김종진에게 낚여서 결혼한거 같고,그때 친정엄마랑은 연락도 안되는거 같았는데,
    몇년전에 티비나온거 보니,친정엄마랑 사는데,친정엄마가 점보는 매니저역할을 하더라구요.
    딸이 더 엄마같고,
    엄마가 딸같고 그래요ㅋ
    사는게 부침이 많고,그래도 박미령이를 챙겨주고 아낀건 김종진밖에는 없는거 같았어요.
    아마 그래서 김종진에 대해서는 나쁘게 말하지 못할거 같아요.
    김종진은 사는동안 최선을 다했으니,미련이 없을테고,오히려 더 힘든건 김종진이였을거예요.

    그래도 남자고 그 사이에 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전와이프에 대해서는 언급도 안하더라구요.
    언플할수도 있을텐데도.

  • 20. 딴얘기
    '16.1.13 2:53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 말고도 무속인 있어요. 위에 님..^^

  • 21. 흠..
    '16.1.13 2:53 PM (222.237.xxx.127)

    언플로 크는 무속인 같은 느낌......

  • 22. ...
    '16.1.13 3:03 PM (220.117.xxx.116)

    아궁이니 호박씨니 그런 프로들 왜 하나 몰라요 남의 사생활 갖고 이러쿵 저러쿵..
    남편이 가끔 틀어놓고 있으면 대놓고 짜증내요 그럼 슬그머니 돌릴 때도 있더군요
    종편이 적응해서 살아남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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