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응팔이 남편찾기로 낚시질 포기 못하는 이유가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6-01-13 13:12:29
다 있었네요
여기 게시판도 보니 저번주 방영후 응팔의 덕선이
남편은 누구냐로 뜨겁게 달구어졌네요
전 사실 지난주 두편 다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었거든요
응팔보다 다른채널 돌린건 18회가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근데 웬걸요
18회 방영되고 나서 그 어느때보다 반응이
뜨겁더군요
이러니 드라마 관계자들이 멜로라인 포기못하고
남편찾기로 낚시를 그렇게 해대나 보다 했네요
난 도대체 막장 드라마는 왜 만들고
왜 모든 드라마에는 꼭 멜로와 그 결실이
들어가야 하나 불만이었는데 다 그럴만하니
그런거였더라구요
IP : 223.62.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6.1.13 1:17 PM (114.200.xxx.65)

    그맛이 낚시질하는거죠~~
    근데 이번엔 낚시질도 한계가 보이네요..
    어차피 남편은 류정환이라고 초반부터 파다해서 그런지,전체 흐름을 망치는 무리수를 둔 듯...
    그래도..뭐..낚시는 대성공이죠~~ㅋ

  • 2. ..
    '16.1.13 1:1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허접한 낚시질인데 많이들 파닥거리는군요

  • 3. ..
    '16.1.13 1:2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허접한 낚시질인데 많이들 파닥거리는군요
    추억팔이가 그래서 만만해요

  • 4. 궁금하니까요,,
    '16.1.13 1:21 PM (182.209.xxx.9)

    이번 응팔이 더 심한게 덕선이 누구와도 연애를 한것도
    아니고 누굴 딱 좋아하는 것도 명확히 안들어나게
    만들어놓고는 막판에 더 헷갈리게 상황을 만들었잖아요.
    낚시에 환장한 제작진이 짜증나요.
    다음에도 또 응답 시리즈 요따구로 만들면
    진심 안보고 싶어요.
    한두번도아니고.시청자 농락하는 느낌이에요

  • 5. ㅇㅇㅇ
    '16.1.13 1:23 PM (211.237.xxx.105)

    그게 그렇게 궁금한가 이상하고요. 이미 두번이나 똑같은 방식으로 했고
    다 정해져있는건데 왜 난리들인지도 이상함
    그냥 그 시절 추억꺼리로 보는거지 남편이 누구인지로 왜 논란을 하는지가 이해 안가요.

  • 6.
    '16.1.13 1:27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정팔 덕선 연애사에
    택이 팬이 끼어들면서 과열 양상
    별 낚시도 아니구만

  • 7. 그런데 또
    '16.1.13 1:29 PM (211.245.xxx.178)

    드라마에 멜로가 빠지면 서운해요.ㅎ
    사랑사랑타령도 싫지만, 적당한 멜로는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잖아요.
    저는 응답은 처음이지만, 진짜로 다음 응답은 안보고 싶어요.
    이번도 안보다가, 우연히 택이한테 빠져서, 사서 맘고생중이네요.
    택이보다 더 이쁜 출연자를 또 볼수있을거같지도 않구요.
    택이를 보는 제마음은 그냥 짠하고 저어해여.ㅠㅠㅠ

  • 8. 이미
    '16.1.13 1:31 PM (121.88.xxx.211)

    이미 재미를 봤거든요. 화제성, 시청률을 잡는 손쉬운 방법. 시청자가 우롱당하는 느낌을 받든 말든.

  • 9. 슬슬 한계가..
    '16.1.13 1:32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응답하라는 더이상 시리즈가 안나올 것 같아요.
    2000년 이후는 너무 암울하고
    1988 이전은 너무 올드하고 70년대와 별반 차이가 없어서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 추억거리나 되는 내용들이라 당시 소품들 구하기도 어렵고요
    많은 시청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없어요.

    덕선이 남편은 정환이 같긴해요... 초반 응팔 게시판에 인물 관계도를 보면요.
    양쪽 집에서 덕선이와 정환이만 부부사이처럼 나란히 연결해 놓고
    택이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은 그 아래에 나열되어 있어요. (사진관- 골목길 이야기)
    http://program.interest.me/tvn/reply1988/11/Board/View?page=4&b_seq=15
    작가가 좋아하는 남성상이 딱 정해져 있어서 그 틀에서 못 벗어나는 건지..

    지금은 관계도를 각 집안별 가족 관계도로 바꿔놨네요. 낚시질 더 하려고 그랬겠죠.

  • 10. 그러게요
    '16.1.13 1:33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별 낚시도 없던데 택이 팬들만 난리.

  • 11. ...
    '16.1.13 1:44 PM (1.236.xxx.38)

    초반에 몇회 보다 말았어요
    진부한 멜로 식상하네요
    내가 중고딩이었다면 열심히 보았겠지만

  • 12. 기분나쁨
    '16.1.13 1:59 PM (124.53.xxx.106)

    이 게시판의 응팔글 절반이상은
    알바들(관계자들) 일겁니다.
    거기에 장단맞춰 어깨춤 추는거죠.

    시청자 농락하는것도 아니고..
    김주혁의 정체성못찾는 연기를보다보니
    아니, 전작들보다 더 농락당하는 불쾌한기분 ㅡ.ㅡ

  • 13. 아스피린20알
    '16.1.13 2:12 PM (112.217.xxx.235)

    그러게요.
    이번주만 유독 `응답하라` 글들이 더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솔직히 전 지금의 상황(덕선이 남편이 누구냐로 시작된 낚시 글들, 스포 기사들)이 이해가 안되거든요.

    응답하라 시리즈 중 이번 1988이 유독 `악마 편집` 예고들이 많았어서
    처음 한 두회차만 낚이고 나머진 `그러거나 말거나` 하게 되고
    무엇보다 선우, 보라 연애모드 돌입하면서 극의 흐름이 지루해져서 보는 둥 마는 둥 하게 되던데
    여긴 여전히 뜨겁네요.

    지금도 그냥.. 이번주에 끝난다니 결말은 궁금하지만 남편이 누구건 그닥 크게 관심은 없거든요.
    윗분 얘기처럼 전작들보다 더 농락당하는 불쾌한 기분222222222222

    신원호 피디는 앞으로도 또 다른 `응답하라`시리즈를 만들꺼라던데 그만 만들었음 하네요.

  • 14. ...
    '16.1.13 2:21 PM (122.46.xxx.160)

    제작진 낚시질때문에 김주혁이 젤 난감하겠어요..
    첨엔 정환이 빼박이다가 갑자기 택이처럼 보여야하니까요...ㅋㅋ

    진짜 첨부터 끝까지 남편은 정환인데...
    시덥잖은 낚시질에 택이팬들 지금 난리 났어요...ㅋㅋ

  • 15. ...
    '16.1.13 2:51 PM (219.248.xxx.242)

    진짜 김주혁 어쩔 ㅋㅋㅋ 갑자기 조용한 사람이 되야 함 ㅋ

  • 16.
    '16.1.13 3:28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팬들이 택이 들이면서 제작진도 초심 잃고
    김주혁을 조용히 시킨건가ㅎㅎㅎ

  • 17. 한여름밤의꿈
    '16.1.13 5:14 PM (183.105.xxx.126) - 삭제된댓글

    포기 못하는이유, 지금 더 열 올리는 이유는 뻔하죠. 막판 시청률 올리기!

  • 18. chemlove
    '16.1.13 7:20 PM (114.203.xxx.188)

    처음부터 별 낚시도 없던데 택이 팬들만 난리222

  • 19. 응팔글 절반이
    '16.1.14 5:06 AM (39.7.xxx.3)

    알바들이라니 편협하구먼요.
    시청률 20프로 육박이 괜히 나오나요.
    케이블 2프로만 나와도
    공영 5프로 맞먹는 대박이라는게 정설이었는데
    시청률 어마무시한 50에 가까운 거랍니다.
    Tv전혀 안보는 저도 다운받아
    다보고 친구들과 얘기할 정도인걸요.
    응답하라는 계승 승할거같아요.
    40대분들은
    88이상 더 없다 여기겠지만
    81학번인 저는
    언제 더 내려가려나 기다린답니다.
    추억팔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871 안철수가 황창화에게 '운동권이 시대정신에 맞나' 40 ... 2016/04/07 2,240
544870 흔들리는 광주 40대주부유권자입니다 54 바보고모 2016/04/07 3,696
544869 원영이를 기억해 주세요 8 그곳에서 행.. 2016/04/07 1,063
544868 스무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5 .. 2016/04/07 1,169
544867 책 추천좀 해주세요. 따스한 엄마, 사랑 충만한 엄마의 모습이 .. 3 ... 2016/04/07 803
544866 숙주볶음 두었다 먹으면 별로인가요? 반찬 2016/04/07 898
544865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등록 거부당했네요 8 333 2016/04/06 1,748
544864 여러 나라에서 살아본 결과.. 6 ㅇㅇ 2016/04/06 3,877
544863 오늘은 태양의 후예 재미 없었나 봐요 14 ㅇㅇ 2016/04/06 5,922
544862 30평대 아파트 작은방에 가구 뭐뭐 들어가지나요? 3 질문 2016/04/06 1,640
544861 아아 라스 못보는 수요일 ㅠ 5 ... 2016/04/06 1,675
544860 호남홀대론이 뭔지 검색해봤더니.. 8 ㅇㅇ 2016/04/06 858
544859 저도 유럽여행관련 - 홧병걸려 왔어요 25 europe.. 2016/04/06 17,501
544858 고민 입니다 4 peecod.. 2016/04/06 908
544857 생각 나네요 예전 2016/04/06 424
544856 세상은 원래 이래야 할까요? 4 333 2016/04/06 1,160
544855 더컸(목) 명지대 연대 외대 한양대 혜화로 월곡 방학 강동 2 유세단 일정.. 2016/04/06 1,258
544854 태양의 후예 앤딩 10 후후 2016/04/06 6,149
544853 유럽 좋았던곳 한군데씩만 적어두고 가셔요 33 .. 2016/04/06 3,828
544852 밀당은 허튼짓 sads 2016/04/06 1,144
544851 압구정 CGV 가보신분 계신가요? 3 .. 2016/04/06 1,211
544850 컨설팅이나 투자은행 영어는 5 ㅇㅇ 2016/04/06 1,213
544849 혹시 이런색깔 립제품 찾아주실수 있나요? 1 오잉꼬잉 2016/04/06 640
544848 주소이전 문의합니다. 2 ... 2016/04/06 724
544847 티머니교통카드 분실하면 돈못찾는거죠? 5 교통카드 2016/04/06 1,602