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신자입니다 신앙상담 받을 수 있는곳
2년가까이 냉담에 고해성사를 몇번째 반복하고 있어요
우선 미사에 참석의지가 안생기고
제 몸을 묶어서 앉아있을 수는 있겠는데 자꾸마음이 뒤틀리는걸 어쩔수없어서 이런 마음으로 앉아있는게 더 죄다 싶어서 나오고 했어요
개인적으로 힘든부분도 있는데 신앙에 의지하고 싶었어요
이렇게도 안되니 갈데가 더없어진 기분입니다
주위에 신앙상담받을 수 잇는곳 없을까요
1. 명동
'16.1.13 1:43 PM (222.96.xxx.106)가톨릭회관 안에 가톨릭영성심리상담실 있거든요. 무료입니다.
전화번호 찾아서 전화해보세요.(홍성남 신부님이 상담소장)2. 소냐
'16.1.13 1:46 PM (121.129.xxx.63)냉담을 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최봉도 신부님의 '희망기도'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단은 이런내용은 '마리아사랑넷' 신앙상담코너를 이용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거기엔 조언해주실 분들이 많거든요~~
하느님을 첫째자리에 두면 못할것 아무것도 없습니다.3. 우선
'16.1.13 1:46 PM (175.214.xxx.228)홍성묵 심리학자이고 신부님이 이끄는 다음의 도반모임이라는 까페에 가입하셔서
꾸준히 글을 읽어보시구요.
주보에 보면 가톨릭 영성을 무료 상담해주는 지역의 번호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자매님의 모습은 세상을 사는 우리 모두가 겪는 일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그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고 마음은 천리만리로 날아다니는데
그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도 하느님의 자비안에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러함에도 한 발자욱씩 걸어가고 레지오나 조배회, 성가대 등이 많으니 하나는 가입 하십시요.
꾸르실료, 엠이교육, 성령기도회의 영성수련과 피정도 다니면서 자신을 하느님 안에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평안과 축복의 삶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4. 정정
'16.1.13 1:48 PM (175.214.xxx.228)홍성묵-홍성남.
5. 교회 가보셔요
'16.1.14 4:55 AM (39.7.xxx.3)천주교 분위기가 본인과 안맞는거 아닐까요.
목사님 설교가 끌리는 교회 있어요.
그런 교회 탐색해서 가시면 믿음이
뜨거워지는데 도움이 될듯힙니다.
믿음이란게
교회나 성당이나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면 안되지만
사람인지라 영향을 받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